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 및 여주시 점동면 농경지를 긴급 방문했다. 김장섭 본부장, 김상수 농협 안성시지부장, 이성남 여주시지부장 및 농촌지원단 관계자 등 10여명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피해 발생지역은 지난 28일부터 집중호우로 늘어난 하천 강물이 역류해이날 오후 2시 기준 시설하우스 1천900여동, 농경지 4.3헥타르 등이 침수됐다. 이미 침수된 농가들은 인공 및 자연배수로 물이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설채소의 경우 일단 물에 잠기면 바로 썩고 상품성이 떨어져 전량 폐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장섭 본부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상황이 집계되는 대로 체계적인 피해복구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농업재해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지역본부와 각 시군지부에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도내 제조업의 체감경기지수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크게 호전됐다. 다만 비제조업은 여전히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7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발표하고 경기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62로 전월(54)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7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곳이 긍정적이라고 본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매출 BSI는 7월중 실적(76)과 다음달 전망(74) 모두 전월 대비 14포인트, 10포인트 상승했다. 생산 BSI 역시 7월중 실적은 78, 다음달 전망은 77로 지난달보다 각각 12포인트, 8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악화되었던 채산성 BSI도 7월 중 실적은 83으로 6포인트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은 85로 4포인트 상승해 긍정적 전망을 그렸다. 자금사정 BSI 역시 7월 실적은 78, 다음달 전망은 79로 전월 대비 7포인트씩 상승했다. 반면 도내 비제조업 업황BSI은 7월 중 실적과 다음달 전망 모두 58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1)는 70.9로 전월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SBHI는 지난 5월 60.0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등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6월(63.1)과 7월(68.0)에 이어 3개월 연속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71.9로 전월대비 4.2포인트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5.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음료(89.5→97.3),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60.9→68.9), 가구(61.9→72.4) 및 기타기계및장비(69.0→75.7) 등 19개 업종에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비제조업은 70.4로 2.3포인트 상승, 전년 동월 대비 9.5포인트 하락했다. 건설업(77.3)과 서비스업(69.0)은 각각 3.0포인트, 2.1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는 교육서비스업(68.4→72.
대림산업이 평택 용죽지구 마지막 신축단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운영한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세대 구성 및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설계 구조와 수납 극대화 등이 적용된 혁신적인 주거 평면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를 설치하고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도록 설계하는 등 공간활용을 높였다. 이외에도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이 4베이 맞통풍 평면으로 구성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
중소벤처기업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에는 각각 378억원, 70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교육·마케팅·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확보가 어려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편,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하자는 취지다. 기존에는 분야 제한 없이 기술창업인 경우 모두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원을 비대면 분야로 제한할 계획이다. 비대면 분야는 크게 ▲의료 ▲교육 ▲소비·물류 ▲오피스 ▲엑티비티 ▲지역콘텐츠 ▲비대면 기반기술 분야 7개로 나뉜다. 7개 분야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스타트업이 비대면 유망 창업아이템이 있는 경우 제안할 수 있도록 ‘유레카’ 분야도 구분해 운영한다. 부처 추천 유관기관의 인력 현황 등 여력을 고려해 전체 예산 중 일부(예비창업패키지 378억원 중 30억원, 초기창업패키지 70
국토교통부는 국내서 수입·판매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제작·판매한 현대·기아차 총 19개 차종에서 4천7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준중형 세단 몬데오 2천150대를 리콜 조치할 예정이다. 몬데오의 파워스티어링 모터 고정 볼트가 부식 및 파손될 가능성 때문에 리콜 된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508 2.0 BlueHDi 등 7개 차종 1천313대에서 엔진 전자제어장치(ECU)와 질소산화물 센서와의 통신 설정 값 오류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질소산화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됐지만 이를 비정상적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인식해 시동이 스스로 꺼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고성능 모델 AMG GT 63 4MATIC+를 포함한 6개 차종 492대에서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P)의 소프트웨어 오류 때문에 리콜 조치된다. ESP는 차량 속도·회전·미끄럼을 스스로 감지, 브레이크와 엔진을 제어해 사고를 방지하는 장치지만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속도 변화 등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이외에도 국내서 제작 판매한 현대·기아차 스팅어(CK
