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인 이하 소형 가구에 최적화된 용량과 디자인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의 폭은 기존 제품보다 150㎜가량 줄인 450㎜이며, 전기요금은 한 번 사용하면 84원 정도가 발생해 하루 한 번 사용할 경우 월 2천520원 정도가 든다. 또한 손 설거지와 비교하면 물 사용량이 6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밖에 오목한 밥그릇 등 한국형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한국형 바스켓’이 적용됐다. 종류는 ‘빌트인’(내장 설치)과 ‘프리스탠딩’(독립 설치) 2가지로 출고가 기준 69만원이다. /이주철기자 jc38@…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된 지 3일째인 9일 오후 경기지역 보통 휘발유와 경유 평균가격 상승 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기준 경기지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526.83원으로 전날보다 ℓ당 2.71원 올랐다. 도내 보통 휘발유 평균값은 축소 첫날(7일) ℓ당 1천513원으로 전날보다 26원 올랐지만, 이튿날(8일)은 1천524원으로 전날 대비 11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이 기간 도내 보통 휘발유 평균값 상승 폭은 전국 평균가격 상승 폭보다 크게 벌리다가 3일째 들어 줄어들었다. 전국 평균 보통 휘발유값은 7일 전날보다 ℓ당 13원 오른 뒤 이튿날 7원이 넘게 오르다가 3일째인 9일 1천515.14원으로 전날보다 3.17원 오르는데 그쳤다. 이날 경유값은 도내 평균 ℓ당 1천391.31원으로 전날보다 1.94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경유값은 전날보다 2.23원 오른 1천384.55원이다. 자동차용 LPG은 도내 평균 ℓ당 852.37원으로 전날보다는 0.03원 떨어진 반면, 전국 평균값은 849.79원으로 0.1원 올랐다.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ECONSUMER)에 따르면…
경기지역 법원경매 진행 건수가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주택가격이 약세를 보이는대다 역전세난 속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19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1천995건이며, 이 기간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진행건수(3천384건)의 58.95%를 차지했다. 도내에서는 이 가운데 38.5%에 달하는 768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75.12%였다. 이같은 도내 경매진행건수는 지난 3월(1천714건)에 이어 2개월 연속 1천건을 넘겼으며, 도내 낙찰률도 38%를 웃돌았다. 4월 경기지역 평균 응찰자 수는 5.07명으로 전국 평균(3.81명)보다 많았다. 용도별로는 도내 주거시설 경매진행 건수는 1천12건으로 3월(812건)보다 24.6% 늘었다. 70%에 그쳤던 낙찰가율도 83.2%로 상승했다. 업무상업시설도 낙찰가율이 80%대를 회복한데 반해 토지는 낙찰가율이 58.2%로 내려앉아 대조를 이뤘다. 특히 수원시 권선구 평동 자동차시설이 감정가(122억1천886만원)보다 16% 많은 142억1천111만원에 낙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전세임대 당첨자들의 입주를 돕기 위해 ‘전세임대 주택물색도우미’를 6개월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당첨자가 입주하기 원하는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집 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신혼부부, 청년 등 당첨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LH 경기지역본부에서는 당첨자가 빠르고 손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택물색도우미 24명을 채용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들은 당첨자가 입주하기 희망하는 전세주택 위치와 면적, 전세금 수준 등을 조사한 뒤 지역 공인중개사 등을 통해 요건에 맞는 전세주택을 물색한다. 이어 예비권리 분석 등을 거쳐 전세임대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 당첨자에게 알선한다. /이주철기자 jc38@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두 기관 공동발전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통계조사원 교육과정 개설·선발을 위한 협조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사무소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현장조사 인력 양성교육과정’을 추진해 국가통계실무 및 이용에 관한 사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통계청 통계조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김정섭 소장은 “통계청에서는 수시로 통계조사원을 모집하고 있어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여성취업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자사 마이크로 LED 기반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이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올해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더 월’은 오는 12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19’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받는다. 