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 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기업성과, 운영 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 원, 일자리창출 35명, 정부지원사업 26건, 민간투자유치 6억 원 등의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46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인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들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은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집마다 똑똑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배, 장판, 샤시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 점검으로 노후 된 설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경기중앙교회는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후원하고 (사)행복드림플러스와 경기중앙교회(바람막이봉사단)는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행복한 동행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경기중앙교회와 행복드림플러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기식(국힘·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및 축사, 최기식 후보 인사말,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인사말,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김기현, 안철수, 조정훈, 나경원, 김은혜 후보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에서 20여 년간 법조인으로서 살아온 인생과 지역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비롯한 최기식 후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이후 의왕과천 지역과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기식 후보는 개소식을 준비며 “집권 여당 후보로 공천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의왕과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4일 2023년 한해동안 모은 의왕시제휴카드 적립기금 802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의왕시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따라 NH농협은행에 적립되었으며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원석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희망찬 의왕시를 위한 금고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소영(민주·의왕과천) 국회의원이 5일 의왕시와 과천시를 위한 총선 1호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상오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약 발표에서 “기존의 의왕ICD 1·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고, 비워지는 2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 및 ▲의왕 모빌리티 타워(UMT) 건립을 추진하여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만 개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와 함께 “2터미널 일대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해 국가 차원의 두둑한 지원책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4년 전, 저는 의왕시민께 GTX-C 의왕역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약속드렸고 그 약속을 지켰다”며 “이제는 교통 접근성 개선에 머물지 않고 의왕을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날 하오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과천시를 위한 총선 1호 공약으로 ‘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노후 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정비
의왕시가 관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의왕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이하인 공동·단독 주택이며,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단,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11월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상하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도관 개량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의왕시청 상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계원예술대학교은 최근 엠제로랩,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전시문화사업 고도화 및 전시사업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연구와 디자인을 융합한 공동 전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각 기관의 관련 지식정보 및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사업에 대한 전시, 체험, 상품,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보유 네트워크 및 인력·인프라 협력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7년 출범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과 고산지역 산림생물자원을 수집·보전·전시·활용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관람 및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생태순환디자인 연구소인 엠제로랩은 계원예술대학교 최정심 교수가 대표로 운영중인 교수창업기업으로, 전시 기획과 감독을 맡아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정심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는 “미래사회의 인류를 위한 종자를 보존하는 노력은 기후위기를 초래한 현대사회의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이며 수목원에 전시디자인의 전문적인 역량을 연결하여 보다 생태순환적인 재료사용과
의왕시 관내 중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학생 문화교류단이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하고 지난 26일 귀국했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방으로 진행된 의왕시 학생 문화교류단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양국의 청소년들이 파트너를 이뤄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출국 배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찾은 의왕시 학생 문화교류단은 방문 이튿날 하이쩌우군 행정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뒤, 베트남어 및 민속놀이 체험, 다낭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를 배우고 상호 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이후 전통예술 배우기·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바구니 보트·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관광명소인 바나힐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일정을 거치며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교류단은 2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주거환경 및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파트너와의 우정을 깊이 새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하이쩌우군에 진
이소영(민주·과천의왕시) 국회의원이 과천시의왕시 지역구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소영 의원은 27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인근과 의왕역 광장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의왕이 키운 대표 일꾼 이소영이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과천·의왕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을 포함,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기후위기대응기금 신설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약속했던 여섯 가지 목표를 달성했으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을 파헤치는 데 앞장서는 등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전체 공무원 중 0.19%에 불과한 검사가 온 나라의 요직을 장악하고 검찰공화국을 만들더니 이제는 입법부인 국회까지 검사로 채우려고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쌓은 실력과 경험으로 정부·여당을 견제하고, 검사가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에서는 ▲인동선·월판선·GTX-C 착공, ▲위례~과천선 검토안에 문원역 추가, ▲GTX-C 정차역에 의왕역·인덕원역 추가 포함 등 과천·의왕 철도사업을 진전시켰을 뿐 아니라 ▲지식정보타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의왕지역 유일한 급성기 병원(입원실을 갖추고 수술하는 병원)인 의왕시티병원 김현호 이사장은 “최근 최첨단 의료 장비 시설을 갖추고 지역 소외계층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의왕시티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분야 진료역량을 강화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 인력과 최신 의료장비를 보강했다. 여기에 임상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하고 병실 등 시설도 현대화하면서 3월부터 모든 관절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우수한 의료진을 구성해 전문병원으로 발전할 기반을 갖추었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의료진은 무릎과 어께, 발목 및 고관절, 회전근개파열 및 오십견, 어께충돌 증후군 등의 관절경 수술, 외상 및 골절, 팔꿈치 질환, 족부질환 등의 분야로 주력해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의왕시티병원은 기존의 응급실을 폐쇄하고 관절질환 치료 후 본래의 신체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재활(물리)치료실로 개조하는 한편 의왕시민이 건강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김 이사장은 “관절통증으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