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구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시의회는 지방의원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특위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위원 구성을 8명(국민의힘 4명, 민주당 4명)으로 합의하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다수당인 민주당은 지난 17일 단독으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윤리특위 위원을 7명(국민의힘 3명, 민주당 4명)으로 정하는 윤리특위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결정은 '다수당의 횡포'라며 반발했다. 의원들은 “민주당이 다수당의 힘을 믿고 일방적으로 조례안을 통과시켜 매우 유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당은 최초 합의안대로 윤리특위 위원을 구성해 정상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곽동윤 민주당 대표의원은 “그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윤리특위 구성에 따른 협조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합의안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며 “더 이상 구성을 늦출 수 없어 부득이하게 민주당 단독으로 윤리특위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보훈요양원은 지난 17일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와 CS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원교육은 수원보훈요양원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고객 불만을 발생시키는 커뮤니케이션 오류 해소, 직장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윈(DA-Win)서비스는 교보생명의 CS 고객만족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직원교육 프로그램이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5월 3일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와 고객만족(CS) 서비스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 김정면 수원보훈요양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CS 중심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19일 수원시가 ‘수원시전세피해상담센터’(이하,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은 이미 여러 차례 전세 피해 상담을 받은 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센터를 찾아왔다. 이날 아침 10시부터 수원시청 안에 설치된 센터에선 피해자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상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센터 운영 첫날, 방문·전화 상담을 받은 피해자들은 총 16명. 대부분 20~30대 청년으로 보이는 피해자들은 직원 안내에 따라 상주하고 있는 변호사 등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았다. 센터에서 만난 30대 A씨 부부는 정씨일가 소유 수원시 세류동 빌라에 전세 보증금 1억 원에 거주하고 있었다. A씨는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창업을 위해 아파트보다 저렴한 주택을 알아보다가 신축 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하게 됐다”며 계약 당시 근저당권이 18억 원인 빌라에 대해 “2020년 말 신축된 건물이라 근저당권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공인중개사 설명에 의심 없이 2년 반전세 계약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A씨는 “다른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불안함 마음에 다시 상담을 받기로 했다”며 “만약 강제퇴거가 되거나 계약 만료로 빚을 안은채 길바닥으로 나앉게 된 피해자가 생기면 단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받은 곳의 전체 임직원이 특정한 날짜를 정해 자율적으로 출퇴근길에 생태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오전 8시 20분 자택에서 도보로 출발해 출발지인 경인일보 앞으로 이동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청 공직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지하철 수원시청역으로 내려가 시민들을 만나고 시청까지 걸어갔다. 시청 본관 앞 도착한 이 시장은 김홍주 경기시민사회협동조합 회장, 김재용 지구시민연합경기지부 사무국장, 김동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환경단체 관계자들,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하고, 10년 전 ‘생태교통 수원 2013’ 때 행궁동에서 사용했던 행카를 직접 타고 본관 앞을 돌았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할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임직원, 김시환 수원롯데백화점 지점장과 직원,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등을 지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 도시, 생태교통 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광명역에 10번째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섬섬옥수 광명역점은 광명역 동편 1층(5번 출구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 ‘섬섬옥수(SK쉴더스) 광명역점’을 추가해 예약하고, 당일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네일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철도역 네일케어 사업은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공익사업이다. 공단 맞춤훈련센터에서 네일케어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광명역점은 민간기업인 SK쉴더스가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매장 개소를 위해 SK쉴더스는 매장 설치·운영과 장애인 채용 및 관리를 맡고, 한국철도공사는 광명역 내 공간 제공한다. 공단은 장애인 모집, 네일케어 직무 훈련 및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담당했다. SK쉴더스는 민간기업 최초로 이 사업에 참여해, 2021년 용산역, 2022년 안양역점을 개소했다. 이번 광명역점은 SK쉴더스의 섬섬옥수 3호 매장으로 10명의 여성 중증 장애인을 추가 고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19일 수원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바이오산업특화연구,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추진협의체 자문위원은 홍창형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이상래 실험동물연구센터 소장, 박영준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이기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투자분과 부위원장, 함태원 약업신문·뷰티누리 대표,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본부장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수원시 기업유치단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사업설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의 중앙정부·경기도 바이오산업 추진현황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1일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로 이뤄진…
안양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곳,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0여년간 APAP를 꾸준히 추진해 대내외에 인지도를 쌓고 있다. 또,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제7회 APAP(APAP7)를 열고 있다.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는 문화·예술
“마을공동체가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 의제 해결에 중심이 돼야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2013년 수원에서 마을만들기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국대회로 다시 한번 마을만들기의 가치를 세워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개막 첫날에는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 ‘수네앙블랑(수원+디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이틀째인 19일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마을정원, 청년마을살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기획 콘퍼런스 ▲9개의 자유주제 콘퍼런스 ▲매산동, 행궁동, 조원1동, 매탄3동, 율천동,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지 등 우수 마을만들기 활동 지역 현장 탐방 등이…
안성소방서는 19일 관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판매 업체인 ㈜케이씨텍 안성공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및 재난 사례전파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수시점검 및 관리 당부 ▲자체 소방대 조직 관리 점검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은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 “공장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회 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해 고립될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 ‘위기 신호 감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AI(인공지능)안부든든’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국전력공사(전력 사용량 데이터 제공), SK텔레콤(통신 데이터 사용 이력 제공), (재)행복커넥트(관제센터 운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인 가구 120명에게 ‘AI안부든든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비스는 밥솥, 전자레인지, 휴대전화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전력량과 통신 이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24시간 이상 전력량에 변화가 없는 경우 안부 전화를 하고, 대상자가 받지 않으면 관제센터에서 다시 전화한다. 이에 답하지 않으면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이상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 제공 대상 가구를 200가구로 늘린다. 안부 확인 전화에 응답하지 않으면 관제센터 직원이 야간과 공휴일까지 직접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한다. 서비스는 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실태 조사와 주민 신고로 발견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