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에 2,180선마저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37포인트(0.99%) 뛰어오른 2,178.38에 거래를 마쳐 5년8개월 만에 종가기준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직전 최고치는 2011년 7월27일의 2,174.31이었다. 장중 고가는 2,181.15로 역시 연중 최고치로, 2015년 4월24일(장중 고가 2,189.54) 이후 근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고 현대자동차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까지 올라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이 이날 홀로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앞장섰다. 개인이 2천376억원, 기관은 1천842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우는 동안 외국인은 3천6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3월 회의와 네덜란드 총선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식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는 조짐”이라며 “글로벌 주요 증시의 안도 랠리 속에 코스피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 중장기 박스권 상단 돌파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dq
오늘 보건복지위 소위서 논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논의키로 하면서 3월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정치권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위는 21∼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단계를 단축하는 방안과 건보 재정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가장 유력한 검토안은 3단계(1단계 2018년, 2단계 2021년, 3단계 2024년)로 돼 있는 정부 개편안을 2단계로 변경하는 것으로, 내년 1단계 개편을 시작으로 3∼4년 후에 3단계로 곧바로 들어가면 최종 단계에 진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당초 6년에서 2∼3년 줄어들게 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은 정부안과는 차이가 있는 ‘소득 중심 단일화 체계’ 도입을 주장해왔지만, 대선을 앞두고 건보료 개편 문제를 더 미뤄서는 안 된다고 판단, 개편 기간 단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소득 중심 단일화 체계는 직장·지역 가입 구분을 없애고 개인의 소득에 적절한 보험료율을 매기는 방식으로 부과체계를 통일하는 것으로, 현행대로 직장·지역 틀을 유지하면서 재산 규모와 자동차 보유 여부에 따른 건보료 부과 비중을 줄이고 소득 비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자물가가 7개월째 오르면서 이미 오름세인 소비자물가가 추가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62로, 1월(102.31)보다 0.3% 올랐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2014년 12월(103.11)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다. 이로써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 작년 8월부터 7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보여주는 통계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때문에 소비자물가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달 농림수산품이 전월보다 2.0% 올랐고, 특히 축산물은 5.7%나 상승했다. 수산물은 1.6%, 농산물은 0.8% 올랐다. 축산물 중에선 닭고기가 48.2%, 쇠고기가 4.8%의 상승률을 보였다. 달걀은 조류인플루엔자(AI) 타격이 진정되면서 전월보다 떨어졌지만 아직도 작년 같은 달보다는 90.9%나 올랐다. 지수 산출의 비중이 높은 공산품은 1월보다 0.3% 올랐는데, 이 중 1차 금속이 2.1% 상승했고 화학제품도 0.8% 올랐다. 1차 금속
IT전문 블로거 가격 예측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국내 시장 출고가가 1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갤럭시S8이 799유로(약 97만원), 갤럭시S8플러스가 899유로(약 109만원)에 각각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스펙을 미리 유출해 관심을 끄는 에반 블라스는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또 갤럭시S8을 데스크톱 PC처럼 이용할 수 있는 도크인 ‘DeX’(Desktop extension)를 150유로(약 18만원), 기어VR 위드 컨트롤러를 129유로(약 16만원), 신형 360도 카메라 기어360을 229유로(약 28만원)로 예상했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S8이 약 100만원, 갤럭시S8플러스가 약 110만원으로 각각 책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는 2012년 출시된 갤럭시S3 LTE 모델 이후 가장 비싼 수준이다. 전작 갤럭시S7은 32GB 모델이 83만6천원, 64GB 모델이 88만원이었고, 갤럭시S6는 32GB 모델이 85만8천원, 64GB 모델이 92만4천원이었다. 갤럭시S8은 LG전자
수원세관은 20일 FTA 활용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관방문이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YES FTA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공간을 갖춘 승합차량을 이용해 이날 첫 운영에 들어간 ‘YES FTA 기동대’는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원 영통 소재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내 FTA 미활용업체를 방문, 한-아세안 FTA와 한-EU FTA 등의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 인증수출자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담을 받은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수출을 시작해 FTA 특혜적용을 받기 위한 기초가 전혀 없어 막막한 상태였는데, 수원세관의 YES FTA 기동대가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해 줘 든든하다”고 전했다. 