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직업병 관련 조사·진단과 예방 대책을 논의해온 옴부즈만 위원회가 오는 25일 종합보고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개한다. 옴부즈만 위원회는 오는 25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이철수 위원장과 임현술·김현욱 위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수행 결과 등을 담은 종합보고를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종합보고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위원회 공식 출범 이후 활동 경과를 비롯해 삼성전자 내부 재해관리 시스템 확인·점검 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권고안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영역에서 작업환경과 백혈병 등 특정 질환의 인과 관계에 대한 검증 결과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이번 종합보고는 최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정보 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옴부즈만 위원회는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에게 백혈병 등 질환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회사 측과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등의 합의로 2016년 6월 구성됐다. 위원회 관계자는 “활동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수도권에 6만 가구에 달하는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7월 수도권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만9천396가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 입주 물량은 4만5천403가구로 작년보다 18.2%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전국의 입주 예정아파트는 작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10만4천799가구로 파악됐다. 수도권에서는 5월에 고양 일산 1천802가구, 서울 답십리동 1천9가구 등 1만3천69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6월에는 용인 남사 6천725가구, 광주 오포 1천601가구 등 2만5천757가구에 이어 7월에는 화성 동탄2 2천813가구, 다산 진건 1천409가구 등 1만9천946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는 2만6천552가구, 60∼85㎡ 6만7천410가구, 85㎡ 초과 1만837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이 9만5천830가구, 공공은 8천969가구다. /연합뉴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3일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인계동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 특강에는 신규 직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이 강단에 섰다. 교육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팀워크 향상 ▲토론식 상품 연구 ▲마케팅 추진 기법 등을 강의해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신규 직원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해 끊임없는 자기 계발에 힘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NH은행농협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 상반기 신규 직원으로 320명을 채용했다. /이주철기자 jc38@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에 사용된 물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매시스템을 통해 살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경기대회 물품을 처분하는 것은 처음이다. 캠코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온비드(www.onbid.co.kr)’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사용된 대회 물품 3만395개를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경기대회 물자를 최초로 공개 매각하는 것으로 캠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러림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말 체결한 올림픽대회 물자 처분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매각대상 물품은 ▲냉장고(112대) ▲휠체어(273대) ▲소화기(521대) ▲금고(169개) ▲휴지통(1만8천182개) ▲차단벨트(1만1천138개) 등을 포함, 최저입찰가 기준 5억6천만원 규모다. 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스마트 온비드’에서 회원가입 및 범용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뒤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절차가 인터넷으로 진행돼 누구나 편리하게 공매에 참여할 수 있는데다 새것같은 중고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일 동탄2신도시 A84블록에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는 분당신도시의 1.8배 규모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동탄1신도시, 동탄일반산업단지와 통합해 35㎢ 규모로 생활, 비즈니스, 자연환경, 문화, 레저가 모두 가능한 복합프리미엄 도시다. 동탄테크노밸리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의료복지시설, 신주거문화타운, 커뮤니티시범단지 등 7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미래형 프리미엄 자족도시라 불리고 있다. 동탄2 A84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쾌속 교통망과 더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특화된 에듀 커뮤니티를 두루 갖췄다. SRT 동탄역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 연결이 가능하며 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예정) 덕분에 전국 2시간대 연결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간선도로와 영덕~오산간고속화도로, 지방도 311호선, 국지도 23호선 중리IC, 국지도 82호선 장지IC(예정)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상업용지(14필지)와 준주거용지(13필지), 주차장용지(2필지) 등 모두 29필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업용지 공급면적은 864~1천723㎡, 공급예정금액은 3.3㎡당 753만~862만원이다. 남양뉴타운 내 상업용지 전체 41개 필지 중 마지막 상업용지로, 준주거용지 공급면적은 368~615㎡, 공급예정금액은 3.3㎡당 650만~750만원이다. 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741~1천50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290만~488만원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공급 일정과 내용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화성서남부사업본부 판매부(전화 031-228-0102)에 문의하면 된다./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장류, 두부에 적합한 콩 신품종 ‘장아’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출원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품종 장아는 소비자에게 기호도가 높았던 황금콩을 개량해 지난 2006년부터 12년간 계통선발과 특성검정을 거쳐 육성된 콩 신품종으로, 장류와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존 대원콩보다 청국장 발효성이 우수해 청국장 수율이 1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두부로 가공하면 두부수율이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아는 기존 품종보다 경장이 77㎝로 대원콩에 비해 20㎝ 정도 작아 쓰러짐에 강한 장점이 있어 순지르기를 하는 노동력 절감과 기계 수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용도에 맞고 지역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는 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콩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주철기자 jc38@
대규모 숲 조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수익도 창출하는 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림 분야 최초로 ‘새만금 방풍림 조성사업’과 ‘경북도청 천연 숲 조성사업’을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한다고 22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에 연간 정해진 배출권을 할당하고, 부족분과 초과분에 대해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 등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감축 실적을 인증받으면 온실가스 감축량을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신규 조림이나 식생 복구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숲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셈이다. 이번에 승인된 2개 사업은 30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축구장 면적(0.714㏊)의 35배 수준에 해당하는 총 25ha 부지에 나무를 심어 5천700t CO2(연간 190t 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된다. 30년간 5천700t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 판매를 통한 예상 수익은 1억3천만 원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력산업 경기도 위치 도내 지역내총생산 372조원… 서울 제치고 전국 1위 1인당 GDRP 2950만원… 전국 광역단체 8위 머물러 서울 출퇴근 도민 많고 1인당 노동생산성 ‘울산 절반’ 경기지역 경제가 규모에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수준이지만 실속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국 1위를 기록했지만 1인당 GRDP에서는 울산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재정규모 역시 서울에 이어 2위에, 재정자립도는 4위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2일 발표한 ‘경기도와 여타 15개 대역시·도의 주요 경제지표 비교·분석’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GRDP(지역내총생산, 2017년 기준)는 372조 원에 달해 서울(357조 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충남(117조 원)과 경남(108조 원), 경북(99조 원) 등이 뒤를 이었고, 인천은 81조 원으로 부산과 함께 GRDP 규모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의 GRDP가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반도체와 휴대전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우리나라 주력산업 상당수가 도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인구(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근린시설생활용지 12필지(8천427㎡)와 주차장용지 3필지(3천95㎡)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급면적 및 공급예정금액은 ▲근린시설생활용지 600~1천759㎡, 3.3㎡당 813만원 ▲주차장용지 760~1천522㎡, 3.3㎡당 592만원이다. 해당 필지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마다 나눠 낼 수 있다. 공급 일정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입찰신청 접수 및 입찰보증금 납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개찰 ▲같은달 9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의정부 고산지구는 서울 도봉산역(지하철 1·7호선)에서 6㎞, 경기도청 제2청사에서 4㎞, 서울 도심에서 직선거리 25㎞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은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까지 30~40분만에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될 예정이다./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