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이달 12일과 19일 등 3차례에 걸쳐 농기원 대강당에서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여성 농업인들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와 생활 예절과 음식 문화, 맛 좋은 경기과일 고르기 등에 대해 교육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 30명으로 도내 생활개선회 회원 10명이 멘토가 돼 결혼이민자 여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생활예법, 생활과학기술 등 농촌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지도한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의 한국문화 적응과 농촌지역사회 유대강화 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생활개선회가 멘토가 돼 교육 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올해 하반기 ‘경기지역 금융인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금융인포럼은 지난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금융안정 상황 평가’와 ‘남북경협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기 한은 경기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경기지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각자 갖고 있는 의견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번째 주제인 ‘우리나라의 금융안정 상황 평가’에 대한 발표자로 나선 이민규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장은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기업 실정이 양호한 가운데 금융기관의 경영 건전성도 개선되는 등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팀장은 “하지만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 실현, 소득증가를 웃도…
중기중앙회 남북경협 인식조사 중소기업협동조합 절반 이상이 남북 경제 협력에 참여할 의사가 있고 개성과 평양 등 서해 경제벨트로 진출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4일 발표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남북경제협력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 214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56.5%(121개)가 남북경협에 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한 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은 지역으로는 개성과 평양, 신의주를 비롯한 북한의 ‘서해경제벨트’를 선호했으며, 특히 개성(48.1%)과 평양(27.6%)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북경협 방식으로는 ▲북한 내 근로자 활용(39.3%) ▲북한 인력을 활용한 위탁가공무역 협력(28%) ▲제3국에서 북한 인력활용(6.1%) 등 북한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의 선호도가 73.4%(150개)에 달했다. 남북경협이 필요한 분야로는 ▲제조업(29.9%) ▲건설업(19%) ▲농어임업(12.8%) ▲광업(11.1%) 등으로 나타났고, 그 실현 가능성으로는 ▲제조업(29.2%) ▲건설업(20.7%) ▲농어임업(12.2%) ▲광업(10.7%) 등으로 파악됐다. 남북경협에 참가할 경우 예상되는 리스크로는 응답 기업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600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 6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4일(미국 시간) 발표한 ‘2018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같은 6위에 올라 7년 연속 톱 10에 랭크됐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598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562억 달러)보다 6.5% 늘어났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 퀵 드라이브 세탁기, 더월(The Wall) 등을 통한 기술혁신 ▲5G, AI 등 미래혁신기술 기반의 지속성장 가능성 ▲반도체 분야에서 확고한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11년 17위였으나 이후 ▲2012년 9위(329억 달러) ▲2013년 8위(396억 달러) ▲2014년 7위(455억 달러) ▲2015년 7위(453억 달러) ▲2016년 7위(518억 달러) ▲2017년 6위(562억 달러)에 이어 10위권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는 페이스북과 인텔, 시스코, 화웨이 등을 제치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4위였다. 삼성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평택과 화성지역 행복주택 단지 내 LH희망상가 18개호 입점자를 5일 모집공고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LH희망상가는 평택소사벌 A6블록(8개호), 화성동탄2 A82블록(6개호), 화성봉담2 A6블록(4개호) 등 모두 18개호다. 이 중 7개호는 일반형으로, 11개호는 공공지원형으로 임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한 LH희망상가는 LH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영세 소상공인, 실수요자 등에게 주변 시세 이하(50~80% 수준)로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공공 임대상가다. 일반형은 별도 자격 제한없이 경쟁입찰 방식이며, 공공지원형은 공모·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소사벌 A6블록 행복주택(총 840세대) LH희망상가는 일반형 3개호, 공공지원형 5개호를 임대 공급한다. 일반형 임대보증금 예정가격은 101호(전용 37.88㎡) 기준 2천244만원이다. 공공지원형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이하 부가세 별도)는 104호(전용 36.63㎡) 기준 시세 80%인 1천737만6천원에 72만4천원, 203호(전용 36.22㎡) 기준 시세의 50%인 691만2천원에 28만8천원이다. 평당 월임대료는 2만원~8만원대이다. 