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1일 평내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했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법조인 또는 정치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자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미래의 후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시장님을 직접 만나니 신기하면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는 오늘 들었던 소중한 말씀을 떠올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 안에 있는 꿈의 씨앗을 쓰다듬어주고, 격려해주면 지금은 하나의 작은 씨앗인 그 꿈들이 나만의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다양한 활동과 미래를 키워가는 일에 작은 디딤돌이 되어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앞서 주 시장
주민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다. 마을의 일은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는 전제 아래,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구가 주민자치회로, 코로나19 시기에 행정의 빈틈을 메우며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시흥시 주민자치회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인 전환과 구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흥시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흥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별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행정의 일방적·일괄적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순차적 전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마을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마을자치계획을 확정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최근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현장 답사했다. 김도현 대표의원과 연구의원들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그린마루와 생태이야기관을 찾아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들 시설이 체험과 교육시설인 만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기후위기 실천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모임에는 김 대표의원과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7명이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 일원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토지정비를 완료했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을 비롯해 묘소·위패·영정을 모신 사당 문도사, 다산기념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주체(남양주시)와 토지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유적지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 토지정보과는 해당 유적지를 ‘정약용 지구’라 명명하고, 지적 경계를 다시 조사·등록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경계를 일치시켰으며, 관리주체와 토지소유자를 일원화해 정약용 유적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유적지 내 시유지 면적증가 및 매입비용(시가 약 76억 원) 예산 절감 ▲체계적인 유적지 관리·운영 기여 ▲산재된 재산의 집단화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정약용 선생은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에서 ‘민생안정’과 ‘국토관리’를 위해 실학적 지리학을 활용한 토지개혁을 강조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이러한 정약용 선생의 토지개혁 정신을 계승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잘못된 지적 경계를 바로잡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일문화교류발전 행사차 일본을 순방 중인 한일의원연맹 소속 윤호중 의원(민주당, 구리시)이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와 사회를 상대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의원은 18일 스가 요시히데(전 총리) 일한의원연맹 회장 및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해 유감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자본관계 재검토’까지 요구한 것은 기업경영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며 행정권력의 과도한 남용”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 규범에 의하지 않는 명백한 시장개입”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국내외 기업 등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 기업경영의 자유와 개인정보 보호를 엄격하게 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도 법과 규범에 따른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후에는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 디지털사회추진본부에서 활동 중인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도 윤 의원은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 13분쯤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발생 40여 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일어났다. 시는 사고가 나자 삼천리도시가스와 관계기관 등과 함께 사고수습에 나섰다. 안양소방서는 오전 9시26분쯤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재난문자를 발송해 사고 발생을 알렸으며, 안양동안경찰서는 사고 발생지역 도로를 통제하고 접근을 막았다. 삼천리도시가스는 40여 분 만인 오전 9시 55분쯤 파손된 배관에 대한 조치를 마쳤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사고를 수습했다”며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화성서부경찰서는 21일 화성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서부경찰서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이택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 서부 지역의 교통 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교
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오페라단이 오는 2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동국 교수가 예술감독을, 평미영이 음악코치를 맡아 소프라노 윤이나, 송정아, 허은주, 송선아와 테너 손민호와 신민석, 그리고 바리톤 최종우와 강병주가 안양오페라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공연한다. 안양오페라단은 1998년 창단 이래 ‘감동이 있는 공연’을 모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사업의 전담강사인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어르신 특화 평생학습 사업인 ‘그린나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중·장년층(40~64세) 노인교육 분야 자격자로 강사 경력 1년 이상이거나 시 노인통합교육지도자 과정 이수 후 강사 경력 1년 이상인 자여야 한다. 단, 강사 경력 단절 기간이 지원일 이전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30시간의 심화교육 이수 후 노인통합교육지도자로 위촉돼 오는 9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경기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두 도시 관계자들, 용역사인 신명이엔씨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226만 평, 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 평, 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3154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1만 6000세대 규모 이동 신도시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폭증할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유기적인 철도망 연결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월 두 도시는 중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