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313조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7.8% 증가했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으로, 수도권에 있는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129조2천억원으로 8.9% 증가했다. 비수도권 비은행 가계대출은 184조7천억원으로 7.0% 늘었다. 수도권 비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비수도권보다 덩치는 작았지만 증가율은 1.9%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비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총 22조6천억원 늘었는데 수도권에서만 절반에 가까운 10조6천억원이 증가했다. 비은행 가계대출 증가 속도는 예금은행 증가율과 견줄 때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지난해 수도권의 예금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7.3%였다. 수도권 비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이 이보다 1.6%포인트 높다는 의미다. 비수도권에서 예금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6.4%로 비은행보다 낮긴 했지만 격차는 0.6%포인트로 크지 않았다. 은행에서 밀려난 대출 수요가 비은행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수도권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음을…
지난해 4분기 40대 가구의 근로소득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주 연령이 40대인 가구의 근로소득은 340만8천 원으로 1년 전(351만8천 원)보다 3.1%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40대 가구의 근로소득은 전체 소득(492만9천 원)의 69%를 차지한다. 근로소득은 사업·재산·이전 소득 등 다른 유형의 소득과 비교해 비중이 가장 큰 반면 변동성은 작아 소득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주로 인용된다. 40대 가구는 가구주의 소득 기반이 안정돼 있고 경제 활동을 시작한 미혼 자녀들을 둔 경우가 많아 소득이 많고 소비도 왕성한 특징이 있다. 근로소득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3분기 2.9% 줄어든 것으로 제외하면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증가세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40대 근로소득은 지난해 2분기 1.3% 줄면서 두 번째 감소세를 기록했고 4분기에는 3.1% 또 고꾸라지면서 감소 폭이 커졌다. 40대 가구의 근로소득이 줄어든 것은 상대적으로 가구원 소득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지난 23일로 예정됐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가 법원 결정으로 연기됐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회장 선거는 다음 달 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2일 이 선거와 관련해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한국서점조합연합회·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 단체장이 제기한 ‘임원선거 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연합회 소속 3개 단체장은 회비미납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연합회가 회원 선거권을 박탈했다며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임원선거 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선거권 박탈이 연합회의 재량권 남용으로 위법하다고 판단하면서 “본안 판결 확정까지 2월 23일 회장 선거를 진행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끝난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최승재 현 회장만 등록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법원 결정을 수용해 3개 단체 선거권을 인정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임원선거 공고를 다시 내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 최 회장 임기는 지난 24일 끝났지만, 연합회 정관에 따라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단체로 정식 출범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식품유통기한 설정시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21일 수원 교육원에서 식품유통 중의 품질변화에 대한 실무 이론, 가공식품의 품질평가 방법과 유통기한 산출 관련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또 실습을 토대로 유통기한을 설정하고, 이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 및 지원부서, 제품개발 담당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생은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문의하면 된다./유진상기자 yjs@
1세대가 1주택을 2년이상 소유(조정지역은 2년이상 거주)하다가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2주택을 보유하는 경우에도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종전의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1년 이상이 지난 후 다른 주택을 취득하고 그 다른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종전의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새로 취득한 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고, 비과세 여부를 따진다. 주택을 1채 보유하다가 주택1채를 상속받은 경우로서, 종전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상속주택이 없는 것으로 보고, 비과세 여부를 따진다. 이때 상속주택이 공동상속주택인 경우, 최대지분 보유자만 상속주택이 있는 것으로 본다. 나머지 소수지분 상속자는 상속주택이 없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1주택을 보유하다가 1주택을 보유하고 있던 부모님을 동거봉양하기 위해 합가하거나, 각각 1주택을 보유하던 남녀가 결혼해서 1세대2주택이 되는 경우, 합가하거나 혼인한 날로부터 5년이내에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1세대1주택으로 보아 비과세 여부를 따진다. 수도권 밖의 읍면지역에 소재한 농어촌주택(상속받은 주택, 이농주택, 귀농주택)과 일반주택을 1채씩 소유하는 경우로서, 일반
AK플라자 수원점은 개점 15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원더풀 AK타운(Wonderful AK Town)’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100% 당첨 경품 이벤트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도 진행한다. 먼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00% 당첨 카드센싱 이벤트’를 통해 매일 1천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AK멤버스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5층 이벤트 홀 앞에서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모할 수 있고 LG트롬 스타일러(1명), LG건조기(1명),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LG퓨리케어(3명), 노보텔 숙박권, 에이지 투웨니스 팩트, 테르메덴 이용권 등을 매일 선착순 1천500명에게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 3월1일부터 4일까지 5층 이벤트 홀 앞에서 개점 15주년을 맞아 스톱워치로 15초를 정확히 맞춘 고객에게 AK플라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15초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집에는 슈퍼맨이 산다’ 이벤트를 열고 수상자 3팀에게 AK플라자 상품권(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도 증정한다. 메일(akswindow@naver.com)로 아빠를 소개하는 동영상, 글, 사진 등을 보
2018 인도 공조전 참가 삼성전자는 오는 24일(현지시간)까지 인도 벵갈루루(Bengaluru) 에서 열리는 인도 공조전(ACREX India 2018)에 참가해 ‘무풍에어컨’ 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인도 공조전은 전 세계 30개국 600여개의 주요 공조 업체가 참가하는 서남아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로 방문하는 거래선 규모가 5만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무풍 냉방’ 기술을 전기 사용량이 많은 상업용까지 확대한 ‘무풍 1Way·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와 ‘시스템에어컨 360’ 등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올 상반기 인도 시장에 출시할 ‘무풍 4way 카세트’는 기존 제품 대비 블레이드 크기와 스윙 각도를 확대해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어 넓은 공간도 빠르게 냉방해 준다. 한 사람의 위치를 감지해 바람 방향과 운전 모드를 변경하는 인(人)감지 센서(MDS; Motion Detect Sensor)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 또 삼성전자는 냉방 전용 ‘DVM S 30HP(마력)’ 모델을 포함한 대용량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30HP DVM 시리즈’도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단일 실외기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22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국세행정 개혁 TF 권고사항’, ‘국세정보 공개 확대 추진방안’ 및 ‘세무조사·신고검증 운영방향’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필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경제의 성장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고 저출산·고령화로 저성장 추세의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더욱 신중히 운영해야 하며, 특히 세무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세행정 개혁 TF에서 마련한 개혁과제들의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주기적으로 개혁위에 보고하고,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국세정보 제공 확대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진상기자 yjs@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2일 베트남 국영방송사 VTV의 자회사인 VTVB와 베트남 TV 방송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간접광고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중기 제품을 발굴해 간접광고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VTVB는 선정된 제품의 특징이 잘 부각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간접광고를 지원한다. 간접광고 제품에 대해선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부터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모집한다. /유진상기자 yjs@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외국인 근로자 고용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NCS(국가기술표준) 및 능력평가, 숙련기술 분야 직종별 현장전문가정보 공유 및 활용, 양 기관 지방조직간 연계를 통한 지역거버넌스 구축 강화 등을 협력한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