화성동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호접란 신품종 및 우량계통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평가가 4일 동두천 시범재배 농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의 호접란 재배면적은 27㏊로 전국 재배면적(38㏊)의 71.3%를 점유하고 있는 특화작목이지만 종묘를 대부분 대만, 중국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품종의 종묘자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도 농기원을 포함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경남농업기술원에서 호접란 품종을 육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대부분 수입품종을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고자 국내 개발 신품종을 시범재배 하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에는 재배농가와 종묘 조직배양 대량증식 관련업체 관계자 17명이 함께 농기원에서 개발한 다나블루밍, 핑크쥬얼리, PO823 등 3개 신품종 호접란의 증식과 개화 특성을 살펴봤다. 이들 품종 중 ‘다나블루밍’은 파스텔톤의 연보라색으로 꽃수가 많고 개화 기간이 길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다나블루밍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입품종 대체재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우수 국산 품종을 지속적으로…
올해 여행자가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다가 관세청에 적발된 마약 중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6월 여행자가 마약을 들여오다가 관세청에 적발된 사례는 총 26건, 4만7천370g(1천393억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에 적발된 양으로만 봐도 이미 작년 연간 실적(1만5천360g)의 3배를 넘어섰다. 하반기에도 이런 적발 물량이 유지된다고 가정해 연간 기준으로 변환하면, 올해 여행자 마약 밀수 적발량은 작년보다 무려 6.12배나 많은 셈이라는 것이 박 의원실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주로 항공여행자의 마약 밀수를 적발했다. 올해 상반기 적발량은 4만6천896g이었다. 해상여행자 적발은 474g뿐이었다. 관세청은 여행자나 국제우편·특송화물을 국가 간 경계에서 검색해 마약을 적발한다. 올해 1∼6월 관세청이 적발한 전체 마약은 385건에 14만6천938g(2천33억원 상당)이었다. 여행자 마약 적발은 전체 물량 중 32%를 차지한다. 상반기 전체 적발량은 작년 한 해 관세청이 적발한 6만9천133g(880억원 상당)에 비해 크게 늘었다. 상반기에 가장 많이 적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 클라우드 실버(CLoud Silver) 신규 색상을 5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9’ 클라우드 실버는 부드럽게 빛나는 도회적 감성의 실버 색상과 역동적인 블루 색상의 베젤이 어우러진 새로운 컨셉으로 일상의 활력과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갤럭시 노트9 클라우드 실버는 128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09만4천500원으로 기존 제품과 같다. 갤럭시 노트9은 512GB 모델인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모델과 128GB 모델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클라우드 실버 모델까지 모두 6가지 모델, 5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31일까지 갤럭시 노트9을 신규 개통하고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정품 웨어러블 및 모바일 액세서리 5만원 할인 쿠폰과 게임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기존 갤럭시S·노트 시리즈 등 이벤트 대상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 최대 10만원을…
A는 본인소유 상가주택을 양도하면서, 1세대 1주택으로 비과세신고 했다. 그러나, 세무당국은 A의 배우자 명의로 2채의 주택이 있으므로, 양도한 상가주택은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고, A는 배우자 명의 주택은 실제로는 A의 아들소유이며 단순 명의신탁이라고 주장했다. A의 아들이 건축업을 하는데, 건축용역을 제공하고 건축주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대물변제로 주택을 받았으나 아들이 당시 개인회생절차 진행 중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A의 배우자 명의로 명의신탁 했다는 것이다. 조세심판원은, 등기부상 소유자로 등기되어 있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재산은 그 명의인의 소유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 점, 공사 발주자와 분양계약서 당사자가 다른 점, 대물변제의 공사대금 정산내역이 없는 점 등에 비춰 A의 배우자가 실소유자가 아니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주택의 양도에 있어 1세대 1주택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부동산의 명의신탁도 간단히 볼 수는 없다. 부동산실명법에 따라 부동산의 명의신탁은 불법이다. 부동산 명의신탁약정에 따른 등기로 이루어진 부동산에 관한 물권변동도 무효이다. 명의 신탁자에게는 부동산가액의 30%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가 4일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제조업 산업재해 사망사고 줄이기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지사는 이날 화성시에 있는 한양이엔지㈜ 본사를 방문해 반도체 설비 공사 특수공정인 용접작업 때 유해광선·흄에 의한 유해물질 노출 방지, 조립작업 주인 설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보호구 착용과 질식재해 예방 교육, 안전통로 확보를 비롯한 작업장 안전보건에 대한 강평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제조업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화성시 산업단지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게차 충돌, 안전보건 스티커, 3대 악성 사고사망 OPS, 유해물질 안전보건 스티커, 홍보물품을 배포해 노동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산재 사고사망 근절을 위해 안전 책임자인 경영진의 인식 변화와 노동자 안전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경영진은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으로 안전에 취약한 작업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노동자는 안전수칙 준수를 습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