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지에서 허위 임대차계약으로 금용기관에서 무려 22억 원대 대출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금융기관이 시행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제도의 비대면 대출 심사방식을 악용해 23회에 걸쳐 총 22억2000만 원 상당의 대출금을 가로챈 일당 37명을 검거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 주범격인 A씨 등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SNS 등을 통해 가짜 임차인을 모집해 수도권 소재 오피스텔, 빌라 23세대 등에 대한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한 뒤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보증금이 임대인에게 지급되면 계약을 취소해 보증금을 반환받는 수법으로 피해금을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 및 피해금 사용처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 김은정 김포경찰서 수사과 팀장은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제도를 악용한 대출사기 범죄는 무관용으로 엄중 대응할 것”이라며 “사회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들이 쉽게 급전을 마련할 수 있다는 모집책들의 유혹에 넘어가 사기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전문인력 양성 인원을 올해 30명에서 내년부터 10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성남시가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성남시가 가천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는 내년부터 교육 인원 확대와 함께 교육 대상도 기존 대학 졸업자 중 미취업자에서 대학 재학생과 직장 재직자까지로 확대하고 야간반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팹리스 산업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고려해 교육과정을 ▲아날로그 ▲디지털 ▲임베디드 트랙별로 세분화해 각 트랙별 이론 및 전문 툴 사용 교육을 추진하여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또한 상반기 및 하반기 6개월 단위 집중 교육으로 신속하게 반도체 산업인력을 배출할 예정으로 내년 1~2월 교육생을 모집해 3월부터 2024년 1기 아카데미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에는 전국 팹리스 기업 123개 업체 중 40%인 48개 업체가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설계 역량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향한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설치를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김포 맑은물사업소는 본관2층 회의실에서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에 용역사가 참석, 향후 과업의 진행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지난해 6월 고촌3정수장 준공해 총 22만3천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 이번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내년 설계와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논의에서 맑은물 사업소 박정우 소장은 “의견들을 반영해 추후 내실 있는 최종보고서가 나오길 바란다”라며 “제2정수장, 모담2배수지 신설은 인구 70만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에 꼭 필요한 중점 사업으로 단순한 양적 증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설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군포경찰서는 31일 오전 통학시간을 이용해 능내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경찰서장, 학교장,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군포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및 학교주변 교통법규 준수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행사 참여자들은 무인단속카메라, 신호기, 보도안전휀스 등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한 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준비한 홍보물(신호등 지우개)을 나눠주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운전자와 학부모 상대 교차로 우회전 통행법,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무조건 일시정지 등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 및 스쿨존 음주운전 근절 등을 홍보했으며 자치회 학생들은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신호를 지켜 주세요’ 등 준비한 구호를 외치며 대중들의 인식변화에 유도에 기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스쿨존 점검 및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까지)이며 경기도에 3년 연속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최대 100만 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최선화 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 6.25 참전용사, 기획조정실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국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직무대리는 “호국영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본받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 교육 및 위령제 실시,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중부일부에서 수여하는 '제5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순옥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특히 현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정신으로 참다운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순옥 의장은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뇬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대상',2023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주관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경기·인천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1600만…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민주·나선거구)이 현재 막대한 예산 투자를 동반하는 GTX-C노선 양주역 지정보다 현실적 대안으로 경원선 증차를 요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지난 제359회 임시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상대로 현안사업 질의에서 GTX-C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에서 양주시가 부담할 원인자 부담금의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 의원은 GTX-C노선에 양주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될 경우 신축정거장에 대한 예산을 해당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독소조항 때문에 현실적으로 GTX-C노선 양주역 신설을 위해서는 양주시의 철저한 예산계획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경기 안산시를 예시로 들며 GTX-C노선 상록수역 추가정차 실시협약에 따라 안산시가 투입할 예산규모가 2648억 원으로 연평균 44억 원을 향후 40년간 투입해 막대한 재정적 손실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를 제시했다. 덧붙여 양주시도 담당 부서에서는 40년간 운영비용을 100억 원으로 계상하고 GTX-C노선 양주역이 확정될 경우 양주시에 부담될 사업비가 약 5000억 원을 상회 할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체계적인 재원 마련과 철저한 분석을 통한 GTX-C노선이…
여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여주시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57개소를 인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대상은 단시간 노동자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이다. 관내 편의점 17개소, 커피전문점 30개소, 햄버거점 3개소, 제과점 5개소, 기타 2개소이며 이 중 5개소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021년 시작한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4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233개소 노동자 및 사업주 490명을 방문면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 계도·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 고용질서 정착에 기여해 노동인권이 존중받고 사업주가 보호받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사업장 지도는 여주시 홈페이지 및 수행기관인 여주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평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17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및 동의안 15건과 2024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 6건,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및 권고사항 등을 내실있게 검토하신 후 내년도 군정 업무 추진시 반영하여 주시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부동산 거래 정체가 심화되고 있어 취득세, 지방소비세 등 자체 수입 감소가 우려되는 어려운 실정인 만큼 정확한 세입 여건 분석을 통해 사업예산이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6개 읍.면 모두가 균형 있게 반영될수 있도록 사업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