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위한 경영안정 지원을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T는 중소·고령농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교육·홍보 등 직매장 분야별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금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중인 조직 및 푸드통합지원센터 등 푸드플랜 실행조직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교류행사, 홍보·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세부사업별 각 1000만원 범위 내 지원되며, 사업자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며, 사업 신청관련 지원조건 등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 등은 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 바로정보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기술원 내 장미 연구온실에서 ‘장미 신품종 및 유망계통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재배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30명이 참석해 핑크아미, 캐롤라인, 보보스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17-5 등 유망 계통 60종에 대한 특성을 설명하고 기호도 평가와 우수 계통의 선발을 진행했다. 특히 핑크아미 품종은 분홍색의 중형 스탠다드 절화용 품종으로 화형과 화색이 우수하고, 꽃을 잘랐을 때 줄기의 길이가 길며 경매장에서 고가에 판매돼 국내 시장 보급 유망 품종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품종을 농가 재배 테스트를 거쳐 내년 일반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장기적인 화훼산업의 침체로 장미농가가 감소하고 있는데, 기술원에서 외국품종에 뒤지지 않은 품종을 개발해 농가 지원에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훼농가의 해외 지불 로열티(royalty) 경감과 우리 장미 국내 보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까지 장미 75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하고 총 29억 원의 로열티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 경기신문
업계 1위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내달 영화 관람료를 또 인상한다. 지난해 10월 인상 뒤 6개월 만이다. CG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내달 2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원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객이 급감함에 따라 극장은 물론 투자·배급사, 제작사 등 영화 산업 전반이 고사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성인 2D 영화 일반 시간대를 기준으로 영화 관람료는 주중 1만3천원, 주말 1만4천 원으로 조정된다. 3D를 비롯한 IMAX, 4DX, ScreenX 등 기술 특별관 및 스윗 박스 가격도 1천 원씩 일괄 인상된다.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에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CGV는 이번 영화 관람료 인상을 통해 늘어나는 재원으로 신작 개봉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금 지급을 당분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뼈를 깎는 사업 개편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생존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GV 관계자는 "극장과 영화업계 전반의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관람료를 인상하게 되어 영화를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온라인에서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Samsung Galaxy Awesome Unpacked)’ 행사를 열고 갤럭시 A52, A52 5G, A72 등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작에는 6400만 화소 렌즈를 포함한 후면 쿼드 카메라를 비롯해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방수방진 등이 적용됐다. 특히 뮤직 쉐어(Music Share), 버즈 투게더(Buds Together), '프라이빗 쉐어(Private Share) 등 이용자간 소통 및 노트PC·태블릿·웨어러블 등 갤럭시 기기와의 간편한 연동을 지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최첨단 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혁신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며 “갤럭시 A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최신 혁신과 강력한 기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나, 국내 출시 여부 및 일정은 미정이다. 출시…
삼성전자의 ‘네오 QLED’ TV가 독일 인증 기관 VDE로부터 게이밍 TV 성능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8일 네오 QLED 4개 모델(QN900·QN800·QN90·QN85)이 이 같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VDE는 게이밍 TV 성능 인증에서 ‘최단시간 인풋 랙(Low Input Lag)’ 및 ‘HDR 1000nit(니트, HDR 밝기 측정 단위) 이상’을 측정한다. 네오 QLED TV는 관련 시험 결과 모든 게임 구간에서 인풋 랙이 10ms 이하로 측정됐으며, 게이밍 환경에서 HDR 1000nit 이상의 밝기를 구현해 VDE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2018년 TV에 ‘오토 게임 모드’를 도입하는 등 게이밍 TV 개발을 한 결과, 올해까지 4년 연속 게이밍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고화질과 큰 화면으로 즐기는 게이밍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TV 중심의 게이밍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40대 남성의 투자자 수가 서울 강남구를 제치고 주식 투자자 수가 가장 많은 전국 지역 단위에 올랐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투자자 중 수원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투자자수는 3만4천463명으로, 전국 구·시·군 및 성별·연령대별 투자자 수가 가장 많았다. 