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소재한 A사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산화 제품을 사업화하려 했으나, 자금도 담보도 부족해 애를 먹었다. 그러나 지난해 중진공의 특허담보대출을 지원받아 매출액을 성장시키고 소‧부‧장 100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술 가치가 높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담보대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 등의 담보를 바탕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전통적 금융관행과 달리, 중진공은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2013년부터 특허담보대출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해왔다. 특허담보대출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의 기술성과 사업성 등 미래 기술가치를 평가하여 이를 담보로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연간 최대 30억원(운전자금 5억원 이내)까지 지원 가능하고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배경화 경기남부지부장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거듭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시화공구상가가 2년째 전통시장 지정을 두고 ‘전문점’ 대신 ‘그 외 대규모점포’로 인정해달라는 주장이 유통상생협력협의회에 막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11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시화공구상가는 대규모 점포 지정에 따른 불이익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6일 상인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전통시장으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매장면적이 3000㎡ 이상일 경우 백화점·마트 등과 같은 대규모점포로 분류된다. 시화공구상가의 대부분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입주해있지만 대규모점포란 이유로 시설 및 안전관리,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원에서 소외되어왔고, 다수 상가는 우회적으로 전통시장 지정을 받아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인천 송림공구상가, 서울 영등포유통상가 등 시화공구상가와 비슷한 조건을 지닌 15개 유통상가단지는 전통시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시흥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주민이 시장으로 인정하는 관행화된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신청을 거절했다가, 지난해 10월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인정을 긍정적으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시화공구상가는 공구상가단지를 ‘전문점’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신제품을 선보인다. 로봇청소기 ‘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을 탑재해 자율 주행 능력이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했으며 사물인식용 고성능 프로세서인 인텔 AI 솔루션을 적용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로봇청소기는 수건이나 양말 등을 비롯해 컵, 전선, 반려동물의 배설물 등을 스스로 피하지 못해 소비자들은 로봇청소기 사용 전 바닥을 일일이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제트봇 AI는 딥러닝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에 학습하고 고성능 AI 프로세서와 센서를 함께 적용해 장애물과 가전, 가구 등을 스스로 인식해 가전과 가구 주변 청소를 지정 수행할 수 있다. 또한, 3D 센서가 기존의 2차원 센서로는 감지하지 못했던 높이가 낮은 물체, 복잡한 구조물의 형상과 1m 이내에 있는 장애물의 거리를 인식해 미리 피할 수 있다. 라이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소비자 맞춤형 가전,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및 자율주행·로봇 등 각종 신기술로 혁신과 비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4일 일정으로 개막한 CES에 참가해 ‘삼성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CES는 코로나19 방역을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로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 설정하고 각종 혁신 제품 발표로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요 혁신 기술로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을 손꼽았다. 특히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4도어 타입을 올해 봄 북미 시장에 선보이고 이번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마이크로 LED’ 110형을 디스플레이 최적화 기술로 올 3월 한국 및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IoT를 기반으로 사용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조리과정 전반을 관리해주는 ‘스마트싱스 쿠킹(SmartThings Cooking)
정부의 양도세 중과 정책으로 매물 잠김 현상이 길어지는 가운데, 여권도 양도세 완화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일부 보도에서 여당 내부도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거나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제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병욱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오는 6월 예정될 양도세 중과 이전에 주택을 매각한 다주택자에게 최대 40%의 양도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란 예고까지 더해지기도 했다. 올해부터 6월부터 양도세는 지난해 정부의 7·10 부동산 정책에 따라 강화될 예정이다.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집들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가 3주택 이상을 팔 경우, 양도차익에서 62%를 세금으로 지불하지만 오는 6월부터는 72%까지 상향 조정된다. 저금리 장기화와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안정화에 사활을 거는 정부기조로 인해, 주택시장에서 다주택자의 매물은 오히려 사라진 상황이다. 다주택자은 정부의 규제에 대해 ‘안 팔고 버티기’ 것을 넘어 ‘팔아도 손해’란 인식이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수장들의 신년사 발언이 양도세 완화 논의의 물꼬를 틔웠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최근 취임사에서 역세권 고밀개
