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청에서 ㈜동원F&B, ㈜이마트와 함께 '임금님표이천 현미 즉석밥'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남호원 이마트 상무, 한상우 동원F&B 유통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최근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브랜드 쌀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활용한 현미 즉석밥 제품이 동원F&B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개발되며,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이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맞춰 현미를 활용한 간편식 제품으로 기획돼, 쌀 소비 저변 확대는 물론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시는 원료곡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고, 동원F&B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이마트는 판매 및 유통을 맡아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로 협력이 진행
성남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15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다. 대상자는 개인 102명과 법인 49곳이며, 총 체납액은 93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개인 체납액은 64억 원, 법인은 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소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대상자는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불복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사유를 소명하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소명 기한 이후에는 오는 10월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 이후 11월 18일 경기도와 성남시 홈페이지, 위택스 등을 통해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항목에는 체납자의 성명 또는 법인명, 나이, 주소(또는 영업소), 체납액 등이 포함된다. 명단이 공개될 경우 신용등급 하락, 금융거래 제한
성남시는 봄을 맞아 지역 내 대표 벚꽃 명소 9곳을 선정해 ‘성남 벚꽃 9경’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곳은 각기 다른 주제와 특성을 지닌 벚꽃 명소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으로, 산책길을 따라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으로, 운동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1㎞ 구간으로, 벚꽃 군락지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으로,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으로, 탄천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으로, 탄천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로, 자연 생태환경과 벚꽃이 어우러진 경관이 특징이다. 8
성남시는 30일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개발(R&D) 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혁신 연구개발 캠퍼스인 ‘LIG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가칭)’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성 확보에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도시계획 변경 협상 추진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LIG넥스원은 협상 조건을 반영하는 한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성남시의 제안을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LIG넥스원의 분산된 사업장이 통합되고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돼 지역 산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은 관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검토·확정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발전과…
제2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지난 2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특례시 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유진선 의장과 이상일 시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도전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중동전쟁에 따라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 확산과 관련하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즉각 조정되는 구조가 아니며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서 가격 인상이 가능하므로, 현재 이천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사재기로 일부 판매소의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작 중이며 유통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급량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평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시는 올해부터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취약가구뿐만 아니라 은퇴한 군견·경찰견·소방견·검역·마약 탐지견 등 국가봉사동물 입양자까지 의료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20만 원보다 3.1배 증가한 352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규모 역시 지난해 80마리에서 180마리로 2.3배 확대됐다. 지원 내용은 ▲의료·돌봄·장례 분야(최대 16만 원, 총 140마리) ▲종합건강검진비(최대 32만 원, 총 40마리)로 구성된다. 의료 분야는 백신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기본 검진 및 치료비(수술 포함)를 지원한다. 돌봄 분야는 보호자의 입원이나 명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맡길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 장례 분야는 반려동물 장묘 및 화장 비용을 지원한다.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은 2020년 이전 출생한 7세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다. 각 분야별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이며, 동일 동물은 ‘의료·돌봄·장례’ 또는 ‘종합건강검진’ 중 한 가지 항목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성
성남시가 주최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서 올 상반기 총 7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성남시는 30일 ‘솔로몬(SOLOMON)의 선택’ 22~24기 행사 결과, 총 7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기수별로는 22기(3월 21일, 감성타코 판교점)에서 23쌍, 23기(3월 22일, 감성타코 판교점)에서 27쌍, 24기(3월 28일, 백현동 탭퍼블릭)에서 20쌍이 각각 매칭됐다. 각 기수별 50쌍씩 총 150쌍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70쌍이 커플로 이어져 매칭률은 46.7%를 기록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결혼 장려 정책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았다. 참여 대상은 27~39세(1998~1986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이번 상반기 행사(22~24기)는 300명 모집에 2405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행사
벚꽃과 튤립이 잇따라 개화 시기를 맞으면서 하남시 전역이 봄꽃 경관으로 물들 전망이다. 하남시는 도심 주요 공원과 하천 일대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조성해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벚꽃은 4월 초 개화를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전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당정뜰에서는 탁 트인 풍경과 어우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덕풍천과 산곡천 일대는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이 형성돼 대표적인 봄철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튤립 경관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미사호수공원과 누리공원, 감일문화공원, 위례순라공원 등에는 약 12만 2000본이 식재돼 다채로운 색감을 연출할 예정이다. 개화는 4월 초 시작돼 중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팬지와 금어초, 수선화 등 계절 꽃들이 공원 전반에 조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고, 5월에는 이팝나무와 장미가 이어지며 봄 풍경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벚꽃과 튤립이 어우러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원과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
용인특례시 인구에 있는 디스플레이 보관창고에서 지난 29일 오후 5시 36분쯤 발생한 화재는 현장에 근무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날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를 고려해 오후 5시 42분쯤 대응 1단계(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확산세를 잡아 오후 7시 13분쯤 대응단계를 해제했고, 신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8시 2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길이 일부 인근 야산 쪽으로 번지기도 했으나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5300여㎡의 단층 건물로 내부에는 내비게이션용 디스플레이 등 많은 플라스틱 제품이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일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