강남구 40대 남성(3만4천187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보유한 전체 주식 수(2억608만주)는 강남(8억2천513만주)의 4분의 1에 미치지 못했지만, 투자자 수는 더 많았다. 예탁결제원이 2016년부터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후 이 부문에서 수원의 40대 남성이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은 줄곧 강남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가장 많았다. 수원 40대 남성 투자자 수는 2018년에는 2만4천790명으로 전국에서 4번째였다. 당시 유일하게 3만명이 넘었던 강남 40대 남성 주주 수(3만161명)와는 5천명 넘게 차이가 났다. 그러나 2019년 말 수원 40대 남성 주주 수는 2만6천126명으로, 강남 40대 남성(3만41명)과 격차를 좁혔고 지난해에는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지난해 늘어난 수원 40대 남성의 투자자는 8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축산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등급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금류 농가들은 등급제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방역 수준이 뛰어난 농가에 예방적 살처분을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농림축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고병원성 AI로 전국 482개 농가에서 기르는 닭·오리·메추리 등 2982만3000두가 살처분됐다. 전국에서 고병원성 AI가 가금 농가에서 발생한 경우만 총 104건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 반경 3km 내 모든 가금류 농장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살처분 규정은 기존에는 반경 500m 내, 범위였으나 지난 2019년 말부터 3km로 개정됐다. 확산세가 감소한 지난달 15일 이후로는 1km 내 동일 축종으로 범위를 줄였다. 경기도의 ‘선진방역형 동물복지농장’ 등 AI를 막기 위해 방역 시설을 철저하게 설치하거나 수평적 전파위험이 없는 경우에도 예외 없이 살처분의 대상이 됐다. 일부 농가나 환경단체에서도 정부의 예방적 살처분 조치에 대해 지나친 조치라며 반발했다. 김현수 농림축산부 장관은 지난달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7000만원을 챙기려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우체국 직원의 기지로 무산됐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달 25일 경기 여주시 대신우체국에서 벌어진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18일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노인 A씨(74세·여)는 우체국을 방문해 본인의 정기예금 2건, 총 70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업무를 보던 최낙정 대신우체국 주무관은 고객에게 자금의 용도를 물었다. 고객은 “분식집 개업에 사용할 계약금”이라 답했으나, 고령의 고객이 강원도 원주지역에 분식집을 열기 위해 예금을 해약하고 현금으로 요구하는 것에 수상함을 느꼈다. 이에 최 주무관은 고객에게 ‘부동산 계약은 계좌이체 등 안전한 거래로 할 것’을 권유했다. 또 사실확인을 위해 고객의 자녀, 지인에게 전화를 연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주무관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설명과 질문 끝에 고객이 전화사기를 당하려는 사실을 알아냈다. 최 주무관은 책임직에 이를 보고해 경찰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고객과의 면담 결과 고객은 ”누군가에 의해 500만원이 인출되었으니 추가로 인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예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오후에 방문할 금융감독원 직원을 만나
경인지방통계청이 다음달 7일까지 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 등 5개 시(市)에 소재한 제조업·서비스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입구조조사를 실시한다.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17일 수원사무소 관할인 해당 5개 시에 소재한 제조업 및 서비스업 사업체 442개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경인권 투입구조조사’를 이달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지역소득통계 작성 및 지역경제 분석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총생산(GRDP)과 연계된 지역공급사용표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별 중간투입구조를 추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이번 투입구조조사를 실시한다. 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응답자의 정확한 자료가 국가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사업체 대표 및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각종 부동산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산정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올해도 재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공시가격이 평균 19% 오르며 14년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고, 세종 71%, 경기 24%, 서울 20% 등 주요 지역의 급등으로 종합부동산세 대상도 작년보다 70%나 늘어나 관심이 커졌다. 인접 지역이나 같은 단지의 동일 면적 아파트임에도 공시가격 차이로 보유세는 물론 종부세 과세 대상에 들고 나는 경우까지 나오면서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집주인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 같은동·동일면적인데 공시가 차이로 종부세 희비 엇갈려 17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비슷한 수준이던 아파트 간 공시가격 차이로 형평성 논란이 생기는 사례가 다수 확인된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e편한세상염창 전용면적 84㎡(10층)와 같은동 염창한화꿈에그린 같은 평형(13층)은 작년 공시가격이 각각 7억2천800만원, 6억9천600만원으로 3천200만원 차이가 났는데, 올해는 각각 9억6천900만원, 8억8천900만원으로 8천만원이 벌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종부세 대상이 되는 e편한세상염창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33.1%로, 종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