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다음달 7일 수원에 있는 본원에서 실시하는 ‘식품유통기한 설정시험’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했던 수요조사 당시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새롭게 만들었다. 교육은 식품유통기한의 설정 개요 및 식품유통 중의 품질변화에 관한 실무 이론과 가공식품의 품질평가 방법·유통기한 산출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유통기한 설정결과 발표와 토의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마무리한다. 1일 8시간 진행되는 이 과정의 교육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실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로 제한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4천원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장선기자 kjs76@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씩 모두 2조원 규모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상시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로, 신규 대출 금리를 최대 1.0%p 감면해준다. 신용대출도 가능해 보증기관의 보증 한도가 모두 소진된 소상공인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은 크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 신용등급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대출 기업이 보증기관에 내는 보증료율의 1.0%p를 기업은행이 대신 납부해주고 대출 금리를 최대 1.0%p 낮춰 적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필요할 경우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에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경기지역 내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 대표 2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재난안전 대응 워크숍’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빙기 경기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일러 및 에너지이용설비 관리방안과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으며, 에너지이용시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참석자들의 토론도 이어졌다. 공단 경기본부는 추후 집단에너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실시해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올해 국가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SK가스 평택기지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연재 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날 SK가스 평택기지 LPG저장탱크 및 상황실을 둘러보고 해빙기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 경기본부는 2017년 국가 안전대진단 자체 가스안전관리 강화 계획에 따라 지난 6일부터 3월까지 약 2개월간 관내 주요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김장선기자 kjs76@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6일 김윤주 군포시장을 만나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연재 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공사의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한 후, 군포시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구했다. 이에 군포시는 공사 경기본부와 앞으로도 빈틈없는 가스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없는 군포시,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보이스피싱이 과거 검찰이나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에서 최근 대출 광고전화로 가장하는 수법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의 피해규모는 1천919억원으로 전년에 견줘 21.5% 감소했다. 사기 유형별로 대출빙자형의 피해금액이 1천340억원으로 전체 피해금액의 69.8%를 차지했다. 대출빙자형의 비중은 전년과 비교해 27.1%p 급증했다. 대출빙자형은 금융회사로 사칭해 돈을 빌려주겠다고 속인 뒤 수수료나 보증서 발급 등의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는 유형이다. 금감원은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홍보가 강화되자 대출빙자형 수법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위축으로 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 대출광고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기수법이 정교한 점도 대출빙자형 피해사례가 늘어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보이스피싱의 피해자 현황을 보면 정부기관 사칭형은 20·30대 여성이 전체의 38%로 가장 많았다. 이들이 사회경험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기범들의 고압적인 위협에 심리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커 주요 표적이 되는 것으로 풀이됐다. 대출빙자형은 대출 수요가 많은 40대와 50대가 절
자녀가 결혼할 때 부모가 자녀에게 집을 마련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집을 증여하면서 증여세까지 부담했는데도 세무당국과 마찰이 발생한 사건에 대한 사례를 보도록 하자. 아들은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로부터 주택을 증여받았다. 아들은 주택 증여에 따른 증여세 신고를 하고, 납부는 2회에 걸쳐 분납했다. 세무당국은 아들이 납부한 증여세를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고지했다. 아들은 본인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소득자로서 본인의 근로소득 저축액과 결혼식 축하금으로 증여세를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과세당국은 아들이 결혼축하금을 현금으로 보관하다가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한 주장에 대해 결혼식 이후 두 달이나 결혼축하금을 현금으로 보유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고, 결혼식 방명록에 기재된 사람들이 대부분 아버지와 관련된 사람들로 보이므로 청구인의 재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조세심판원은 일반적으로 결혼축하금이란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 확립돼 온 사회적 관행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도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축하금 등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통상적인 결혼축하금까지 증여세를 과세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 수원, 안양, 오산,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 15개 도시내 다가구·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 1천60호를 매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LH 총 매입물량 7천380호의 14%에 해당한다. 권역별 매입물량은 성남권(성남·광주) 120호, 수원권(수원·화성) 260호, 안양권(안양·의왕·과천·군포·안산) 170호, 오산권(오산·평택·안성) 210호, 용인권(용인·이천·여주) 300호다. 매입대상 주택은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중 사업목적에 적합한 주택 등으로, 동당 일괄 매입한다.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 원룸형 주택은 전용면적 30㎡ 이상이다. 매입기준은 입지여건과 건물노후 정도 등 주택상태, 대지상태, 해당지역 수요, 매입가격, 입주자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지역별 선별 매입한다. LH 경기본부는 수요자에게 편리하고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고자 ▲개발예정지역 소재 주택 ▲주거지역·상업지역·주거개발진흥지구 외 용도지역 소재 주택 ▲주택외의 시설을 포함한 주택 ▲혐오시설 및 위험시설 인
지난해 서울의 높은 주거 비용과 일자리 문제로 14만명에 달하는 서울 거주자가 다른 지역으로 순유출됐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은 경기(13만4천명), 세종(3만명), 충남(1만5천명)에서 순유입이 유지됐다. 반면 서울(-14만명), 부산(-2만1천명), 대전(-1만1천명)은 순유출됐다. 특히 서울의 순유출 인구규모는 1997년(-17만8천명) 이후 19년 만에 가장 컸다. 작년 서울의 인구 순유출은 점점 가팔라지는 모양새였다. 1분기 2만3천885명이 순유출된 이후 2분기 3만4천680명, 3분기 3만8천426명에 이어 4분기에 4만3천266명이 순유출됐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 제조업체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선방법을 제시하는 ‘공모형 종합진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형 진단은 예비진단을 통해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은 종합진단에서 경영환경을 분석, 강·약점을 찾은 후 개선로드맵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소소한 애로는 원포인트 레슨 식으로 진단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기존에는 진단할 당시 기업이 따내고 싶어하는 개별 지원사업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그 이상으로는 지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모형 진단에서는 진단 시점에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그 지원사업을 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단 후 최대 3년간 밀착 지원한다. 공모형 진단은 중진공이 제시하는 기업 개선로드맵을 실행할 의지가 있고 성과창출이 가능한 기업 중심으로 모집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이달 28일까지 신청받고 예비진단 후 45개사를 선정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어려운 기업환경을 극복하고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공모형 종합진단을 시행한다”며 “개선로드맵 수행 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