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 선도산업 위주로 프랑스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대통령 유럽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프랑스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과 ▲중소벤처기업 역량개발 ▲지원제도 체계 구축 ▲기술교류 협력 ▲사업 사절단 교류와 세미나 공동개최 등 중소벤처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프랑스 대표적인 정보기술(IT) 인재 육성기관인 에꼴(Ecole)42의 아시아분교 한국 유치, 교육시스템 벤치마킹 교류 등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액션플랜 협약도 체결했다. 전날 파리에서 양국 중소벤처기업 협력 지원을 위해 ‘혁신성장 콘퍼런스’를 열어 중소벤처기업 정책과 시장 동향, 성공사례 등을 발표해 혁신성장 방안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도 마련했다. 중진공은 또 창업진흥원,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프랑스 스타트업 비즈니스 상담회도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 중심의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35개사와 프랑스 바이어, 투자자의 일대일 매칭 상담과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혁신제품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추진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생계형 적합업종에 지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의견서에서 ‘생계형 적합업종에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명실공히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돼야 한다며 ‘생계형 적합업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이의신청한다고 전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라는 목적대로 법을 실현하려면 특별법 시행령이 ‘소상공인 보호업종’을 엄밀히 규정하고 실효성을 확보해 시행하는 방향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합회는 먼저 영세 소상공인 업종의 생존권 보호와 산업의 지속적 확대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 ‘생계형 적합업종’을 현행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대비되는 ‘소상공인 보호업종’으로 규정해 입법 목적과 시행방향이 실효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계형 적합업종을 신청하는 자격이 있는 소상공인 단체는 회원사 중 소상공인 구성 비율만을 기준으로 정하고, 그 구성 비율을 90% 이상으로 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의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단체를 명확히 규정하는 시
삼성전자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지 적십자사 등을 통해 6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현지에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해 빨래방 서비스와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 및 무상수리 등을 통해 이재민들이 재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술라웨시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진과 높이 6m 내외의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2천명 이상이 숨지고 680명이 실종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을 비롯해 가전제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 약 2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최근 자율주행, 스마트 기능, 첨단 전장(전자장비)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전용 브랜드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16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막한 ‘국제 자동차부품 박람회 2018’(The IZB 2018)에서 자동차용 프로세서 브랜드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와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브랜드 ‘아이소셀 오토’(ISOCELL Auto)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1년 모바일 SoC(시스템 온 칩) 브랜드인 ‘엑시노스’와 지난해 이미지센서 브랜드인 ‘아이소셀’을 잇따라 출시한 데 이어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새로 선보임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는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제품보다 사용 환경과 수명 등에서 더 높은 품질 수준이 요구된다”면서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통해 최고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엑시노스 오토의 경우 사용 목적에…
한국-프랑스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타시옹 에프(F)’를 방문하고, 국내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시옹 에프(F)’는 프랑스 통신사 ‘프리’(Free)의 창업자인 자비에 니엘이 ‘전체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지붕 아래에’라는 모토로 2억5천만 유로를 투자해 완성한 인큐베이터다. 현재 약 1천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20개 이상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우리나라도 젊고 뜻있는 젊은이들이 마음껏 창업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갖춰야 미래의 성장 동력을 길러낼 수 있다”며 “중앙회 차원에서도 보다 선진화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18 경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미래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와 중소기업 취업 지원 정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학교별 홍보관, 특성화고 지원과 관련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 체험이 가능한 미래 직업관, 진로 토크쇼 및 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공연관으로 구성된다. ‘특성화고와 베프하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한 진로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1만5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박람회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취업연계 인력양성 지원사업과 청년일자리 정책 등을 안내하는 정책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미래 직업교육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특성화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중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사업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인지방통계청이 지난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경인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59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연구·분석한 성과를 겨루는 통계분석 경진대회를 시작해 우수성과 공유, 새내기 알리기 등 소통 행사로 진행됐다. 통계분석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가진 통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물분류 방법, 빅데이터로 살펴본 지역 편의점 매출 특성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다양한 연구주제로 전문가와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다음달 27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6차 OECD 세계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통계기록국 행사, 지역우수인재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박람회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역대 가장 많은 65명의 새내기들과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역량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신뢰받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해 직원들의 전문 역량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억대 수입자동차 10대 중 7∼8대는 업무용으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나 탈세 목적 등으로 악용되는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수입차 용도별 등록 현황(2013∼2018.7)’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수입차 1만6천512대 가운데 76.4%(1만2천614대)가 법인·영업용으로 등록됐다. 이 비율은 2013년에는 84.9%, 2014년 86.0%, 2015년 82.6%, 2016년 77.8%, 지난해 76.0%로 매년 80% 안팎을 기록했다. 전체 수입차 중 66.4%가 개인용으로 등록되고 법인·영업용은 33.5%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고가 차량의 법인·영업용 등록 비율은 눈에 띄게 높다. 최근 5년간 법인용으로 등록한 수입차 중 최고가 차량은 부가티의 베이론으로 취득액이 25억9천만원에 달했다. /최정용기자 wesper@
지난 9월 경기지역 법원 부동산 경매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가 한 달 전보다 상승했지만 낙찰가율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70%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지역 법원경매는 모두 1천539건이 진행돼 이 중 41.5%인 639건이 낙찰됐다. 이같은 낙찰률은 한 달 전(38.9%)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도내 낙찰가율은 올해 2월 이후로 처음 70%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달 도내 낙찰가율은 전월(73.0%)보다 3.2%포인트 하락한 69.8%로 지난 2월 67%를 기록한 이후 7개월만이다. 평균 응찰자 수는 4.6명으로 한 달 전(4.3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9월 도내 주거시설 경매는 677건이 진행돼 292건이 낙찰됐다. 올해 2월 76.6%로 3년9개월만에 70%대를 기록했던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지난 7월 84.5%, 8월 85.6% 9월 86.9%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 대비 0.6명 늘어난 6.5명으로, 지난해 9월 6.3명을 기록한 뒤 1년 만에 평균 응찰자 수 6명대로 상승했다. 9월 도내 주거시설 중 최다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아파트(56.6㎡)
은행들의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에서 부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대출 중 부동산업에 대한 대출금액은 2013년 1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 5년여간 70조원 급증해 증가속도가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2배로 빨랐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내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을 보면 올해 2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302조1천억원으로 2013년 1분기(177조1천억원)보다 70.6%(125조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업에 대한 대출금액은 50조2천억원에서 그 2.4배인 120조5천억원으로 140%(70조3천억원) 늘었다. 이러한 증가 속도는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의 2배였다.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부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분기 28%에서 2018년 2분기 40%로 급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을 업종별로 보면, 2013년 1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 제조업은 37% 증가했고, 도매 및 소매업은 36%, 숙박 및 음식점업은 48% 각각 늘었지만, 부동산업은 140% 늘어 5년간 총 사업자대출 증가금액의 56%나 차지했다. 김두관 의원은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