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청약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일부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이라는 이유로 ‘무순위’ 잔여물량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계약 포기나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잔여물량 49세대가 나왔다. 오는 24일부터 잔여물량을 추가 모집하는 이른바 '줍줍'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앞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1순위 청약 결과 1천3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천449명이 신청하며 평균 14.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은 수원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기 이전에 분양승인을 완료하면서 규제 막차를 탄 곳이기도 하다. 인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곳이 '조정1지역'으로 전매가 제한되면서 청약 당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다.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로 강화되면서 부담감을 느껴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ㄹ’ 공인중개사 A씨는 “일부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당첨자들은 인근 팔달 6‧8단지에서 P(프리미엄) 붙는 것을 보고
지난달 경기도 수출액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깜짝' 성과를 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0일 ‘경기도 2020년 7월 수출입 동향’을 내고 지난달 경기도 수출액이 100억 5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기준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1% 감소한 4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시장의 호조와 기저효과에 힘입어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의 수출액이 33억1천5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했다. 반도체는 전체 수출 품목 중 33.0%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수출액을 끌어올렸다. 중국의 디스플레이 공장 완공에 따른 수출 호조에 따라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장비 수출도 111.7% 상승했다. 기구부품(2.1%)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4.4%),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30.2%), 무선통신기기(-10.2%) 등은 여전히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 10개국 가운데 중국(3.2%), 베트남(23.5%), 미국(27.1%) 등 7개 국가에
한국은행은 20일 이승헌 현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로, 임기 3년으로 총재를 보좌하며 한은 내 경영을 주로 담당한다.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을 겸임한다 이 신임 부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 에모리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금융시장국, 정책기획국, 국제국 등 정책 관련 부서를 거치면서 통화정책과 국제금융시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6월 부총재보로 승진한 이후에는 기획·인사경영·공보·전산정보 업무를 담당하며 내부경영 전반과 조직 발전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해왔다. 한은 70주년을 맞아 발표한 중장기 발전전략인 'BOK 2030' 수립을 맡은 바 있다. 이밖에도 차세대 한은금융망 구축, 통합별관 건축 등 경영 관련 중요 현안을 도맡아 처리했다. 한은은 "이 부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실 파견 근무 등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췄다"며 "국제금융사회에서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간편결제(페이) 실적에 따라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용 입출식 상품 ‘NH페이모아 통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페이모아 통장’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링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하나의 통장으로 ▲네이버페이 ▲배민페이 ▲L페이 ▲SSG페이 ▲제로페이 ▲지역화폐 등 20개 페이의 출금계좌로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간편결제(충전) 합산 실적이 월평균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일별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 1.50%(기본금리 0.10%, 우대금리 1.4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간편결제(충전) 실적 월 10만원 이상 ▲농협은행 적립식 예금에 월 10만원 이상 불입 ▲농협은행 오픈뱅킹 계좌등록 후 월 1회 이상 이체 실적 중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약 2주간 '힘을 모아 페이모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페이모아 통장’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바나나우유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며, 기간 내 가입자 1천명을 돌파하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으로 업
경기지역 외감기업 중 절반 가량이 보유현금과 영업활동만으로는 이자와 단기채무를 상환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0일 ‘경기지역 기업의 유동성리스크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경기지역 외감기업 6천334개 업체 중 50.2%가 외부조달자금 없이는 이자비용과 단기채무를 상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업황이 악화되고 재무구조·기업규모 등이 취약할수록 유동성리스크 수준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1차 금속 제조업, 자동차 제조업, 운수업, 섬유의복, 관광레저업, 종이제품 제조업,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등이 해당됐다. 올해 1분기 들어 도소매업(-10.0%) 자동차 제조업(-9.8%), 종이 제조업(-5.8%), 1차 금속 제조업(-5.5%) 등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반면 식료품 제조업(10.3%),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7.5%), 전기장비 제조업(7.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7.2%)은 상승했다. 특히 고무·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유입에서 유출로 전환됐다.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제조업은 현금흐름이 유출에서 유입으로 전환됐다. 투자활동으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한국판 뉴딜' 지원 예산을 20조원 이상 반영한다.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 펀드' 조성 방안은 조만간 발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추진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그는 우선 '한국판 뉴딜' 재정투자 계획에 대해 "3차 추경 때 마련된 4조8천억원을 하반기 100% 집행 완료하고, 내년 예산안에도 20조원을 웃도는 재정지원 소요를 반영하겠다"며 "재정 마중물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이미 확보한 재정투자를 조기에 집행하고 신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 미중물 역할에 더해 민간의 풍부한 유동성이 한국판 뉴딜 사업이라는 생산적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뉴딜 펀드' 조성으로 조속한 시일 내 내용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뉴딜펀드 조성안에는 민간 유동성을 뉴딜 사업이라는 생산적 투자처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펀드 조성방안이 담길 예정으로, 관련 내용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기존 제도와 규제 개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0일 경기 광주시 소재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착한 소비, 행복한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함께한 '착한 소비, 행복한 나눔'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학교 급식의 비중이 큰 친환경농산물은 최근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 따르면 친환경 농가의 지난 3~5월 피해규모는 약 71억원에 달한다. 건보 경기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사회공헌 기금으로 총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구매했다. 양파·감자 등 6종이 담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500세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건보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속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취소했으며,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서명철 건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규제와 집값 상승으로 인한 '패닉바잉'이 수치로도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4만1천419건으로 전월(13만8천578건) 대비 2.1%, 전년 동월(6만7천349건) 대비 110.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7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76만2천297건으로 나타나 전년(38만1천457건) 대비 99.8% 늘었다. 이 같은 거래량은 2006년 주택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고 수치다. 지금까지 7월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 2015년 72만1000여건이었다. 7월 주택 거래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7만5천725건으로 전월 대비 0.3%, 지난해 동월 대비 119.7% 증가했다. 지방(6만5천694건)은 전월 대비 4.2%, 전년동월 대비 99.8% 늘었다. 서울 거래량은 2만6천662건으로 전월 대비 37.0%, 작년 동월 대비 117.5% 늘어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의 주택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세종의 경우 같은 기간 1천666건으로 전월 대비 1.2%, 작년 동월에 비해선 404.
㈜대광건영은 양주 회천신도시 A19블록에 조성하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이달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6개 동으로 조성된다. 평면별로는 전용 ▲84㎡A 178가구 ▲84㎡B 56가구 ▲100㎡ 190가구 등 총 424가구 규모다. 총 2만2000여 가구로 계획된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은 양주 회천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역 주변에 밀집 조성예정인 상업시설과 녹지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사통팔달 교통망이 강점이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을 통해 종로∙서울시청∙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말 착공 예정인 GTX-C 노선 덕정역(예정)도 인근에 있어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인근 양주IC를 통한 세종 – 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고덕로∙평화로 등을 통한 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대방건설이 21일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지구 A-2블록에서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의 경우, 8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예정).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총 8개동에 전용면적 75㎡ 502세대, 84㎡ 584세대, 전체 1086가구로 조성되는 2020년 양주옥정신도시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이다. 광역 교통망, 자연 친화적 녹지, 안전 학세권 등 대규모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대단지로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양주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인근 타사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시적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금리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 및 위험성이 상당 부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