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몸살을 않고 있다. 서구는 지난 23일 휴가자를 제외한 본청 직원 1천1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24일~25일 본청사를 전면 폐쇄했다. 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직원 확진사례로 본청을 폐쇄하고 민원업무를 중단해, 구민들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코로나19의 확산 차단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고 구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틀 만에 민원업무를 재개한 26일 서구는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재난재해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5일 심곡동 주님의교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와 주일예배 참석자 160여 명 전원에게 긴급 검체채취를 받도록 통보했으며, 감염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서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역소에는 26일 오전 일찍부터 검체채취를 받으려는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고, 인근 상가지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단계 조치로 대부분 영업장이 문을 닫아 한산한 분위기였다. 구청 인근에서 식당을 하는 이모(51·여) 사장은 "이번 사태는 지난 신천지 때보다 더 심각한 것 같다"며 "최근 좀 나아진 듯 했는데
최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시도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통합요금제로 묶여 있는 인천, 경기, 서울은 그동안 대중교통 요금을 동반 인상해 왔다. 26일 인천시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지하철 및 버스 요금 인상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상 폭은 200~300원 정도로 거론되고 있다. 또 이동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 인상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은 지난 2015년 이후 동결된 상태다. 서울시 대중교통 인상 검토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는 건 서울, 경기, 인천의 대중교통 요금이 수도권통합요금제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내 전철이나 시내버스를 갈아 타는 교통수단과 환승횟수에 상관없이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운임을 내는 제도로, 인천시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참여했다. 이후 이들 지자체는 이용자와 교통운영기관의 혼란을 줄인다는 명목 등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동반인상해 왔다. 세 지자체 중 한 곳이 요금 인상 카드를 꺼내면 이를 신호탄으로 다른 두 지자체도 덩달아 요금을 인상하는 식이었다. 인천시의 경우 수도권통합요금제 참여…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이하 남중권발전협) 소속 9곳의 군수‧시장에게 ‘항공MRO 육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인천‧남중권 행정협의 촉구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중권발전협이 인천시장과 세계 항공MRO 시장 및 우리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는 게 제안서의 골자다. 조직위원회는 이 만남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도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남중권발전협은 윤관석 의원 등 11명의 인천지역 국회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공동발의하자 개정 반대 공동결의문을 채택, 관련 정부부처 등에 냈다. 국가 핵심 인프라사업에 대한 중복투자로 혈세낭비는 물론 국가균형발전 시책에 역행해 지방경제를 죽인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조직위원회는 국민의 생명‧재산권 보호와 직결된 항공정비 문제를 지역감정 부추기듯 잘못된 균형발전‧지방분권 논리로 접근한 것을 경계하면서 행정 협의기구답게 인천시장과 만나 상생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항공MRO는 국가균형발전과 무관한 항공기 안전운항에 관한 사안이고, 인천국제공항의
인천시는 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 10% 상향 적용혜택을 기존 8월말에서 10월말까지 2개월 재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e음카드 캐시백은 현재 월 50만 원 이하 결제시 캐시백 10%, 월 50만 원 초과 100만 원 이하는 1%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등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말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캐시백 적용을 4%에서 10%로 상향해 시행 중이다. 시민 1인당 최대 월 5만5천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예를들어 4인 가구 기준 월 22만 원의 인천e음 캐시백을 받게 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총 176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받는 셈이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8월 현재 인천e음 가입자 수는 총 125만 명으로 경제활동인구 164만 명의 76%에 달한다. 인천e음은 10%의 캐시백 외에도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통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사업체가 선할인(1~7%)을…
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2019년 기준 총 1만여 세대, 8천여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공항신도시에 있는 ‘안골유수지 연꽃단지’ 리모델링 현장을 시찰했다. 안골유수지 연꽃단지는 지난 2008년 생태연못(습지)으로 조성돼 2019년 연꽃 보식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데크 및 펜스 등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목재 데크 및 안전 펜스 교체와 산책 동선 LED 설치, 종합안내판 설치, 기존 시설물 정비 등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주·야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꽃단지 관람을 위한 공원녹지 시설물 환경 개선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 보았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가벼운 산책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을 위한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조성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물품과 체험 시설을 갖추고,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라진 수도국산 주변 달동네 서민들 삶의 기록과 함께 어려웠던 19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해 낸 공간이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전시유물 보관 수요 또한 늘어남에 따라 전시공간 및 수장고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토지소유자인 시와의 견해 차이로 증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구는 그간 증축을 위해 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견해차를 좁혀 오다 지난 5월 시의회 증축 동의안을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뒤 6월 사전 절차로 건립 관련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이룸경영연구소는 이날 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증축 방향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구는 이후 문체부 사전평가, 구 의회 공유재산심의, 중기지방재정심의 및 인천시 투·융자심사 등을 거쳐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여 원을 투입해 현 박물관 부지에 연면적 171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인천시 계양구의 유흥주점 2곳이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불법영업을 하다 행정기관에 적발됐다. 계양구는 지난 21일과 25일 경찰과의 합동 점검 과정에서 문을 닫고 불법 영업을 하고 있던 유흥주점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주민신고를 받고 이뤄졌다. 이들은 폐문으로 위장한 곳에 호객꾼(일명 삐끼)을 세워놓고 손님을 유인·동행하면 업주가 문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몰래 영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영업주, 업소 종사자, 이용객(손님), 호객꾼 등 총 33명을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이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업주 한 분 한 분의 동참과 실천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업소는 강력하게 단속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26일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소생률 향상을 위한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펌뷸런스 출동장비 관리실태 등 운영사항 확인 ▲펌뷸런스 출동대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코로나19 관련 감염방지 등 구급서비스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조 119구급팀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에게 사각지대 없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증가에 따른 감염 방지 및 구급활동 시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고잔119안전센터 등 6개 센터를 순회하면 진행됐다. 조지훈 119구급팀장은 “코로나19 현장활동 시 감염방지를 위한 표준지침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