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5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졸 수준 46명, 고졸 부문 3명, 시간선택제(주 20시간 근무) 4명으로, 전체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뽑는다. 대졸 수준 모집에서는 보훈대상자에 대해 특별전형을 실시하며,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자는 다음달 8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f.incrui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8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4개월간의 인턴기간 동안 기본소양, 직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부적격자를 제외하곤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HF 관계자는 “학교·학점·영어성적 등과 같은 스펙 대신 NCS 기반의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공사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KT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차세대 통신 5G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KT는 IT분야의 공식 후원사(National Supporter) 자격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수원, 전주 등 6개 도시에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5G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한국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결승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5G 시범망을 구축하고, 360도 가상현실(VR)과 타임슬라이스 인터랙티브(동시간대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제공하는 기술)를 경기중계에 접목할 계획이다. 전주와 수원경기장 야외광장에는 관람객에게 5G 기술을 소개하는 CD존(Commercial Display Zone)을 마련한다. 아울러 23일 한국 대 아르헨티나, 26일 한국 대 잉글랜드 경기에 맞춰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거리응원도 진행한다.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는 “5G 기술에 기반한, 실감 나는 중계 서비스를 선보여 이번 대회가 ‘5G 월드컵’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LH와 관련된 현안 애로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공공임대리츠사업 관련 지원 ▲재하도급 근절방안 대책마련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 등 14개의 중소기업계 애로 해결을 건의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공동주택의 품질 확보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앙회 역시 우수한 단체표준 활성화로 중소기업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대한제과협회와 쌀빵 대중화를 통한 우리쌀 소비를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 고품질 쌀가루 소비기반 구축 ▲제과·제빵관련 기술정보와 산업정보 교환 ▲대한제과협회의 밀가루 제품에 쌀가루를 10% 이상 섞어 사용하는 ‘R10운동’ 참여 ▲대한제과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쌀빵대중화 교육 지원(쌀빵 아카데미) ▲제과·제빵 산업현장의 기술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또 대한제과협회에 소속한 자영제과점은 R10운동에 참여하며 쌀빵 제품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부동산114·건설업계 종합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건설사들이 미뤄온 신규 물량을 쏟아내면서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진보정권이 들어서면서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시장이 침체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강력한 추가 규제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산 정책 변화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21일 부동산114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9개, 이번 주 15개 단지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문을 여는 등 이달에만 총 3만1천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또 새 정부 들어 사실상 첫 분양 큰 장이 선 지난 19일 수도권 곳곳에서는 아파트 견본주택을 보러온 인파가 일찍부터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등 분위기도 좋다. GS건설이 김포시 걸포3지구에 짓는 ‘한강메트로자이’(4천229가구)는 19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사흘간 6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파트 분양을 맡은 내외주건 김신조 대표는 “걸포3지구는 한강신도시보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놓고 반경 2㎞ 내에 새 아파트 입주도 많지 않았다”며 “김포시 수요자들은 물론 고양·서울 강서 등 인근 지역에서 실제 내집마련을 하
오는 6월 4일 단 하루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안산웨딩박람회가 진행된다. 호텔스퀘어 안산은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품홀을 겸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건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호텔예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에겐 이상적인 웨딩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가격적인 부담감 때문에 선뜻 알아보기를 꺼려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웨딩박람회는 이같은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 당일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 안내할 예정이다. 