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 최초의 행복주택인 화성동탄2 C26단지 608세대 입주가 14일 시작됐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김경기 본부장과 시공사 대표,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동탄2 행복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사, 시루떡 썰기, 주민편의시설인 시립동탄행복어린이집 관람, 세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동탄2 C26단지는 4가지 타입(16·21·31·44㎡)의 컴팩트한 소형 위주로 구성돼 입주민 대부분이 젊은 계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시중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 소형냉장고, 가스쿡탑, 책상 등 편의시설과 게스트하우스, 공동육아 나눔터 ‘맘스존’, 시립어린이집, 열람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설치돼 있다. 이런 장점으로 지난해 6월 모집공고 당시 청약률이 최고 25대 1, 평균 4.5대 1을 기록했다. 이날 입주를 마친 새내기 직장인 유모(28)씨는 “직장 인근에서 향후 6년간 주거 불안 없이 깨끗하고 편리한 단지에 임대료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성남 분당 오리사옥 1층 강당에서 ‘2017 LH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건설사, 공인중개사, 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시장에 선보일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에 대한 투자 포인트 등이 공개된다. LH가 올해 3월 이후 공급할 토지는 단독주택 2천735필지 91만6천㎡, 상업·업무 948필지 116만8천㎡, 산업·유통 631필지 413만4천㎡ 규모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지역별 공급용도, 물량, 일정계획이 안내된다. 또 오리사옥 1층 로비에는 18개 상담 부스가 설치돼 전국 지역별 분양담당자가 직접 수요자의 관심 지역과 제품에 맞춰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밖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2017년 부동산 투자 전략’ 특별 강의와 참석자들을 위한 LH 투자설명회 자료, 2017년 공급계획, 부동산투자 길라잡이, 사업지구별 팸플릿, 알선장려금 대상 토지 목록 등 자료도 제공된다.(문의: 055-922-3333, 4) /김장선기자 kjs76@
NH농협 용인시지부는 13일 용인시에 농협 용인사랑카드 발전기금 1억4천1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용인시와 업무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와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매년 지역발전기금으로 적립해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용인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고, 홍재범 지부장은 “발전기금이 용인발전을 위해 활용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35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심리치료사, 대학생 강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희망토요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토요일’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주 5일 수업 본격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주말 방치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문 심리치료사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음악과 미술, 연극, 원예, 놀이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아동들의 성장단계에 맞는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우선 음악 프로그램의 경우 악기 합주를 통한 상호관계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미술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 스트레스 이완에 기여한다. 또 역할극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의 향상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과 화분·꽃다발 만들기 등을 통한 심리안정감 향상에 기여하는 원예 프로그램과 보드게임 등을 통한 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인정된 놀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용인을 비롯해 화성, 평택, 오산, 여주, 안성 등 6개 지역 35개 아동센터 총 4
한국 기업들이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경제 보복으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중국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국가 등 신흥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관세청과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대(對) 중국 수출은 225억 달러(약 26조600억원)로 전년보다 1.9% 늘었다. 대 중국 수출 비중을 보면 중소기업은 총수출액 중 중국이 22.6%로, 대기업(26.5%)보다 3.9%p 낮았다. 중소기업은 중국이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관광과 한국산 소비재 등에 보복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에 상호보완적인 부품·소재 등을 주로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작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 가운데 반제품과 부품 등 중간재(61.5%), 설비류 등 자본재(23.0%)는 합쳐서 84.5%나 됐다. 소비재는 13.8%로 비중이 작았다. 하지만 한류 영향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일부 분야에서는 중소기업도 중국 의존도가 크게 높았다. 중소기업 품목별 수출 비중을 보면 화장품에서는 중국 수출 비중이 3
앞으로 승진·취업하거나 월급이 올라 신용상태가 좋아진 경우 대부업체에도 대출금리 인하 요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행정자치부와 금융연구원은 지난달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부업체에 금리 인하 요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리 인하 요구권이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신용상태가 좋아진 차주가 금융회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 권리는 지난 2002년 은행권에 도입된 이후 2015년부터는 저축은행·캐피탈·상호금융·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 적용됐다. 지난해부터는 카드사에 리볼빙 금리도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게 되는 등 적용 대상이 점차 확대됐다. 대부업은 금융당국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관리·감독권한을 행사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7월부터 대형 대부업체 710곳을 금융위와 금감원이 직접 감독하게 되면서 금리 인하 요구권 도입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부업권에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난해 6월 말 현재 263만명인 대부업체 거래자가 14조4천억원의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는 지난해 34.9%에서 27.9%
4월부터 국내·국제 우편요금이 30원씩 인상된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통상 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현행 270원인 5g 미만 규격 우편물 요금을 3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우편요금은 다음달 1일부터 일괄 적용된다. 정부가 우편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3년 8월 이후 4년여 만으로, 물량 감소로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재원 마련 차원이다. 요금 인상에 따라 규격우편물의 경우 5g 초과 25g 미만 330원, 25g 초과 50g 미만 350원이 된다. 규격외 우편물 50g 미만 420원이다. 국제요금도 함께 오른다. 현행 450원인 항공서간 우편요금은 480원, 항공엽서는 400원에서 430원, 선편엽서는 280원에서 31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 밖에 국제통상 우편요금은 6% 인상 후 중량별, 지역별 차등요금으로 단수 조정된다. 미래부는 우편요금 인상안을 담은 이번 행정예고와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찬반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도서 벽지 및 농어촌 지역에까지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우편서비스 개선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최소
쌍용자동차는 13일 차세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400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Y400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 곧게 뻗은 실루엣으로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은 Majestic Style을 기조로 하고 있다. Y400은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하고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도입했다. 쿼드프레임에는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초고장력강판을 동급 최대인 63% 적용해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경쟁차 수준 이상의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SUV의 이름에 걸맞은 카리스마와 기존 SUV 모델과 차원이 다른 상품성을 확보한 만큼 소형 SUV 시장을 평정한 티볼리에 이어 Y400이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400은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중 판매를 시작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젖은 빨래를 쉽고 빠르게 말려주는 의류건조기 시장이 국내에서 급성장하면서 삼성전자 역시 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하던 의류건조기를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은 LG전자와 린나이가 양분하는 형태였다. 가전업계에서는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30만∼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애초 예상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이었지만 연초 판매 급증 추세를 보고 전망치를 올려잡은 것이다. 지난 1월에는 월간 기준으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삼성전자가 도입하는 의류건조기는 전기식으로,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히트 펌프 기술을 적용해 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 방식보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했다. 제습 센서가 빨래의 수분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제습기처럼 옷감 속 습기를 제거해준다. 전기요금은 5㎏ 세탁물 기준 표준 코스 1회 사용 시 약 180원이다. 설치장소에 따라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좌우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건조 시 나오는 응축수는 물통에 모을 수 있어 따로 배수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전용 거치대를 사용하면 기존에
코스피가 20.24포인트 올라 2,117.59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