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민금융진흥원과 6일 서울 진흥원 본사에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민금융 관련 상품 개발과 홍보 ▲지원 대상 분석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양 기관 간 서민금융 지원업무 협력체계 마련 및 동반자적 파트너십의 구축을 통해 서민의 원활한 금융생활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은 ‘경기도 실물경제 동향’ 지난해 12월 경기도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 수출, 소비가 개선되면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최근의 경기도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도내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4% 오르며 전달인 11월(0.6%)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기장비(11.3%→-8.8%)가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으나, 기타기계 및 장비(30.2%→55.6%)는 증가폭이 확대되고, 금속가공(-0.1%→7.6%)과 전자·영상·음향·통신(-1.2%→5.4%)이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덕분이다. 소비도 증가 폭이 커지면서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지난해 11월 0.6%에서 12월 1.1%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18.0%를 보였던 건축착공면적도 12월에는 10.0%로 증가하면서 도내 건설투자도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 폭이 커지면서 흑자규모도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17.3%를 보였던 도 수출은 한 달 뒤에는 20.0%로 늘었다. 수출입 차도 8천만 달러에서 3억4천만 달러로 커지면서 흑자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도내 취업자 수는 전월대비 증가 폭이 축
삼성전자는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정식으로 탈퇴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외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련 계열사들도 이날 탈퇴원을 낸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신라호텔, 삼성증권, 에스원, 제일기획 등 나머지 계열사들은 조만간 순차적으로 탈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6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더는 전경련 지원금(회비)을 납부하지 않고 탈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LG는 지난해 12월 27일에 4대 그룹 중 처음으로 전경련에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 SK와 현대차도 탈퇴 형식과 절차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전경련이 600여개 회원사로부터 걷는 전체 연간회비 492억원 가운데 77% 가량인 378억원을 부담했다. 삼성그룹 산하 15개 계열사가 내는 회비 규모는 4분의 1이 넘는 133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기자 lsh@
맛과 향이 좋은 고품질 탁주를 만들 수 있는 ‘복합 누룩’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토착 곰팡이 2종을 이용해 쌀 전분을 잘 분해하는 복합 누룩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술을 만드는 효소를 지닌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켜 만든 발효제인 누룩의 전분 분해력은 좋은 탁주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곡물의 전분이 많이 분해될수록 술 발효도 잘 된다. 새로 개발된 복합 누룩은 경남 및 서울지역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전통 누룩에서 토착 곰팡이 2종을 분리해 적정 비율로 혼합·배양해 개발됐다. 농진청이 복합 누룩의 쌀 전분 분해력을 실험한 결과, 시판 중인 쌀누룩보다 11배 높았다. 또 이 누룩으로 만든 탁주가 탁도를 비롯해 향과 맛의 강도 등 관능평가에서 좋은 평가가 나왔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복합 누룩 제조법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할 예정이며, 향후 농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문지영 농진청 발효식품과 농업연구사는 “현재 공장형 탁주 생산에는 대부분 수입산 종균을 사용하고 있어 국산 종균을 이용한 누룩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복합 누룩이 탁주의 품질 향상과 수입 종균 대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기술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돕는 사업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보호 역량강화사업 시행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기술보호 상담·자문, 기술자료 임치제도,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 기술 지킴 서비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중기청은 신청기업의 애로 및 요구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 최적의 기술보호 전문가를 연결해주고 상담 기간을 최소화하는 데 더해 비용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유출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에 연결해준다. 기술분쟁이 일어날 경우에는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조정 접수일부터 첫번째 조정기일까지의 소요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2주 이내로 단축한다. 신청기업에 지원하는 법률대리인 선임비용(최대 500만원)은 조정 완료 후 주는 방식에서 1차 조정 시작 전 20%, 조정 종료 후 80%를 주도록 개선했다. 중소기업 핵심 기술의 유출이 발생할 경우 보유 사실을 입증할 수 있도록 ‘기술자료 임치’도 기술자료임치센터(www.kescrow.or.kr)를 통해 상시로 신청받는다. 이 밖에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정보유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과 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농협 현장農談’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기열 본부장의 농가소득증대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김병원 회장과 조합장의 농심을 담은 현장토론,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농협은 농업인 수취가격 제고,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올해의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경기도가 선포한 ‘넥스트 경기농정 비전’에 발맞춰 현재 4천100만 원에 농가소득을 2020년까지 5천만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 임직원 모두는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기계 교육과정 7개반을 개설하고 교육생 53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기술인력 양성반, 농업기계 여성반, 소형 농업기계반, 중·대형 농업기계반, 농업기계 정비반, 농업기계 방제기반, 찾아가는 현장 농업기계 교육 등 7개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 소형농업기계 위주의 농작업 실습, 농업기계 기종별 핵심정비기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과정별로 다양하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과정별로 개설 3주 전까지 접수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영농 종사자, 귀농·귀촌인, 교육희망자 등으로, 도농기원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농기원 지도정책과(☎031-229-5858, skin18@gg.go.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호텔롯데가 진행중인 성남 보바스기념병원 인수 작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누군가가 인수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복지부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재단은 의료법상 비영리법인이고, 비영리법인은 파산하면 채무를 청산하고 나머지 재산은 국고로 귀속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텔롯데는 지난해 10월 늘푸른의료재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복지부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여부와 별개로 이 재단에 대한 최종적인 관리 권한을 가진 성남시와의 협의를 통해 롯데의 재단 인수를 불허하도록 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법원이 회생을 인가하면 재단의 이사 변경과 기본재산 처분 방법 등을 심사해 허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법인이 법원을 통해 회생 신청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주무 관청을 통해 파산 절차를 밟았다. 2006년 개원한 보바스병원은 연면적 3만4천㎡(약 1만250평)에 550여개 병상을 갖춘 재활요양병원이다. 중국 진출 등을 추진하면서 경영이 악화돼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에 회생 절차를…
신협중앙회는 2017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 직원 모집부문은 일반직군, 정보기술(IT) 직군이다. 일반직군은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근무 지역은 중앙본부는 대전과 서울, 지역본부는 서울과 부산, 수원, 대구, 대전, 광주, 청주, 전주, 원주, 제주 등이다. 경력직원 공채도 진행한다. 모집 부분은 여신심사역, 변호사, 보험 계리·상품개발 경력자로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김장선기자 kjs76@
지난해 11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이후 국내 기름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한풀 꺾인 상태여서 당분간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오르는 일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1만1천여개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 7일 ℓ당 1천500원을 돌파한 이후 1천500원대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가가 가장 비싼 서울에서는 휘발유의 경우 ℓ당 1천600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업계는 기름값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원·달러 환율이 1천200원 이하로 안정된다면 ℓ당 휘발유 가격이 1천700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에 주로 수입되는 두바이유 가격이 과거처럼 급등하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 1월 2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던 두바이유 가격은 OPEC 감산 합의 이후 한 달 만인 작년 12월에 배럴당 50달러 선에 재진입하기는 했으나 두 달째 55달러 안팎에서 맴돌고 있다. 업계는 감산에 합의한 산유국들 사이에 눈치 보기가 심해 언제든지 합의가 깨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