수원세관은 앞으로도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을 위해 ‘YES FTA 기동대’ 운영과 방문상담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방문 컨설팅을 원하는 수원·용인·화성·오산지역 기업은 수원세관 FTA담당(☎031-547-39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올 2월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매달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월 한 달간 주택연금 가입자가 1천85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791명)보다 134%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올 1∼2월 신규 가입자는 3천1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1~2월 주택연금 보증공급액은 2015년 1조1천325억원, 2016년 1조8천188억원, 2017년 3조6천320억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기대수명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주택 외에는 별다른 재산이 없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주택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60세 이후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달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론 상품이다. 부부 가운데 한 명이라도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대상 주택은 실거래가 9억원 이하여야 한다. 가입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월지급액이 많아진다. HF 관계자는 “가입자가 증가하는 것은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비 확보수단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고등지구 내 마지막 공동택지물량인 주상복합용지 3필지 2만9천㎡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남고등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남쪽 1.2㎞에 판교창조경제밸리가 위치해 4만여명 종사자들의 배후주거단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판교·위례 등의 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지구 서측의 청계산과 인릉산, 지구 내 상적천 주변의 녹지공간 계획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순위별 신청 접수 및 입찰은 다음달 3~4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진행되며, 같은달 7일 최고 낙찰자와 계약이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분양정보(토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성남고등PM사업단(☎031-697-32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개발후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또는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기업 당 1개의 기술사업화 추진 과제만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사업화 기획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추진 로드맵 작성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단기 코칭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장 검증은 양산을 위한 투자결정 이전 잠재고객 납품을 위해 필요한 성능테스트, 시장 반응조사, 고객 패널조사 등을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2천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창업기술처(☎055-751-98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봄꽃과 제철 나물을 활용해 한식·중식·양식·스낵 등 새로운 메뉴 149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식당 한가람은 제철을 맞은 유채나물과 함께 팬지, 패랭이, 비올라 등 식용 봄꽃이 올라간 유채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새롭게 내놨다. 120만 송이 튤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든테라스’에서는 형형색색의 컬러아몬드와 나비 모양의 치즈 토핑이 올라간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와 화분 모양의 컵케이크와 빙수 위에 꽃이 올라가 있는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화분인절미 빙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돈가스 전문점 ‘타운즈 마켓’에서는 돈가스, 새우, 감자크로켓이 하모니를 이루는 ‘뮤직가스하모니’를, 중식당 ‘차이나문’에서는 콩나물을 넣어 국물이 더욱 시원해진 ‘콩나물짬뽕’을 봄철 명물메뉴로 판매중이다.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메뉴로는 ‘꿀벌핫도그’, ‘핑크코코아&rsq
안산웨딩박람회가 오는 4월 23일 안산시 하이마트 터미널점에서 열린다. 예비부부가 가장 먼저 찾는 박람회에서는 필요한 품목들을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따라 예비부부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웨딩홀부터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피부관리, 맞춤정장, 한복, 신혼여행, 예물, 예단, 폐백음식, 청첩장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하이마트 안산터미널점은 신혼가전제품 구입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패키지 특가를 준비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혼수 업체들은 상담선물 뿐만 아니라 계약선물까지 준비했으며, 박람회에서는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100% 웨딩다이어리 증정’,‘패키지 5~10% 추가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웨딩홀과 스드메패키지를 동시에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지원금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안산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2017년 신상 드레스로 ‘라스포사’, ‘아뜰리에로리에’를 독점 런칭했다”며 “수입·국내 명품 드레스를 입고 싶었지만 비용적인 부분에서 망설이고 있었던 예신들에게 알뜰한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는 스드메 패키지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