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 시‧군 공무원 및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시흥에 위치한 스마트 시범공장 (주)프론텍에서 현장견학과 함께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으로 구축된 시범공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축과정, 노하우와 성과 등에 대한 설명과 올해 추진내용 및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지자체의 예산매칭 참여와 수요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이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위한 협업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제조혁신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경기지역 제조업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P-CBO보증)을 통해 9000억원 규모의 장기자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있었던 9200억원의 유동화 지원규모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0월에도 기업들의 신규 및 차환자금 수요에 맞춰 대규모로 유동화회사보증을 공급했다.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대형유통업, 영화관, 외식업 등에 5100억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자동차, 전자부품, 산업용기계 등 주력산업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에도 2000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이번 발행을 통해 4개 대기업과 24개 중견기업, 41개 중소기업에 신규자금 7100억원을 지원했으며, 후순위인수를 포함한 조달비용(all-in-cost)은 최저 연 2.3%대 수준부터 적용됐다. 신보의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대·중견기업의 경우 BB- 등급 이상의 회사채를 대상으로 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29일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가을무 수확과 무청 손질 작업을 도우며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이강순 회장은 “수확철 농가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중소기업의 11월 경기 전망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수출 회복세로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4.0으로 전월대비 2.8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81.0으로 전월 대비 4.1p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70.4로 전월 대비 2.2p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73.2)은 지난달보다 0.6p 떨어졌으며 서비스업(69.8)은 전월 대비 2.7p 상승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에서는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64.8→84.7),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76.8→89.3), 비금속광물제품(74.9→85.4) 및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3.9→83.5) 등을 중심으로 17개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종이 및 종이제품(83.2→77.5), 가죽가방 및 신발(58.1→54.0) 등 5개 업종은 하락했다.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3.8→73.2)이 0.6포인트 하락했으며 서비스업(67.1→69.8)은 전월 대비 2.7p 상승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의 경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LX)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협업이음터 매칭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과 함께 3개 기관 합동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다중 지원시설 이용이 제한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3개 기관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고령 장애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2가구에 대해 내·외부 도색, 미장작업, 주변 정리 등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협업이음터는 협업이 필요할 때 꼭 맞는 뜻과 역량을 가진 민간, 공공의 협업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LX경기지역본부는 협업이음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령·장애 어르신을 지원한다. 이번 협업매칭에 참여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진행해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험으로 고령·장애 친화형 공사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체국금융개발원은 난방연료를 기증하고 금융피해사기예방교육을 진행한다. LX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더욱 악화된 취약계층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삼성전자는 사내 미래 기술 사업화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STAR Labs)'의 인공인간 프로젝트 '네온(NEON)'이 국내 전략 파트너와 사업협력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온 인공인간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최초 공개했으며, 가상의 존재지만 실제 사람과 같은 형상과 표정으로 반응하고 기억을 학습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타랩스에서 개발 중인 핵심 기술 '코어 R3(CORE R3)'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네오는 개인화된 뉴스를 전달해주는 AI 앵커나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호스트가 될 수 있고, 매장이나 공항 등에서 직원을 도와 고객 응대를 제공하거나 사용자와 대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타랩스는 향후 네온을 활용해 미디어·교육·리테일 등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서비스 모델, 앱·웹·리테일 환경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고객 응대 서비스형 '네온 워크포스(NEON WorkForce)'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스타랩스는 지난 23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인공인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인공인간 AI 기술 공동 협력과 인공인간 기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28일 전국 46개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중 경기는 19개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을 진행해오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강소기업 전용·우대사업(30개 사업, 최대 182억원)을 통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작년 12월 54개사를 1차 선정한 데 이어 올해 2차로 46개사 추가 선정을 통해 총 100개사 선정을 최종 완료했다. 경기지역은 1차 선정 23개사를 포함해 총 42개사 기업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많은 규모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경기지역의 강소기업이 기술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에서 우세를 점한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키스 록웰 WTO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WTO 본부에서 열린 전체 회원국 대사급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알렸다. 그는 "한 대표단이 (회의에서) 오콘조이웨알라의 입후보를 지지할 수 없으며 계속해서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대표단은 미국이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선거를 관장하고 있는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과 다시오 카스티요 분쟁해결기구(DSB) 의장, 하랄드 아스펠륀드 무역정책검토기구 의장 등 3명이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결선 라운드에서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회의에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워커 의장 등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광범위한 지역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그를 차기 사무총장으로 제안했다고 회원국 대사들에게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호베르투 아제베두 전 사무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2개월가량 수장 공석 사태를 겪고 있는 WTO가 위축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는…
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28일 회원국 선호도 조사에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 뒤처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아직 전체 회원국의 합의를 도출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미국 등 그동안 한국을 지지해준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지만, 상황이 쉽지 않아 보인다. WTO는 28일 제네바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시) 제네바 주재 한국과 나이지리아 대사를 불러 두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 전체 회원국을 소집한 회의에서 오콘조이웨알라가 후보가 선호도 조사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며 그를 사무총장으로 추천했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28일 오후 11시 제네바에서 소집된 WTO 회원국 대사급 회의에서 WTO 일반이사회 의장인 데이비드 워커 뉴질랜드대사는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결선 라운드에서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최종 선출을 위해서는 향후 전체 회원국의 컨센서스(의견일치) 도출 과정을 거쳐 합의
경기도가 관내 외국인투자기업산업단지 입주율을 연말까지 84%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지지부진하고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 어연·한산, 추팔, 포승, 현곡, 오성, 화성 장안 1·2, 파주 당동 등 외국인투자산업단지 8개소의 전체 면적 대비 입주율은 80.8%로 집계됐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79%인 입주율을 연말까지 84%로 끌어올리고 신규투자지역을 발굴·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외국인투자지역운영지침에 따라 도내 기존 단지형 외투지역의 입주율이 80% 미만이면 신규 지정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외국인투자기업 입주율을 겨우 1.8% 끌어올리는 데 그쳤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관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신규 유치한 기업은 반도체 기업 2곳으로, 각각 투자금액 2000만불(한화 225억9600만원), 4000만불(451억9200만원)의 투자를 끌어냈다. 관내 외투지역의 입지와 조성 시기에 따라 입주율 역시 큰 차이가 났다. 평택 포승(100%), 어연한산(96.4%), 현곡(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