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인‘1인 1체육’ 실현을 위한 남양주시 어린이 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카데미에 재능기부 중인 테니스 동호인 28명을 격려하고 향후 운영 예정인 아카데미 3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체육정책 자문관이자 전 국가대표 선수인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 △전 국가대표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진선 선수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소감을 나누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제3기 아카데미의 운영 방향, 참여 확산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번 ‘휴먼북 데이’를 계기로 재능기부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카데미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참여 강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체육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테니스는 어린이들에게 전략적 사고력과 상황 대처 능력은 물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배구협회 소속 19개 클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박순명 회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배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시의 배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생활체육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땀 흘리는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남양
남양주시는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 ‘디지털 허브’의 유치로 약 4677억 원의 부가가치와 2596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 착공해 2029년 완공 예정인 카카오 제2데이터센터 ‘디지털 허브’는 지상 5층, 지하 1층, 건축연면적 9만 2290㎡ (2만 7918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000억 원이 투입되고 150여 명의 카카오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시가 이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기 까지는 취임사를 통해 “슈퍼성장시대를 선도할 ‘첨단산업의 허브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주광덕 시장의 의지와 추진력이 원동력이란 평이다. 주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마련’이 필수 라는 인식과 강한 추진력으로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첨단 산업 허브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중심 AI기반 클라우드 밸리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천명했다. 특히, 주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이같은 공약실천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용량 전력 공급’이라는 선결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과 함께 이를 위한 실행에 들어갔다. 이와관련, 주 시장은 미래산업 유치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 후 직원들과 함께 첨단 기업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청년 테니스 클래스’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강식은 청년 수강생 50명과 함께 휴먼북으로 참여한 임지헌 교수,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 시범경기 ▲오리엔테이션 ▲첫 수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 진행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5개 테니스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각 그룹에 코치를 배치하고 단계별 지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남양주시테니스협회의 라켓과 테니스공 등 물품 지원과 임지헌 교수 등 휴먼북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삶의 자신감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청년과 도시가 함께 뛰는 10주의 여정을 남양주시가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에서 운영한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반딧불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애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약 1000마리의 애반딧불이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했다. 전시기간 동안 약 68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광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생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2일 관내 공·사립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에앞서 지난 5일에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12일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행정의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째,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안내 세션에서는 ▲경기미래교육청 ▲정책구매제 ▲고교학점제 ▲IB 정책 ▲공유학교 등 최신 교육 정책과 추진 방향을 담당 장학사들이 직접 소개했다. 이를 통해 행정실장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경희대학교 김상균교수의 강연에서는 ‘인공지능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셋째, 실습 및 워크숍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과 ▲AIDT ▲하이러닝 프로그램 소개로 행정실장들의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은경 교육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2일 덕소7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 인근 도시계획도로 중로1-313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덕소7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준공인가 조건인 도시계획도로 미완료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집행부와 조합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덕소7구역 조합장,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조합장 및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후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철도교량 하부를 지나는 도로와 인접 도로간 단차 문제를 지적하며, 도로 높이에 따른 대형차량 통행 문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계변경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경원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시계획도로 공사에 대한 집행부와 조합 측에 대한 의견은 충분히 청취하였으며,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불편 사항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후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별내동 식송마을(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진접선 건설과 서울시 4호선 유치선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교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별내동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준공 식수 △제막식 △라운딩 등 행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4㎡ 규모의 노인회, 마을회, 식송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별내 1통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통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천현 별내1통 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 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용사분들을 대상으로 ‘2025년 호국용사 감사와 존경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2025년 보훈해봄(보훈테마활동)’공모에 선정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호국보훈 및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호국용사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군가와 애창곡 부르기 ▲감사와 존경의 글귀가 담긴 머그컵 인쇄 및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변환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호국용사분들에게 전달하였고, 참석자들은 “청춘을 바쳐 국가를 지켰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감동적인 순간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은 “90세를 넘긴 나이에 젊은 시절의 나를 다시 떠올릴 수 있어 큰 감동을 받았고, 내 자손에게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번 활동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야간 취약시간대에 남양주시 자율방범대 14개 지대와 합동으로 차량 순찰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은 각 지대 자율방범대원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양주 북부 전역을 아우르는 동시다발적인 순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임실기 서장은 “이번 자율방범대 14개 지대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남양주북부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북부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 강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양주북부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