안산웨딩박람회는 전국에 있는 예식장을 무료로 섭외,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스드메 웨딩패키지) 5~10% 할인 및 2017년 신상 드레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뜰리에로리에’, ‘라스포사’, ‘클라라웨딩’ 등 유명 브랜드 라인들의 드레스를 최대 전시와 신상 화보집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결혼준비에 필요한 품목인 신혼여행, 맞춤정장, 예물, 예단, 한복, 가전제품, 폐백음식, 청첩장, 피부관리 등의 인지도 있는 업체들이 직접 참가해 예비부부들의 전체적인 예산비용을 산출해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컨설팅을 계획해줄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최고의 결혼식을 꿈꾸고는 있지만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폰인 갤럭시S8의 실구매가가 20만원 내외로 떨어지는 등 이동통신시장에 다시 불법보조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신도림과 강변 등 서울 집단상가는 물론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번호이동과 6만원대 이상 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갤럭시S8 64GB 모델을 20만원 내외로 판매했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실구매가 1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64GB 모델 출고가가 93만5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점이 공시지원금 외에 50만∼6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한 셈이다. G6와 갤럭시S7 등 다른 프리미엄폰에도 50만∼60만원대 추가 보조금이 제공됐다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지원금의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행 단통법은 출시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규 단말에 지원금을 33만원까지만 주도록 보조금의 상한을 규정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단속을 피해 밴드 등 SNS를 통해 판매 정보를 알리고, 특정 시간대에만 영업하는 ‘떳다방’식 영업도 횡행했다. 이번 고액 보조금 지급은 지난 15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이 재개된 후 이틀 만
국산 쌀이 사상 첫 해외원정길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중국·일본 및 아세안의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SEAN 3 Emergency Rice Reserve·APTERR)를 통해 우리 쌀750t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원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캄보디아행 250t, 미얀마행 500t 등 총 750t이며, 광양항을 출항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중순 사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항구 및 미얀마 양곤(Yangon) 항구에 도착, 애프터 사무국을 통해 인도된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19일 선적 기념식을 연다. 애프터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 쌀 비축물량을 미리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약정물량을 판매·장기차관·무상지원하는 국제공공비축 기구다. 원조되는 쌀은 캄보디아, 미얀마 등 현지에 1년간 보관될 예정이며, 보관 기간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용이나 빈곤퇴치용으로 캄보디아 및 미얀마 국민에게 지원된다. 정부는 2017~2018년 애프터 무상원조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완료하는 대로 내년부터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대규모 쌀 현물원조(연간 46
쌍용자동차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이 RCAR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은 물론 유지비용 등 경제성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최근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21등급 평가를 받았다. G4 렉스턴이 획득한 21등급은 국내에 출시된 중대형 SUV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은 물론 차량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형 SUV보다도 저렴한 자차보험료로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RCAR 테스트는 저속 전·후면 충돌시험을 통해 신차의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1~26등급(숫자가 클수록 우수) 사이에서 등급이 산정되며, 결과에 따라 해당 모델의 자차보험료 할인·할증 등급이 결정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G4 렉스턴은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저렴한 수리비용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점도 함께 검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가 포스코와 협력개발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적용한 G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5~2016년 2년 간 토종채소 630여종을 수집해 특성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토종채소를 연구하는 민간단체인 토종씨드림,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와 함께 전국 262개 농가를 방문해 인터뷰를 거쳐 30년 이상 재배한 토종채소들을 모았다. 고추가 257종으로 가장 많고 배추과(배추·무·갓) 182종, 호박 59종, 상추 45종, 파 19종, 참외 10점, 아웃 7점 등이다. 도농기원은 이 중 20여개 우수종을 화성, 안산, 남양주의 텃밭과 주말농장에서 시범재배 중이며 다음 달 초 민간에 공개해 선호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공개예정인 토종채소 가운데 친근한 말이지만 생소한 느낌의 이름을 가진 우수종들이 있다. 강화도의 한 농가에서 보존한 개쎄바닥상추는 잎 생김새가 개 혓바닥과 비슷해 개쎄바닥상추로 불리며, 토종 고유의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식감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농가에서 심어온 구억배추는 일반 배추와 달리 김치를 담그면 오랫동안 무르지 않고 아삭한 맛이 그대로 보존되고 쌈으로 먹기에도 좋다. 이밖에 속이 차지 않고 잎이 얇고 고소한 전북 완주의 경종배추, 매운맛이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