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국내 반도체 생산라인 차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이날 진동에 민감한 일부 반도체 장비가 지진을 감지하고 일시 중단됐으나 즉각 재가동되면서 생산라인 차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지진 발생 직후 기흥·화성·평택 공장과 충남 아산의 온양 공장 등을 대상으로 상황 파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도체 웨이퍼에 빛을 쬐어 반도체 회로를 인쇄하는 포토장비 등 일부 진동에 민감한 장비가 지진을 감지하면서 자동적으로 잠시 멈췄지만 즉각 정상 재가동됐으며 생산 차질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진동에 민감한 일부 장비는 지진 발생 시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일시 정지됐다가 다시 재가동되는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그러나 여진이 계속됨에 따라 상황을 계속 파악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이천과 충북 청주 반도체 공장에서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나 생산라인 중단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도 파주와 경북 구미 공장의 상황을 파악한 결과 파주 공장은 전혀 이상이 없었으나 구미 공장에서 일부 장비가 일시 가
경기북부지역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이하 ‘중단협’)가 본격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인희)는 15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중단협’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단협은 앞으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현안과제를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과 노동현안 등 지역 내 중소기업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 대응해 통일된 목소리를 내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역량 강화, 최저임금 인상 및 근무시간 단축 등 현안과제와 중소기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사업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북부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도 구성했다. 이날 참여한 중단협 단체장들은 위원회 위원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김세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회장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는 새로운 구심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에버랜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겨울 축제인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 대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일찍부터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타와 루돌프가 사는 마을을 새롭게 조성하고, 야간에는 ‘골드’를 컨셉으로 환상적인 금빛 향연을 펼친다. 먼저 축제 기간 매직가든은 산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루돌프들을 주인공으로 한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한다. 약 2만㎡(6천평) 면적 위에 꾸며진 루돌프 빌리지는 마치 동화나라에 들어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조형물과 함께 전나무, 측백나무, 눈향나무 등 상록수와 코니카가문비, 노랑말채나무, 황매화 등 겨울에도 다양한 색깔을 띄고 있는 관목들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 겨울, 매직가든을 빛내 줬던 ‘별빛 동물원’이 올해는 정문 지역 글로벌 페어에 꾸며
통계청 발표 ‘10월 고용동향’ 지난 9월 30만명대를 회복했던 취업자 수가 한 달만에 다시 20만명대로 내려앉으면서 고용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9천명(1.0%)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규모는 한동안 30만명 이상을 유지하다가 8월 21만2천명으로 7개월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이후 한 달 만인 9월 31만4천명으로 3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10월 다시 20만명대로 내려갔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줄었다. 제조업의 경우 1년 전보다 2만8천명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자영업자는 지난 8월 1년여만에 처음으로 줄었으나 9월(4만5천명)에 이어 10월(4만3천명)에도 증가했다. 10월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9%로 1년 전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14~15일 청사 회의실에서 (주)대우건설 및 GS건설(주)와 ‘안전체험교육장 이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품질안전실 이광채 상무와 GS건설 안전담당 박찬정 상무를 포함 대우건설 국내HSE팀 및 GS건설 안전혁신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부처합동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 및 고용노동부 장관 지시사항에 의거 안전보건교육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에서 운영 중인 안전체험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준 경기지사장은 “체험교육이 행동변화에 가장 효과적이다”며 “적극적 협조를 약속해 주신 대우건설과 GS건설에 감사드리며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의 체험교육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수원시 소재 ‘안전느낌공간’에서, GS건설은 용인시 소재 ‘안전혁신학교’에서 각각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경기지사에서 체험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중소규모 현장의 관리자와 근로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yjs@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4~15일 이틀간 ‘온라인 수출마케팅 Beginner 실습과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습과정 최초 모집인원은 30명이었으나, 도내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80여개 중소기업 무역실무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첫날인 16일에는 알리바바 닷컴 및 구글애드워즈에 대한 효과적인 이용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고, 17일에는 자사 홈페이지가 구글 검색 시 잠재 바이어에게 쉽게 노출시키 위한 구글검색엔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일방적인 학원식 교육을 지양하고, 교육 참가자의 노트북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쌍방향 교육이 이뤄졌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눈에 맞춰 다양한 방법의 B2B 온라인 마케팅을 교육함으로써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수출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중소벤처기업부는 ‘2016년도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를 한 결과 납품대금 미지급 등 법을 위반한 68개사에 대해 벌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조사에서 수·위탁기업 6천개사를 대상으로 위탁기업이 납품대금 지급을 기한 내에 하고 있는지, 기한을 넘길 경우 이자를 제대로 주는지 여부를 주로 파악했다. 조사 대상 거래 기간은 지난해 2분기(4∼6월)로, 중기부는 조사 결과 납품대금 미지급 등 법을 위반한 479개사를 적발했고, 기간 내 자발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제외한 68개사에 대해 벌점을 부과하고 개선요구 조치를 했다. 또 하도급법을 동시에 위반한 5개사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를 요구했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총 621건으로, 전체 위반금액은 36억9천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납품대금을 아예 지급하지 않은 사례는 23건이었고 금액으로는 15억7천만원에 달했다. 대금 지급기한(60일)을 넘겼으면서 지연에 따른 이자를 주지 않은 건은 347건(8억4천만원)이었다. 적발된 업체 중에는 수탁기업과 납품단가 인하를 합의하고서 인하한 단가를 소급적용한 업체(1개사)도 포함됐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은 대금지급 기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KT는 평창 5G 규격을 기반으로 기지국 간 자동 ‘핸드오버’ 기술을 개발해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서 5G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핸드오버는 기지국 사이를 이동하면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지원하는 기술로, 이번 시연에서는 5G 단말을 탑재한 차량이 3㎞ 거리의 일반도로를 주행하며 차량 내에서 실시간 대용량 스트리밍, 모바일 고화질 CCTV,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서비스를 끊김없이 선보였다. 5G 단말은 전파를 하나로 모으는 빔포밍(Beam forming) 기반의 핸드오버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지국을 추적, 이동했다. KT는 앞서 지난 10일 서울 강남대로에 3.5㎓(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의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5G 기술 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상훈기자 lsh@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전용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바일시대 소상공인 대응 전략 모색’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의 O2O 시장 개척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O2O 플랫폼은 부동산앱이나 배달앱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형태의 플랫폼은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보다 마케팅 파워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더 손쉽게 소비자와 연결되도록 도와준다.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은 토론회에서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의 성장으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O2O 시장”이라며 “소상공인들이 O2O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15.08p(2.03%) 오른 756.46, 코스피는 3.71p(0.15%) 내린 2,526,64에 마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