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2일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18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방세 부서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억 이상인 5개 부서까지 총 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과 수납관리팀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1년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징수대책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해 경·공매 진행, 예금압류 등 각종 채권 추심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 3개조씩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장방문, 가택수색 등의 현장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남양주시가 18년간 운영해 온 시의 대표 관광지인 몽골문화촌을 대안도 없이 폐쇄(10월 5일자 9면보도) 방침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남양주시의회 제2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영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체장과 집행부는 시민과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중요한 시정운영에 대해 단정적으로 언론을 호도하고 결정짓는 언어나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몽골문화촌은 2000년 4월 개장 이래 수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접근성이 떨어진 곳에서 몽골의 문화와 예술을 시민들께 전하며 지금까지 이어왔다”면서 “이제 몽골문화촌은 새로운 시대의 길목에 접어들었다. 군도 387호선 확장, 국지도 98호선개통, 화도∼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 몽골문화촌은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몽골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로 우리 시민들께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고 몽골과 외교적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며 남양주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라는 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
의정부시는 22일 우리 민족의 영웅이며 동양 평화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제막식을 가진 안중근 의사 동상은 중국인 조각가 추이위(崔宇) 작가가 제작한 작품으로 그동안 의정부시와 중국 차하얼학회 간 공공외교 활동의 결과로 의정부시에 유치하게 됐다. 안중근 의사 동상은 너비 1.3m, 길이 3.7m, 높이 2.5m의 대형 작품으로 안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직전 긴박한 상황을 표현했으며, 안 의사의 표정을 통해 굳은 신념이 생생하게 표현됐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막식 기념사를 통해 “오늘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을 계기로 의정부시가 대한민국 제일의 평화 도시, 더 나아가 동양의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안중근 의사 동상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함으로써 이곳을 오가는 의정부시민여러분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고양시는 21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서울히어로즈 프로야구단 2군인 ‘고양 히어로즈’와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와 히어로즈 관계자를 비롯해 고양 출신으로 히어로즈에서 뛰는 내야수 김혜성 선수(문촌초 졸업),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투수 조영건 선수(백송고 졸)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고양 히어로즈’는 앞으로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은 실내연습장과 야외야구장 등을 갖춘 야구장과 관중석 1천200여석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도보 10분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박준상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고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히어로즈를 따뜻하게 환영해준 고양시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 히어로즈의 출범을 105만 고양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고양시와 고양 히어로즈가 동반성장을 통해 ‘스포츠도시 고양’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중기중앙회, 정책지원 의견조사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공동·협업사업이 기업 경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대상 분야로는 마케팅, 구매, 기술개발 등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협업사업이란 중소기업들이 개별로 이룰 수 없는 경영활동을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해 경제적 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9월 1천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공동·협업사업 정책지원을 위한 의견조사’를 한 결과 88.5%가 공동·협업 사업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매우 필요’라는 응답이 41.2%였고, ’다소 필요’가 47.3%였다. 공동·협업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공동·협업사업이 필요한 분야(중복응답)로 마케팅(57.0%), 구매(49.4%), 기술개발(45.5%) 등을 꼽았다. 필요분야로 마케팅과 기술개발이 높게 나타난 것은 중소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과 전문인력을 채용할 수 없는 결과로 인한 수요이며 해당 분야의 공동·협업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 이에 대한 어려움(중복응답)으로는 사업자금 확보(44.7%), 참여업체간 이해관계 조정(40.4%), 사업성공 불
