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제10대 사장으로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김인식 신임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와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지냈다. 김 사장은 농민단체 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제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마사회와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과 같은 농어업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또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을 제정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정부가 배추·무 가격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자 3월 한 달간 ‘특별 소비촉진’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월동배추는 통상 포기당 4㎏ 안팎이지만, 올해는 5㎏을 넘길 정도로 작황이 좋다”며 “여기에 소비 부진까지 맞물려 월동배추·무·양배추·대파 등의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출하 면적 조절과 수매 비축 등을 골자로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해 공급 과잉은 어느 정도 풀렸지만, 가격 반전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량 수요처, 소비자단체, 대형유통업체, 외식업체, 주산지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해 소비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학교·공공기관 등 대량 소비처 단체 급식에서 제철 채소류 소비를 늘린다. 대한영양사협회는 단체 급식에서 제철 채소류를 활용한 식단을 확대 편성하고, 영양사에게 겉절이나 무채 등 관련 요리법을 제공한다. 또 대형유통업체는 이달 말까지 시식행사 등에 필요한 판촉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특판 안내판을 설치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한다. 외식업중앙연합회는 42만 회원 외식업체에 겉절이나 무채 등 월동채소류 찬거리 사용 확대를 요청하고, 주요 채소류 도소매 가격 정보를
경기지역 주택 거래량이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과천, 광명, 하남 등 서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주저앉았다. 여러 부동산 규제로 전반적인 시장이 가라앉은 상황에서 이달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의 40% 이상이 경기지역에 집중돼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상당 기간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부동산 거래량은 6천25건으로 지난해 2월 1만3천205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2013년 7월의 5천763건 거래 이후 5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2월과 비교해 과천(-94.0%), 성남(-92.2%), 광명(-89.0%), 의왕(-79.3%), 하남(-78.7%), 용인(-76.5%), 안양(-75.4%), 구리(-67.9%) 순으로 거래량이 많이 줄었다. 거래량이 급감한 지역은 대부분 수도권 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과천·광명·하남과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 구리와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기흥구는 조정대상지역이다. 규제지역이 되면서 대출받기가 까다로워지고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조합원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거래…
지난달 경기지역 소비와 투자는 늘어난 반면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경기지역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지수는 112.2로, 지난해 1월보다 4.2% 감소했다.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지난해 10월(128.8) 이후 11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자동차(14.5%), 식료품(7.1%), 의약품(5%) 등은 증가했지만 기계장비(-25.1%),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1%), 금속가공(-13.3%) 등을 중심으로 감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도내 생산자제품 출하지수(109.3)는 기계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의 감소 폭이 커지면서 전년동월 대비 6.3%는 감소했다. 생산자제품 재고지수(182.8)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화학제품, 기계장비 등의 재고지수가 늘면서 지난해 1월보다 34.8% 증가했다. 도내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109.3)는 전년동월 대비 9.2% 증가했다. 이 기간 백화점 판매는 4%, 대형마트 판매는 12.4%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 음식료품, 화장품 등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기지
중소기업중앙회를 앞으로 4년간 이끌 제26대 회장에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57회 정기총회에서 선거인단 563명 중 533명이 참여한 결선투표 결과 296표(55.5%)를 얻어 237표(44.5%)를 받은 이재한(56) 중기중앙회 부회장(한용산업 대표)를 5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오는 3월 2일부터 중기중앙회를 이끌며, 임기는 2023년 2월 27일까지 4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를 창업해 시계, 주얼리, 화장품 등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으로 키운 자수성가 기업인이다. 충북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1982년 솔로몬시계공업사에 입사한 뒤 1988년 ㈜로만손을 설립했다. 2007년부터 8년간 23·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연임했고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 김 회장은 “중앙회에 다시 일하러 왔다. 이번 선거로 갈가리 찢어진 중앙회의 여러 문제점을 화합으로 뭉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히면서 “우리가 짊어져야할 여러 사항은 여러 가지 엄중한 상황이므로 화합해 중소기업을 위해 다시 노력하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3월 나들이의 계절인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봄 객실 패키지는 2019년 주요 트렌드 키워드 ‘필환경’을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리빙 스프링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스테인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봄 객실 패키지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디럭스룸 1박과 더 스퀘어 레스토랑 조식 2인, 노보텔 수원 로고 텀블러가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1박 16만원(VAT별도)이다. 부모와 동반한 16세이하의 자녀 2인에게는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의 1층 로비 바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음료 프로모션 ‘우드유베리미(Would You BERRY Me?)’로 생딸기를 갈아만든 쥬스와 직접 만든 딸기청을 넣은 딸기 라테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로비 바 애프터 눈 티세트와 브런치 메뉴가 리뉴얼 되어 판매된다. 애프터 눈 티세트 프로모션에는 2가지의 샌드위치와 십여가지의 디저트류가 제공되어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보낼 수 있으며 세계적인 독일의 명차인 ‘로네펠트’의 티 또는 커피가 제공된다. 가격은 2만4천원이며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
미분양관리지역에 고양시와 이천시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와 지방 33개 등 모두 39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고양시, 이천시, 부산 영도구, 부산진구, 대전 유성구가 새롭게 들어갔다. 이들 지역은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증가한 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지정 지역은 나흘간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지난달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4만2천454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5만9천162가구의 약 71.8%를 차지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AK플라자는 내달 1∼3일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면 AK플라자의 마일리지로 바꿔주는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AK플라자 수원점과 분당점에서 진행되며, 한 품목당 마일리지 300점과 상품권 행사 참여권이 주어진다. 의류와 잡화, 화장품, 향수 등을 기부할 수 있다. 속옷, 군복 등 단체복, 위조품, 유통기한 6개월 미만의 화장품과 향수는 기부가 제한된다. AK플라자는 기부받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수원 영통점과 분당 이매점에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 돕기와 공익활동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수출 기류를 점검하고 무역업계를 돕기 위해 관련 민간단체와 기관이 한데 뭉친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및 지역 수출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음달 5일 시흥 산업진흥원에서 ‘경기지역 수출활력촉진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중견기업국장 등 정부 부처 담당자와 수출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모두 나선다. 현장에서 즉시 기업의 수출 어려움을 해소하고 맞춤형 현장지원에 초점을 맞춰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수출기업 간담회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 ▲인도시장진출 설명회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8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본원 4동 2층 중회의실에서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조혁신에 돌입했다. 현판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설치하게 됐다. 스마트공장 구축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겪는 문제를 현장에서 밀착해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보급을 조기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를 통해 스마트공장 신청, 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 점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보급업무를 수행하면서 컨설텅과 교육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은 “이번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기점으로 경기지역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빠르게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하루빨리 제조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