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공사비 증액으로 총체적 부실 논란을 빚었던 구리시 노인복지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지난 4일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임원 및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그러나 화려한 개관식 뒤에는 사전 검토 없는 무분별한 공사 추진, 공사비 2배 증액, 1년 가까운 공사 지연, 관련 공무원 징계 등 총체적 부실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는 최초 5억 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을 했으나, 2020년 안전등급 'B등급'인 양호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해 총 사업비 58억 원으로 투자심사를 득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공간연구원에서 명확한 사업범위의 확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공사비는 점점 늘어나 당초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은 격이다. 공사가 지연된 원인은 공종별 설계내역의 누락과 전기 및 소방공사의 법적 기준 변경에 따른 잦은 설계변경 등으로 밝혀졌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구리시 감사담당관실은 2023년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돌발상황을 인공지능(AI)으로 감지하고 알려주는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내년부터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은 GPS 및 AI를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포트홀, 도로균열, 낙하물, 노면표시 불량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를 도로운영 관리부서에 전달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대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4월까지 화성시 관내 H버스 및 법인택시에 AI도로분석단말기 70대를 설치하고 11월 수집 정보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부터는 도로관리 관련 부서에 운영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시스템 기반으로 관리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AI도로분석단말기를 쓰레기 수거 및 도로 청소차량 등에도 확대 설치해 첨단도로관리 수집·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라며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통해 도로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스템 정책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윤호중(민주·경기구리시) 국회의원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구리시 교문 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7억 원, 구리시 재난상황전광판(아천빗물펌프장) 교체에 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의 경우 현 청사가 정밀안전진단결과 'D 등급'으로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와 편익, 사회복지지원, 지역커뮤니티의 조성과 지원을 위해 새로운 센터 건립이 시급한 현안 사업이다. 구리시 재난상황전광판(아천빗물펌프장) 교체 사업은 구리시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아천빗물펌프장 옥상에 설치된 기존 재난상황전광판의 노후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 증가하고, 통신 불량으로 인한 송출 기능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윤호중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현안 해결과 더불어 보다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함께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송옥주(민주·경기화성갑) 국회의원은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저지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토론회는 지난달 13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추진에 대한 법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송 의원측은 설명했다. 송 의원은 “지난 2017년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한 이후 화성시는 군공항 이전을 반대해 왔었다”면서 “수원을 지역구로 둔 김 의장이 화성시의 여론을 무시하고 특별법을 발의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또 “이전 후보지 선정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화성시를 이전부지로 명시하며, 공항 건설업무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아닌 경기도에 갈등 조정권한을 부여한 것은 화성시민들의 참여권·자치권·평등권·행복추구권 등을 훼손한 반헌법·반민주적 입법”이라고 규정했다. 이원욱(민주·경기화성을) 의원은 “특별법은 지방자치제도를 역행하면서 수원시의 막대한 개발이익을 위해 화성시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은 처사”라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전기매트 135개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4일 팔달구 더아리엘에서 전달식을 열고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채규암 국제로타리 2750지구 총재, 수원지역 대표, 각 클럽 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전기매트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채규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는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셨다”며 “수원시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대표님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액 1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출범식을 지난 4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성금은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사랑의 열매와 고양시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일산문화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모금 목표액이 11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진다”라며 “나누는 마음이 뜨겁게 타오를 수 있도록 62일간 이어지는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는 5일 수원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최우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열린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은 직전년도 우선구매 실적을 비롯해 이전 연도 대비 매출 증가율, 구매 지속성, 구매 품목 다양성, 담당자 노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광명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해 담당자 교육과 실적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한정(민주·경기남양주을) 의원이 '2023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발굴해 수여한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는 그간 사회복지시설임에도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됐던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 약속을 받아내, 올해 12월부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발주받아 각종 전기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 전기공사업체들의 대금 지급 지연을 지적해 한전으로 부터 대금 지급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집행하겠다고 답변을 받아 냈다. 특히, 김 의원은 비전문가 출신의 기관장·감사·상임이사 등의 에너지 공기업들에 대한 낙하산 임명 문제 지적, 구체적인 기준 없이 대폭 삭감한 R&D 예산 원상회복, 한전 및 전기요금의 정상화를 위한 산업부 신임 장관의 로드맵 마련, 여성 발명과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기부와 특허청 차원의 예산 및 제도 마련 필요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한정 의원은…
오산대학교는 지난 달 29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전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란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지목을 받아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생태교통 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됐다. 오산대학교는 동남보건대학교로부터 지목을 받고 챌린지를 이어 받아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날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과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전철을 타고 오산대역에서 내려 스쿨버스를 이용해 출근하였다. 허남윤 총장은 “우리대학 구성원 모두 생태교통을 이용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허남윤 총장은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를 선정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113명을 포함한 1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시 본청은 주요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3급 기구인 기획조정실을 기획경제실로 개편하고, 교육과 체육 분야를 흡수한 문화교육국에 지방 주도의 대학지원 및 청년·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미래세대지원과를 신설해 문화, 체육, 교육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 신도시 조성, 군부대개발, 1기 신도시 정비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시균형개발추진단을 신설했다. 도시주택환경국 통합으로, 도시계획, 지적, 건축허가, 환경업무를 일원화하는 종합행정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은 4급 국장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구청과 일반동은 개청 초기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3개 구청 및 일반동에 우수 관리자를 배치하고,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일반동장의 경우 기존 책임동장제를 기반으로 하되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초기 안정화된 동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원을 최우선 배치했다. 4급기구 감소에 따라 4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