소득 하위 20%(1분위) 계층 소득액이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상위 20%(5분위) 가구 소득은 큰 폭으로 늘어 3분기 기준 소득 격차는 2003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컸던 2007년 수준으로 벌어졌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분)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원 2인 이상(이하 동일)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474만8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4.6%(실질 기준 3.0%) 늘었다. 가구 월 평균 소득 증가율은 2014년 1분기 5.0%를 기록한 후 최근 18분기(4년 6개월) 사이에는 올해 3분기가 가장 높았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전체 가구를 5개 등급으로 나눠 보면 고소득층 소득은 늘고 저소득층보다 줄었다. 1분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131만8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7.0%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1분위 소득은 작년 4분기에는 10.2%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 8.0%, 2분기 7.6%에 이어 3분기 연속 감소했다. 2분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284만3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0.5% 감소했지만, 3분기 연속 감소 폭은둔화됐다. 5분위 가구의 3분기 월 평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4일까지 직접 개발한 신품종 경기미를 한정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농기원은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를 통해 진행될 이번 기획전에서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 1호 등 신품종 경기미를 선보인다. ‘참드림’ 품종은 일본 품종인 추청쌀을 대체하고자 한국 고유 토종 품종을 바탕으로 개발된 쌀로, 밥맛과 보관성이 우수하며 한식에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 ‘맛드림’ 품종은 경기도가 개발한 첫 번째 신품종으로, 고시히카리의 은은한 단맛과 진한 풍미, 단단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먹밥, 초밥, 덮밥류, 압력밥솥 조리에 적합하다. ‘가와지 1호’는 고양시 특화품종으로 고양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알려진 ‘가와지볍씨’의 스토리를 품고 있다. 올해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가와지 1호는 작은 쌀알과 뽀얀 외관이 특징으로 멥쌀과 찹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백진주와 밀키퀸 대체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식감이 부드러워 밥을 잘 먹지 않는 청소년이나 옛날 밥맛을 기억하고 있는 노년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으며, 식어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우리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약 100개 우리 술 제조업체가 참가하며, 특히 지난 4월 화제가 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주와 건배주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주도 선보인다. 맛집으로 유명한 전통주점 12곳 등 다양한 외식업체도 참가해 우리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우리 술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와 각종 우리 술 관련 대회, 우리 술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전통주를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품평회 결과 농업회사법인 ㈜술샘의 ‘미르40’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오는 23일 열리는 개막식 등 행사 입장은 유료로, 입장권 1회 구매 시 3일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우리술대축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 양대 TV 메이커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들어 나란히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워 일본과 중국 경쟁업체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술 초격차’를 바탕으로 초대형 TV 시장에서 50%를 훌쩍 넘는 점유율을 기록, 선두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22일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세계 TV 출하대수는 모두 5천496만1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천489만5천대)에 비해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금액으로는 270억7천780만달러에 달해 1년 전(211억9천200만달러)보다 27.8%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세계 프리미엄TV 시장 양대 진영인 QLED와 올레드(OLED)의 ‘선봉장’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중심으로 가격대가 높은 초대형·초고화질 TV 판매를 대폭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올 3분기 업체별 점유율(매출 기준)은 삼성전자가 28.4%로, LG전자(15.4%)와 일본 소니(9.5%), 중국 TCL(6.7%)·하이센스(6.5%)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주철기자 jc38@
재산 취득자의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하거나, 채무를 자력으로 상환 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그 자금출처의 소명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 재산이나 채무만큼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과세한다. 사례를 살펴보자. 나투자씨는 2003년 A부동산을 취득한 후 2006년 11월에 처분했고, 2008년 7월에 다른 B부동산을 취득했다. A부동산 취득 당시 은행으로부터 4억 7천만원을 대출받았고, 2006년 8월까지 전부 상환하였다. 또한, B부동산 취득 시 은행으로부터 4억원을 대출받은 후 2012년까지 모두 상환하였다. 세무서는 나투자씨의 부동산 취득자금 출처에 대한 세무조사를 했는데, 나투자씨는 4억 7천만원에 대해서는 75%, 4억원에 대해서는 45%만 소명된 것으로 보아 나머지에 대해 증여세를 과세했다. 나투자씨는 자금출처가 대부분 소명되었는데도, 일부를 소명이 안됐다고 판단하거나, 소명안된 부분을 곧바로 증여로 추정해서 과세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신고되지 않은 소득은 소명이 되었다고 볼 수 없고, 재산이 충분한 사람은 일일이 자금출처를 소명안해도 그 자금출처를 곧바로 증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