공정거래위원회는 SPC 계열회사들이 SPC삼립을 부당지원했다고 보고 기업집단 SPC에 시정명령 및 6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횄다고 29일 밝혔다. 허영인 총수와 조상호 전 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등 총수와 경영진 3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의 이번 제재 수위는 일감몰아주기의 처벌 근거인 부당내부거래로 부과한 과징금 규모 중 사상 최대 수준으로, 지난 2007년 현대차그룹의 630억원 구모 과징금을 넘어선다. 공정위 조사 결과 SPC는 아무 역할이 없는 계열사를 거래 과정에 끼워넣는 ‘통행세’를 거래하는 방식으로 아무런 역할이 없던 삼립에 막대한 부당이익을 몰아줬다. 뿐만 아니라 계열사가 보유하던 생산업체의 주식 저가양도, 판매망 및 저가양도 및 상표권 무상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총수가 관여해 그룹 차원에서 실행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방식으로 SPC가 7년 이상 삼립에 총 414억원의 과다한 이익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SPC 계열사들도 통행세 거래를 통해 삼립에 약 381원을 지급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파리크라상, SPL, 비알코리아 등 3개 제빵계열사는 밀다원 등 8개 생산계열사가 생산한…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 중이다. 지난 29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방향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 코나는 지난 2017년 출시 후 올해 하반기 부분변경 모델로 다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코나는 내연기관부터 순수 전기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부분변경 코나는 고성능 ‘N’까지 추가 확장될 예정이다. 단, 이날 포착된 코나는 고성능 모델이 아닌 보급형 모델로 추정된다. 이번에 부분변경을 예고한 코나는 지난 2017년 첫 출시되며 현대차 최초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 당시 코나는 소형 SUV 최초로 HUD를 탑재하고 국내는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 유럽형 모델은 1.0L 및 1.6L 가솔린 터보와 1.6L 디젤, 북미형 모델은 1.6L 가솔린 터보와 2.0L MPI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 판매됐다. 이후 현대차는 코나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을 선보이며 국내외서 높은 판매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코나 일렉트릭 누적 판매량은 10만3719대로 집계됐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9월 부분변경 된 코나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7일 미혼모 보호시설인 용인 생명의집에 ‘건이강이 나눔상자’ 70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 봉사단이 제작한 육아용품 세트인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턱받이, 물티슈, 바디로션, 세탁세제, 유아용 목욕용품, 바디로션, 담요 등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으로 구성했다. 경기 지역 내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관리 중인 임산부, 영유아 보육 70가구에 전달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다. 특히 2018년 0.98명, 2019년 0.92명으로 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출산 환경 속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중위소득 80%이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의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 3천가구에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전달해오고 있다. 공단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및 20개 유관기관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며 국내 배터리 3사가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이 매출 7조1천996억원, 영업손실 4천39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1분기 1조7천752억원 영업 손실을 거두었던 것에 비해 손실 규모를 줄였다. 석유 사업과 석유개발사업은 각각 4천329억원, 11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윤활유 사업은 원가 하락으로 마진이 개선되면서 37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화학 사업은 재고관련 손실이 줄면서 68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배터리 부문은 신규 가동한 해외 공장들을 조기에 안정화시키면서 판매량은 늘었으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 분기보다 89억원 증가한 1천13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소재사업에선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전기차용 분리막의 판매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167억원 증가한 437억원으로 집계됐다. SK이노베이션은 '미래먹거리' 전기차 배터리 생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연간 배터리 매출 목표는 연초 2조원에서 10% 내외로 하향 전망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