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해외시장 조사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창조기업들이 마케팅 세부과제 6개 중 필요로 하는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금 한도(2천만 원) 범위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창업진흥원이 지정한 전문 수행기관들 중 하나를 참여기업이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 받는 방식인 지정형은 ▲멀티미디어(홈페이지, 모바일앱, 홍보동영상 제작) ▲디자인(전자카탈로그, 포장 디자인, 브랜드 개발) ▲해외시장조사가 있다. 수행기관의 제한이 없으며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케팅 수행기관을 선택해 진행하는 개방형은 ▲광고홍보(매체광고, 온라인홍보) ▲전시회참가(해외 및 국제전시회) ▲인증획득(지식재작권 출원등록, 규격인증 획득)로 나뉜다. 참여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
3일 신분당선의 객차 안이 아이들의 웃음과 기념촬영으로 분주해졌다. 이유는 다름아닌 공룡 로봇 캐릿터인 ‘다이노코어’ 래핑으로 만화 속 한 장면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라바 등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투바앤과 손을 잡고 이날부터 캐릭터 ‘다이노코어’ 래핑 열차 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2월 네오트랜스와 투바앤은 업무협약 뒤 시민을 위한 열차 내 문화공간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투바앤의 공룡 로봇 캐릭터인 다이노코어를 신분당선 13호 편성 내부에 래핑해 선보였다. 또 이달 말에는 라바와 윙클베어가 함께 래핑된 열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신분당선과 투바앤은 래핑열차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 견학프로그램 등의 시민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벤트 내용과 일정, 참여방법은 신분당선 홈페이지(www.shinbundang.co.kr) 및 라바 SNS(www.facebook.com/LARVA.AND.FRIE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재기자 cyj@
쌍용자동차는 3월 한 달간 내수 9천229대, 수출 3천763대 등 전년 동기보다 0.1% 줄어든 1만2천992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반적인 수요 침체로 전년보다 3월 실적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 1월부터 비교하면 3개월 연속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1만816대가 팔린 2월과 비교하면 20.1%가 증가했다. 수출보다는 내수에서 선전했다. 쌍용차 재기의 일등공신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가 3월 내수에서 5천424대가 팔렸다. 덕분에 쌍용차의 3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8% 늘었다. 수출은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줄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북부지역본부는 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지역 복지시설에 8천20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지역본부는 지역복지 증진과 지속적인 내수진작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에 전국의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4천600만 원 늘어난 8천2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계 후원자를 대표해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과 김세민 경기북부지역회장, 도를 대표해 김동근 행정2부지사,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은 “중소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로 이번 성금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청탁금지법 시행 영향으로 한동안 감축 시행됐던 난 경매가 다시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5일부터 주 1회로 감축 시행했던 난 경매를 매주 월요일, 수요일 등 주 2회로 다시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요일 경매가 일시 중단된지 4개월만이다. aT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이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이후 난 전체 경매 금액과 물량은 전년 대비 28%, 11%씩 감소하면서 aT는 가격 폭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 1회로 일시적으로 경매를 감축 시행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오히려 난 경매 가격하락과 물량 분산에 대한 어려움 등의 문제로 난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정상적으로 경매를 주 2회씩 진행하기로 했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5월 가정의 달을 비롯해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난이 전체 수요의 85%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난 안심화분 스티커’ 부착과 가격표시제 등 수요 위축 방지를 위한 별도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중국의 ‘사드 보복’성 규제에 따른 중국 현지 롯데 마트의 무더기 ‘휴점’ 사태가 최소 두 달 이상 이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일 한국과 중국 롯데에 따르면 2월 말~3월 초 중국 당국의 소방점검을 받고 지난달 31일까지 1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절강성(浙江省) 롯데마트 가흥점은 31일까지 결국 영업 재개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달 1일로 영업정지 기간이 만료된 단둥시 만달점의 경우 오히려 1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27일까지 영업을 추가 정지하라”는 영업정지 연장 공문까지 받았다. 만달점은 영업중단 이후 곧바로 개선 작업에 착수, 세 차례에 걸쳐 영업 재개를 위한 현장 점검을 받았으나 단둥시 소방 당국은 ‘방화문 교체’ 등 다른 문제를 새로 지적하며 영업중단 기간을 2개월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들로 미뤄, 현재 중국 당국은 롯데마트의 영업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당장 4월 첫째 주에만 50여 개(1일 10개, 2일 5개, 3일 5개 등) 롯데마트 중국 점포의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끝나지만, 중국 당국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대부분 최소 27일까지 ‘2개월 영업정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1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현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월 15일 이사회를 통해 파완 고엔카(마힌드라 & 마힌드라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과 최종식<사진> 대표이사 등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바 있다. 대표이사 재선임과 관련, 쌍용차는 지난 2015년 3월 최종식 대표이사 선임 이후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와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을 이룬 경영성과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3년은 회사 미래를 열어갈 주요 신제품들의 출시가 계획돼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표이사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SUV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쌀 공급량 조절 등을 위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低)3고(高)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3저3고 운동은 쌀 적정생산량을 실천하기 위해 재배면적, 질소비료, 생산비 등 3가지를 낮추고 밥 맛 좋은 품종 비율, 완전미 비율, 소비 등 3가지를 높이는 운동이다. 먼저 3저 운동을 위해 도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8만750㏊에서 올해 7만7천25㏊로 감축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논 2천169㏊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기로 했다. 질소비료 사용량도 현재 표준치인 300평당 9㎏에서 7㎏ 수준으로 낮춰 쌀 생산량을 줄일 계획이다. 또 농지에 씨를 직접 뿌려 벼를 재배하는 직파 등 생력기술을 확대 보급해 도내 직파재배 면적을 지난해 1천810㎏서 올해 1천900㎏로 확대추진한다. 직파 보급 시 생산비는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농기원은 3고 운동을 위해 수확량이 많은 벼보다 밥 맛이 좋은 품종을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 고품질 벼 재배면적은 전체 벼 재배면적의 84%수준인 6만5천㏊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순재 도농업기술원장은 “쌀 재고량 증가와 쌀소비 감소에 의한 쌀 가격 하락으로 쌀 생산농가 소득이 지속 감소하는 등 쌀산업 기반이…
㈜한샘은 글로벌브랜드컨설팅그룹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국내 브랜드 가치평가 ‘베스트코리아브랜드2017’에서 전년보다 5계단 상승한 36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재무적 요소는 물론 시장 지배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근거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데, 한샘 브랜드 가치는 4천988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319억 원 올랐다. 한샘은 1970년 부엌가구를 시작으로, 가정용가구(인테리어가구), 건자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가며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실(室)’ 단위로 꾸며진 공간에서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한 플래그샵, 리하우스, 키친앤바스 등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평가지표이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도 하다”며 “국내 가구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청은 소규모 제조기업인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올해 32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소공인은 노동 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갖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기업을 일컫는다. 중기청은 전국 33곳에 운영 중인 소공인특화센터를 통해 소공인에게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소공인 전용 판로 개척, 제품·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발표된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반영해 온라인 수출, 대중 명품 생산, 생산정보체계 구축 지원 등 소공인 업종·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도 시행한다. 중기청은 최소 7천500개사 소공인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나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