네이버 카페 공인모가 '2021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자들을 위한 장학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0-PASS’로, 동차/1차/2차로 나누어져 목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 중 동차 및 1차 패키지에 장학금이 걸려 있으며, 동차 패키지 기준 총 장학금 750만원이다. 동차 합격자 중 2차 시험 평균 75점 이상을 받은 이들이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1등 1명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1차 패키지의 경우 1등 장학금은 40만원이다. 기본 혜택으로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별 최신 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출제위원급 교수진이 이끈다. 교수진은 주택관리사 교재도 집필하여 저자직강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택관리사 합격률 상승을 위해 수험생들의 질문에 답변도 직접 한다. 패키지 구성 교재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별 기본서, 예상문제집, 기출문제집으로 상대평가 대비 연간 커리큘럼대로 공부할 수 있다. 최근 공인모는 2020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자들 중 장학금 프로모션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원 지급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의 주택관리사 합격수기는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택관리사 공부방법 및 상대평가 대비 노하우가 포함돼 있다. 이 외 주택관리
중소기업중앙회등 5개 경제단체장은 11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가 지난 8일 통과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보완입법을 호소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입법 막바지까지 수차례 호소한 경영계의 건의사항이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보완입법의 추진과 정부지원 확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현장의 부작용이 크게 예상되는 만큼 ▲사업주 징역 하한규정을 상한으로 변경 ▲반복적 사망시에만 중대재해법 적용 ▲사업주 의무 구체화 및 의무 다할 경우 처벌 면제 규정 ▲50인 이상 중소기업에도 최소 2년 유예기간 부여 등 보완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산업안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 ▲중소기업 산업안전 실태조사 실시 ▲안전보건조치 의무 구체화 및 매뉴얼 개발 ▲50인 이상 기업에도 현장컨설팅 지원 ▲안전관리전문가 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결국 이 법의 최대 피해자는 중소기업”이라며 “사업주 징역으로 기업이 문을 닫으면 결국 재해원인 분석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자리까지 없어질 것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완입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화성우체국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직원 가족의 생명을 살렸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11일 곽태균 화성우체국 집배원과 동료들의 이 같은 공헌활동 사연을 밝혔다. 우정청에 따르면 곽 주무관의 아내는 최근 병원으로부터 갑작스런 수술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곽 주무관은 난관에 처하게 됐다. 병원 측에서 임의로 혈액 공급을 받기 어려워, 지정헌혈(혈액 수급자를 지정해 헌혈)로 혈액을 공급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처해졌기 때문이다. 이를 알게 된 화성 우체국 동료 직원 14명은 흔쾌히 혈액 기증을 약속했다. 이후 지난 7일 동료들의 헌혈로 수술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혈액이 모였다. 11일 경인우정청에 따르면 곽 주무관의 아내는 수술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곽 주무관은 “동료들이 내게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한 동료가 ‘걱정하지마. 우리가 있잖아. 잘 될거야’라고 이야기 했을 때는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감동을 전했다. 송관호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와 관련해 “올 한해 헌혈 행사, 복지기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상반기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65명으로 전년 동기(233명) 대비 13.7% 증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공익제보단을 모집해 이륜차 교통사고율을 줄일 계획이다. 공익제보단 자격요건은 경찰청 스마트 국민 제보 APP을 활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홈페이지를 통해 실적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야한다.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할 경우 기본 포상금 3000원(경고), 5000원(과태료·범칙금), 중대교통법규(신호위반, 중앙선침범)에 대한 포상금은 기본포상금의 2배를 지급한다. 이밖에 분기별 우수활동자 중 전국 최상위 50명에게는 20만원의 별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다만, 포상금 인정 건수는 월 최대 20건으로 제한된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0년 6월 기준,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지만,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7~8월 기간에는 14.5%가 줄었다. 공단 관계자는 “경찰의 단속도 필요하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경제 부문 국정운영의 방향으로 일자리 회복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도약을 강조했다. 반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해선 짧게 언급하며 새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급 확보 기조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체적인 백신 개발도 독려해 백신 자주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 부문과 관련해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30조5000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 밝히며 청년·고령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104만개 생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달 청년층, 저소득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프리랜서·특수고용직에 대한 올해 7월 고용보험 적용 시행을 각각 밝혔다. 또 이달부터 부양의무자가 있는 고령층,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가구에 생계급여 기준을 완화하고, 다음해부터는 모든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고용·사회 안전망을 강화시킨다. 반면 부동산 부문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주거 안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