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2019년부터 진행해온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농약안전사용 교육·홍보 강화를 통해 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건수가 3분의 1 가량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건 수는 2019년 433건에서 지난해 318건으로 27% 감소했다. 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미등록된 농약은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2019년 1월부터 국내·외 모든 농산물에 적용됐다.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0.01ppm이상 나오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된다. 이에 농기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2년간 6만193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교육 등 집합교육 420회, PLS현장지원단을 통한 방문교육 3844회, 비대면 교육 2032회 등 총 6000회가 넘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등록 농약이 부족한 소면적 다품종 작물에 대해서는 153종의 농약을 직권 등록해 안전농산물로 검증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현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로 인한 농가 피해 사례가 발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넷마블이 전분기 대비 2계단 상승했다. 넷마블은 5일 대한민국 특허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스탁에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은 넷마블 BSTI에 총 848.1점의 점수를 줬다. 직전 분기 대비 두 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랐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1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0.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지난 해 넷마블 게임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세븐나이츠2’가 이번 1분기에도 국내 구글과 애플 등 마켓 상위권에 위치해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라 분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2’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올 해는 ‘제2의 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색이 시장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5일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최고 사양인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색상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2GB램과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기존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에 이은 미스틱 네이비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갤럭시 탭 S7·S7+는 지난 9월 출시돼 스마트폰, 노트PC간의 연결성을 한층 끌어올려 강화했다. 특히 ‘키보드 무선 공유’ 기능을 비롯해 태블릿을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하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 등이 갖춰져있다. 이번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5G·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G 모델 149만9300원, LTE 모델은 139만9200원, 와이파이 모델은 129만9100원으로 책정됐다. LTE·와이파이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LTE 모델 114만9500원, 와이파이 모델 104만9400원이다. 구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비롯해 전국의 삼성 디지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인 ‘N-ERP’를 구축·도입했다. 삼성전자는 ERP는 기업의 물적, 재무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ERP를 이 같이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N-ERP는 최신 기술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개발한 시스템이다. 동·서남아, 중국 법인에 우선 적용된 시스템은 다음해 1월까지 전세계 삼성전자 법인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유연한 아키텍처·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도입 등을 특징으로 가졌다. 문성우 삼성전자 경영혁신센터장은 “최신 기술 기반 ERP 시스템 구축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 선도적인 사례”라며 “N-ERP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을 받쳐줄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한 올해 상반기 지원 연구 과제 27개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일 각 분야별 과학 과제 27개를 선정해 연구비 464억원을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로는 기초과학 분야 13개, 소재 분야 7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에 달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윤리 및 난임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비접촉 생체전기 측정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 과제를 비롯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229개, 소재 분야 215개, ICT 분야 223개 등 총 667개 연구 과제에 864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대표 연구로는 류경석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가 연구하는 머신러닝 학습 모델의 수학적 규명, 황승준 포스텍 화학과 교수의 크라운 에테르(crown ether)를 통한 물질 변환 효율 향상, 조규봉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의 Y염색체 DNA 서열 완전 해독 등이 손꼽힌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연구 지원 공익사업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LG전자가 모바일사업부(MC사업부)를 해체하고 철수 조치를 단행했다. 이로써 LG전자의 핸드폰 신화는 26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LG전자는 5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LG전자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를 통해 “휴대폰 사업 경쟁 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한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사업 구조 개선을 위한 선택”이라며 “MC사업부문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영업정지 일자는 올해 7월 31일로 확정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20일 사업 조정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베트남 빈 그룹, 독일 폭스바겐 등 해외 기업에 MC사업부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인수불발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LG전자는 1995년 브랜드명 ‘화통’으로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해 2000년대 초반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 인기 휴대폰을 시장에 선보였다. 2005년 기준 연간 판매량 1000만대를 기록했으나, 스마트폰 전환의 부진으로 흥행에 실패해 201년 2분기 이래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11일 C
CJ그룹이 스타트업 기업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CJ그룹은 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오벤터스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 등을 발굴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등과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오벤터스 공식 메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물류·엔터테인먼트 등 총 3개로 구성되며 최대 8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별개로 사업성과·계획을 소개하는 ‘데모데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상 1팀은 10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공간 선정 가점,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스타트업 네스트)’ 추천 가점 및 KDB산업은행 ‘Next Round(넥스트 어라운드)’ 페셜 IR Day 피칭 등이 제공된다. CJ그룹은 각 계열사 실무 전문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운명이 오늘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조정 계획을 밝힌 지 2개월여 만으로, 결국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스마트폰 사업을 맡은 MC사업본부의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 매각에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철수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끊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LG전자는 베트남 빈그룹, 독일 자동차그룹 폭스바겐 등과 접촉했으나 논의에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LG전자는 약 3천700명인 MC사업본부의 인력 재배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사업 재조정을 발표하면서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고용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모바일 기술과 미래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특허 및 기술의 내재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으로, 전장사업이나 배터리 등 미래 사업, 주력인 가전 사업 등으로 인력을 재배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날 이사회에서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확정될 경우 인력 재배치 계획과 함께 기존 소비자에 대한 사후지원 방침도 발표할 것으
자동차 ‘계기판’이 변하고 있다. 기존 속도, 연료량 등만 표시하던 계기판은 자율주행 기능 상태, 운전자 선호에 따른 콘텐츠 등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동차그룹이 육성해 지난해 분사한 모빌리티 스타트업 ‘옐로나이프’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맞춤형 클러스터 인터페이스 변경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엘로우 라이프는 지난해 자전거 표시장치 서비스 ‘벨로가 사이클’를 내놓은 데 이어 ‘벨로가 오토’ 및 데모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이동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옐로나이프의 이한성 대표를 성남 판교에서 만났다. Q. 기존의 계기판 클러스터 관련 기업과 옐로나이프가 차별화되는 지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제조사는 어쩔 수 없이 다수의 사람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을 내놓다. 59%가 좋아할 만한 제품을 만들게 되면 41%는 버려질 수밖에 없다. 시장 트렌드는 개인 맞춤 서비스로 세분화되고 있다. 옐로나이프에서는 세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제조사에서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내놓은 디자인이 피드백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성별, 연령대 등에 따라 어떤 디자인을 요구하고 실사용자는 누구인지 즉각 알 수…
모바일 차량 예약 이용 서비스 우버가 지속적인 승차 거부로 110만 달러(한화 12억4000만 원)를 지급하게 됐다고 4일(현지시각) 알려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리사 어빙은 자신의 안내견과 함께 우버와의 중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알려졌다. 우버는 운전기사가 독립 계약자이기 때문에 승차 거부에 대한 책임이 회사에 없다고 주장하며 이번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우버 이용자가 우버의 서비스 약관과 관련된 분쟁을 해결하고 구속 적부 중재에 동의하기 때문에 민사재판소가 아닌 미국 중재 협회 (American Arbitration Association)에 넘겨졌다. 미국 중재 협회에 따르면 우버는 장애인을 차별한 운전자들에 대해 엄격한 법규 적용 없이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미국 장애인법(ADA)은 안내견 등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서비스를 거부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이미 우버는 지난 2014년 리사 어빙과 안내견 승차 거부로 인해 2016년 260만달러(한화 29억3500만원)에 합의한 바 있으며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또 다시 14번의 승차 거부로 미국 장애인법을 어긴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