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등 고정비 지출에 대한 부담 및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영화 업계 타격 등을 이유로 오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2000원, 주말(금~일)은 1만3000원으로 조정된다. 이코노미 및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됐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하고 고객 편의를 고려해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간대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모닝, 브런치, 일반)로 단순화해 운영한다. 특별관 요금도 조정된다. 4DX와 IMAX 관람료는 인상되는 반면, 씨네&리빙룸 가격은 소폭 인하된다.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요금 변동이 없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가치봄’ 행사 또한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GV 관계자는 “올해 관객 수와 매출이 대폭 급감한 가운데도 고정비 부담은 오히려 가중돼 도저히 운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어쩐지 아이 다리에 두드러기가 많이 나더라니…. 올해 여름 내내 신고 다녔는데 화나네요." 지난 7월 네이버 맘카페 등 커뮤니티에는 자녀가 신는 운동화가 리콜 대상에 포함돼 당황스럽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제품 하자와 리콜 정보가 뒤늦게 확인돼 피해를 봤다는 글이 주를 이뤘다. ◇ "제품 믿고 샀는데…리콜 통지·회수 모두 늦어" 이처럼 기업이 리콜 처분을 받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늦게 제공하거나 충분히 알려주지 않는다는 불만 글이 SNS에 수시로 게시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리콜'을 검색하면 '리콜 안내받으셨나요', '리콜 이후 문제점 발생' 등 관련 게시글이 다량 나온다. 지난 15일 한 네이버 카페에는 "작년 12월에 산 장난감을 리콜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오늘 아침 와 있었다"며 "업체에 연락해 반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회수 후 후속 조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더 이상 안내는 없었다"고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네이버 아이디 '노***'는 댓글에서 "(기업들이 리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소비자 본인이 알아서 찾지 않으면 리콜 관련 정보를 모른 채 넘어가는 제품들도 많을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리콜 결정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6일 광주도시관리공사와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 제공 및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기버스 15대를 도입하고, 한전 경기본부는 100kW 2채널 급속충전기 7기를 구축하고 2026년 12월까지 6년간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은 정부의 그린뉴딜 '전기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정책에 맞춰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2022년까지 201기, 2025년까지 총 534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20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만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으며, 전기버스는 2022년까지 3000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전주시 마을버스 충전인프라 구축사업(100kW 13기)을 시작으로, 이번 광주시 구축사업(100kW 7기) 등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확대를 통해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택시, 전기화물차 분야로 충전서비
중부지방국세청은 성남세무서가 지난 15일 세금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신설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신고안내센터는 1층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신설되었으며 약 99㎡ 규모로 동시에 20여명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세무서 각 층에서 분산해서 운영하던 각 과(부가·소득·재산분야)의 상담창구를 통합했다. 개소식에는 성남지역 세무사회, 납세자보호위원회, 세정협의회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납세자들이 앞으로 국세신고안내센터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고안내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효성 성남세무서장은 “성남지역 특성상 각종 국세 신고서 작성, 장려금 신청업무 등 납세 진입장벽이 높은 내방민원의 비중이 많다"며 "국세신고안내센터를 통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신고상담 등 질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민원 업무의 통합으로 직원들의 고유 업무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서울의 아파트값이 급등을 멈추고 진정되는 모양새지만, 전세는 매물 구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전세 난민' 처지인 임차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임차인들은 집 걱정을 덜었지만, 당장 전셋집에서 나와 다른 집을 구해야 하는 임차인들은 전세 품귀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오른 전셋값에 그야말로 '패닉'(공황) 상태다. ◇ 서울은 전세 실종…가격 폭등에 '전세 난민'은 외곽으로 밀려나 17일 서울·경기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세 품귀와 전셋값 폭등 현상이 7월 말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석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전국 최대 단지로 꼽히는 9천510가구 규모의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경우 현재 인터넷 부동산 포털 등에 올라와 있는 전세 매물이 6건, 월세가 8건에 불과하다. 이 아파트의 인기 평형인 전용면적 84.95㎡는 닷새 전인 12일 보증금 6억7천2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 정보에 등록됐다. 이는 2년 전 계약을 갱신한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 6억4천만원짜리 전세를 5%(3천200만원) 올려 재계약한 거래로 추정된다. 유사 평형인 84.96㎡는 지난달 26일 보증금 10억
과천과 성남을 제외한 경기도의 28개 시에서 공시가 3~6억원 구간 주택 보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2배로 늘었단 지적이 나왔다. 특히 실거주 목적의 중저가 주택에 대한 서민 증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2017~2020년 경기도 30개 시군별 재산세 부과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경기도의 3억~6억원 주택 보유자(10% 상한)에 대한 재산세 과세금액 비중이 현 정부 출범 후 2배(208.87%) 가량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6억 이상의 주택 과세금액(30% 상한)보다 많고, 3억 이하의 주택 과세금액(5% 상한)은 줄어 3~6억원 주택 과세금액(10% 상한)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부천시의 경우 3~6억원대 주택 과세 주택은 올해 시 전체 과세금액 884억5800만원 중 215억6800만원을 부담했다. 2017년 이들이 시 전체 재산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6%에 불과했으나 올해 24.38%로 높아졌다. 이외에 2017년에서 올해 재산세 비중 증가 추이를 보면 ▲용인시 9.53%→30.62% ▲안양시 7.66%→44.15% ▲시흥시 2.75%→11.53%…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QLED TV로 감상하는 8K 영화 ‘언택트’를 16일 공개했다. 언택트는 김지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김고은 배우와 김주헌 배우가 주연으로 참여한 단편 로맨스 영화다. 도예 공방을 운영하며 브이로그를 즐기는 수진(김고은 분)과 해외 유학을 떠난 후 3년만에 귀국한 성현(김주헌 분)의 연애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다룬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 노멀 시대를 배경으로 서로 떨어져 있어도 사랑의 감정까지는 격리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영화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8K 생태계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부분의 장면을 삼성 ‘갤럭시 S20’과 ‘갤럭시 노트20’으로 촬영했으며 QLED 8K TV를 통해 영상에서 사운드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지운 감독은 “새로운 방식의 시도라 부담은 되지만 삼성전자와 함께 본격적인 8K시대를 내딛는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8K 초고화질로 두 남녀의 감성적인 러브 스토리를 보다 심도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고은은 “8K 화질이 보여주는 특유의 영상미와 심층적인 연기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배우 김주헌은 “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을 피하지 못하고 경기도내 취업자 수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크게 줄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경기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690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1000명 줄어들었다. 도내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불구하고 8월(-11만명)보다는 다소 감소폭이 줄었다. 전국 기준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2000명(-1.4%)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10만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9000명)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반면 도내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는 각각 3만6000명, 6만2000명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6만8000명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가 8만7000명이나 감소했다. 관리자·전문가와 사무종사자도 각각 5만9000명, 5만명 감소했다. 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15만2000명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9000명…
제일건설㈜이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을 1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파주시가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에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1926가구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796가구 ▲74㎡A 90가구▲74㎡B 223가구▲84㎡B 817가구다. 단지는 바로 앞 초·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어 운정신도시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이마트(파주점),
LH 화성사업본부는 지난 15일 ‘고을(城)을 꽃피게(花) 하다! 화성(花城)한상’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한상’ 은 쌀, 김치, 반찬, 간식류 등 한상 차림의 푸드꾸러미를 구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금번 활동은 지역농산물의 유통망 구축 및 화성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담당하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하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했다. LH화성사업본부는 약 3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해 기부하고 푸드꾸러미 포장 작업에 필요한 봉사인력까지 지원했다. 이용준 LH화성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및 이웃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활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