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3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11월 제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4개 주요 업무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밝힌 주요 내용은 ▲구리시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겨울 ▲구리시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구리시,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2024년 1월 개관 준비 박차 ▲2023 구리 빛 축제 개최 등이다. 먼저 구리시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구리시의 2024년 모금 목표액은 2억 5천만 원으로 목표액의 1%인 25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간다. 구리시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2월 4일 오후 2시에는 ‘구리시 노인복지관’ 개관식이 열린다. 구리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기존 여성노인회관을 리모델링했다. 연면적은 기존 5381㎡에서 6238㎡로 증축됐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다. 내부는 식당, 강의실, 재활보건실, 건강교실, 영화관람
북한이 23일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분계선(MDL) 지역에 신형군사 장비 등을 전진 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와 인천시 접경지역은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인천 강화‧옹진, 경기 김포‧파주‧연천 지역주민들은 북한이 무력도발을 재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만큼 생업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이날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옹진군 연평도 주민들은 북한의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선언에 당장 생계부터 걱정하는 처지에 놓였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한 뒤 남한이 반격하며 전쟁 위협을 느끼며 생업을 포기하고 피난길에 올랐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필 북한이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날이 연평도 포격전 13주년 당일이어서 주민들의 충격은 더욱 컸고, 지금껏 생계를 책임져온 서해5도 어장이 축소될 수 있다는 불안도 내비쳤다. 연평도 주민 A씨는 “정부의 군사합의 효력을 일부 정지한 것은 나라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본다”면서도 “주민들은 생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군사합의 파기로 자칫 서해5도 어장이 축소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어장이 축소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수원시는 23일 장안구보건소가 장안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바이러스성 간염’, ‘성매개감염병’의 개념, 전파 경로, 응대 시 주의 사항 등 이론교육을 했다. 이어 일상생활 감염병 대비·대응 수칙을 주제로 실습 교육을 하고, 빈대의 특성을 설명하며 올바른 관리·발제 방법을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영양교육 ‘영양만점 식판채우기’ 보드게임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수원시는 23일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36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67개)를 대상으로 급식 지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앞서 ‘영양만점 식판 채우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가 보드게임 형식으로 메뉴별 필요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놀이 교육이다. 또한 단순 ‘골고루 먹기’ 교육이 아닌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의 개념을 알 수 있는 교육이다.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매체·프로그램 발굴에 더 힘쓰겠다”며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91세 독거 어르신이 사후 전세 보증금 300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유산기부 서약을 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5번째 유산기부자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23일 수원시 화서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산기부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익명의 기부자, 장보응 화서1동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유산기부’란 유언자가 자신의 재산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 목적을 위해 비영리기관, 복지단체, 재단 등 유언자와 관계없는 제삼자에게 기부(유증)하는 것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내가 죽은 뒤 보증금이 어떻게 되나 고민하다 유산기부를 알게 돼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다 주고 가고 싶은 마음으로 이미 사후 시신기증을 했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잘 나누고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산기부를 약속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지난 13일부터 게릴라 버스 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경진여객 노조가 24일 또 부분 파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는 24일 오후 4시부터 퇴근길 버스 파업에 돌입한다고 사측에 전달했다.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 강남과 사당을 오가는 7770, 7800, 7780, 3000, 9820, 8472, M5443, 8471, 8155, 7790, 8156, 7200, 8000, 1006번 등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하고 있는 경진여객은 지난 13일, 15일, 17일, 20일 부분 파업에 이어 22일에는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총파업을 벌였다. 수원시는 11월 말까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세버스 68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심의회에서는 대형 재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화재취약 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적 특성, 건축물의 구조, 화재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수지정 대상 21곳, 심의지정 대상 21곳으로 총 42곳을 선정했다. 화재위험평가 후 심의회에서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시설에는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작업 등 소방서 차원의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진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재난 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상처 화재안전 컨설팅 및 소방합동훈련, 자료조사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대책추진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만나 특례사무 이양 심의를 앞당기는 등 특례시가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과 함께 우 위원장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는 이정현 지방시대부위원장이 함께 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자치분권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시책과 과제를 총괄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심의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4개 특례시 시장들은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특례사무 이양 등의 심의에 속도를 높여 특례시 현안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특례시 행정은 광역시·도의 사무와 거의 같기 때문에 행정·재정적 자율성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4개 특례시는 지난달 행안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실무 논의를 통해 57개 기능사무(198개 단위사무)에 관한 권한을 특례시로 이전해 달라는 것을 심의 안건으로 제출한 상태다. 특례시가 당초 이양을 요구한 86개 기능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 개발계획 신성장 혁신산업 부지에 바이오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김 의원은 23일 열린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난 11월 15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토평 2지구 개발을 포함해 사노동에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 이커머스 사업 등에 구리시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바이오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제정한다”라며 "구리시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본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제2조(정의) 제2호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지역’을 테크노밸리 및 첨단 물류단지, 스마트 그린시티 등에 형성되는 일대로 규정해 구리시 스마트 그린시티 부지인 토평동 일대를 포함했고 실태조사를 통해 바이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또한 조례 부칙에는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테크노밸리 및 첨단물류단지, 스마트 그린시티 등 구리시 대규모 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이 있는 날로부터 1년이내 수립하여야 한다”라고 명시해 토평2지구 개발에 따른 구리시의 종합계획도 조만간 수립해야 하는 근거를 마련
용인특례시는 설치된지 46년이 지나 낡고 위험했던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와 유림동을 연결하는 포곡로의 수포교를 새로 건설해 24일 전면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택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출·퇴근 시 만성적인 정체를 빚었던 둔전역 일대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수포교는 길이 96m에 폭 24.5m로 왕복 4차로 도로와 보행로까지 갖췄다. 시는 새 수포교 전면 개통에 앞서 기존 교량에 맞춰졌던 진출입부의 회전교차로도 위치를 옮겨 새로 설치하고 높이도 새 교량에 맞게 높였다. 지난 1977년 설치된 기존 수포교는 왕복 2차로에 인도조차 없어 보행자 위험이 컸고 차량교행마저 쉽지 않았다. 호우 때 수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안천의 교량이면서 내구성마저 떨어져 재해위험 교량(C등급)으로 분류됐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에 들어가 2년 3개월 만인 이날 전면 개통한 것이다. 강창묵 도로관리과장은 “반세기 가까이 처인구 중심부와 포곡읍을 잇는 주요 통로였던 수포교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했다”며 “공사 중 불편을 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