올해 56회를 맞은 ‘디스플레이 위크’는 SID가 주최하며 세계 49개국의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국제행사다. SID는 해마다 디스플레이, 디스프레이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 부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이 가운데 ‘더 월’이 수상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 최고의 디스플레이에 주는 영예로운 상이다. SID 어워드위원회 웨이첸 위원장은 “‘더 월’은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보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다육식물 중 인기를 끌고 있는 ‘세덤’ 신품종 ‘루비퍼피’와 ‘루비파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세덤’은 돌나무과 소형 다육식물로, ‘앉다’라는 뜻의 라틴어 ‘sedeo’에서 유래됐다. 세계적으로 북반구 열대와 온대지역에 400여종 이상이 분포하며 국내에는 돌나물, 기린초, 꿩의 비름 등을 포함한 18종이 자생 중이다. 국내 다육식물 시장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세덤속 식물은 직립, 로제트(Rosette)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 관리가 쉽고 분화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또 건조하고 추운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벽면녹화, 옥상녹화 등 조경용으로도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일본에서는 조경용으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다육식물로 수출용으로도 유망하다. 국내 유일 다육식물 육종연구기관인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작목개발 및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세덤 신품종 육성연구를 통해 ‘로비틴트’ 등 3품종을 개발했다. 세덤 신품종 &l…
상속증여세법에서 상속이나 증여한 자산은 시가로 평가해야 한다. 시가란, 평가기간(상속재산은 평가기준일 전후 6개월, 증여재산은 평가기준일 전 6개월부터 평가기준일 후 3개월)이내의 기간 중 매매·감정·수용·경매 또는 공매가 있는 경우에 그 가격을 시가로 한다. 여기서, 평가기간 이내에 속하는지 여부는 매매의 경우에 잔금청산일이 아닌 매매계약일을 기준으로 결정하며, 시가로 보는 가액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평가기준일을 전후하여 가장 가까운 날에 해당하는 가액(그 가액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그 평균액)을 적용한다. 만약, 시가를 산정할 수 없으면, 세법에서 정한 보충적 평가방법(개별공시지가, 공동주택가격 등)으로 평가하면 된다. 아파트의 매매사례가액의 경우, 평가대상 아파트와 같은 단지 내에 있고, 주거전용면적의 차이가 평가대상 아파트의 5%이내여며, 고시된 공동주택가격 차이가 평가대상 아파트의 5%이내인 아파트는 평가대상 아파트와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아파트의 매매사례가액을 평가대상 아파트의 시가로 본다. 최근 조세심판례를 살펴보자. 납세자는 상속받은 아파트의 시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보충적평가방법인…
농심이 하절기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여름 라면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건면의 흥행에 이어 여름철 라면시장의 주도권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농심은 일반 비빔면 제품들과 차별화된 이색 신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라면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심은 도토리를 함유해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도토리쫄쫄면’과 SNS 화제 레시피로 만든 ‘냉라면’, 여름철 인기메뉴인 미역 초고추장무침에서 착안한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3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쫄쫄면’은 여름 인기메뉴인 쫄면의 맛을 구현하되 면발에 차별점을 둔 제품이다. 도토리를 함유한 면은 탱탱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과일과 매실로 만든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양배추, 청경채, 당근 등의 건더기로 분식집 쫄면 맛을 담아냈다. 특히 도토리쫄쫄면은 1993년 도토리비빔면으로 처음 출시되어 2004년까지 판매되었던 제품으로 해피라면에 이어 농심이 올해 선보이는 두 번째 뉴트로 제품이다. 농심은 소스의 맛을 업그레이드해 도토리쫄쫄면을 재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고추양념소스에 과일농축액을 더해 상큼한 맛을 살리고, 재료의 배합비를 조정해 더욱 맛있는 양념
신협중앙회가 고령층 실버조합원을 위한 어부바 ‘효(孝)예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은 실버 조합원을 위한 효(孝)의 마음을 담으 신협만의 특화상품이다. 고령의 부모님께 ▲전화 안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을 제공하는 신협의 사회공헌상품이다. 시녑 어부바효예탁금에 가입하면 가입자·부모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보험료 전액 지원 및 상해사망보험금 1천만원 지급) 혜택 제공 ▲진료과목별 명의(名醫)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협에서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한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전화·방문 안부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부바효예탁금 가입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그 자녀이다. ‘기초연금수급자’는 자녀 소득에 상관없이 신협의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진 조합원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자녀가 가입하면 자녀의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1년제 50만원 신협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