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중저가폰들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리미엄폰의 공백기를 틈타 화웨이·레노버 등 중국 업체들이 공세의 고삐를 죄고, 삼성전자도 30만원대 스마트폰을 앞세워 틈새시장을 노린다. 사진은 4일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업소 밀집상가./연합뉴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수원)서 ‘2016년 LIVE 365 YE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시상식은 상공회의소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을 부문별로 선정,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4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 아카데미 부문 (주)브레인테크, IP상품화 부문 (주)엠시스, 취업사회 공헌 부문 (주)제이디, 스타트업 부문 (주)지오클라비스 등의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최신원 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은 1년 365일 국내외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끊임없이 해나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지역 기업들이 강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수원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안재근 삼성전자 상임고문 등 약 15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유진상기자 yjs@
부동산 경기 호조로 경기도내 임대사업자 수가 늘면서 부동산임대업에 대한 대출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최근 경기지역 개인사업자 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경기지역 개인사업자 대출 금액은 54조9천억원으로, 도내 은행 여신(296조8천억원)의 18.5%, 기업대출(141조5천억원)의 3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말 45조7천억원에서 20.1%(9조2천억원) 늘어난 도내 개인사업자 대출액은 같은 기간 전국(22.3%)과 8개도(22.4%) 평균을 하회하고 있지만, 최근 기업경기 부진 등으로 은행의 중소법인에 대한 대출이 크게 위축되면서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1분기 대기업과 중소법인, 개인사업자 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조2천억원, 4조8천억원, 4조2천억원 증가했지만 올해 1분기 들어 대기업은 오히려 9천억원 줄었고,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는 5조3천억원, 5조5천억원 증가로 대출 규모가 역전됐다. 올해 3분기도 대기업은 9천억원 감소했으며 중소법인, 개인사업자는 3조7천억원, 4조6천억원 증가로 대출 규모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9일까지 국내선 제주행 항공권을 최대 85% 할인해주는 ‘전무후무 2016 라스트 임박특가’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주중 김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편도 항공권을 최저가 기준 1만8천100원(총액 운임)에 판매한다. 판매 구간은 내년 1월 25일까지 출발하는 ▲ 김포∼제주 ▲ 대구∼제주 ▲ 광주∼제주 ▲ 청주∼제주 등 왕복 4개 노선이다.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와 모바일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6일로 다가오면서 8개 그룹 총수(오너)들이 청문회장에서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총수들이 청문회에 출석하는 각 그룹은 특위 위원들의 예상질의에 대한 '수비 포인트'를 점검하며 정밀한 도상연습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서는 삼성, 롯데, SK, CJ 등 4개 그룹이 특위 '저격수'들의 집중적인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4개 그룹을 중심으로 청문회에서 공방이 예상되는 쟁점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국민연금 삼성합병 찬성논란 '최대 격전지' 청문회 특위 위원들의 칼끝은 우선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논란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국민연금이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중대 전환점인 합병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지고 그 이후 삼성 측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거액을 지원했다면 대가성을 입증하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합병비율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이 공정했는지, 이재용 삼성전
최근 2년새 신규 공급된 아파트 물량이 전국의 전체 재고아파트의 10분의 1을 웃도는 100만 가구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 아파트 공급과잉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45만4천960가구(12월 예정물량 포함)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은 이보다 많은 51만8천15가구로, 최근 2년간 주택시장에 실제 분양된 물량이 100만 가구(총 97만2천975가구)에 육박했다. 이는 전국 재고 아파트(948만2천809가구)의 10.3%에 달하는 물량이다. 경기도(251만9천129가구)와 서울(156만2천774가구)을 제외하고 전국 광역 시·도별 재고 주택 수보다 많은 물량이 2년간 쏟아진 셈이다. 부산지역 전체 아파트(69만3천724가구)와 비교하면 1.4배에 달하고 인천(56만5천493가구)과 대구(52만1천594가구)지역 기존 아파트와 비교하면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지난해와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저금리, 재건축 활성화 등을 틈타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공급물량도 유례없이 증가했다”며 “내년 이후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경기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2% 올랐다. 올해 2월(1.4%)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던 9월과 같은 수준이다. 경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8월까지 계속 0%대에 머물다가 9월 1.2%, 10월 1.1%를 보이며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다. 11월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01%p 끌어올렸다.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7.0% 떨어졌지만, 전월보다 2.1%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석유류와 도시가스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했기 때문이다. 농·축·수산물은 7.9% 뛰며 전체 물가를 0.51%p 끌어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산물(9.5% 상승)의 기여도가 그중 절반이 넘는 0.32%p에 달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0% 올라 올해 2월(1.1%) 이후 9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생활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항목 중 식품 물가가 1년 전보다 3.6% 뛴 영향이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채소, 과일, 생선 등의 물가인 신선식품지수는 16.3%
경기도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이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진료비는 연평균 25% 이상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이 밝힌 2015년 10월부터 올 9월까지 12개월간 ‘경기지역 외국인의 진료현황’에 따르면 진료 외국인은 2011년 20만명에서 2015년 29만명으로 증가했다. 또 진료비는 2011년 910억원에서 2015년 1천807억원으로 대폭 늘었고, 올해 9월까지의 총진료비는 1천6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에서는 급성 기관지염 환자가 가장 많았고, 50대에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60대 이상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 진료인원은 여성 진료인원 보다 4.7%p 더 많았고, 진료비는 여성이 남성보다 9.0%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이 분만에 의한 입원 진료비가 42억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시군구별 외국인 진료환자는 수원시가 5만4천8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산시(5만4천190명), 부천시(4만608명) 순이었다. 김진국 심평원 수원지원장은 “외국인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민단체장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의 경영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승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변화하는 농정환경에 발맞추어 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농어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농어촌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경영방향과 관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와 지진에 대응한 저수지와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의 안전 강화 ▲논 위주에서 벗어나 밭과 스마트팜 등에도 공급 가능한 물 관리 체계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 확대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공사는 이날 쌀 과잉 대책, 내년 영농 대비 농업용수 확보 현황, 농업용 호소의 수질개선계획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농어민단체장들과도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대표,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등 농어민단체장 23명이 참석했다. /유진상기자 yjs@
커피음료점과 피부관리업이 전년 보다 크게 늘어난 반면 술집과 식료품 가게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세청의 ‘국세통계로 알아보는 생활밀접업종 현황’에 따르면 올 8월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된 전체 사업자 수는 689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4.4% 늘었다. 이 중 40개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수는 178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업종별 사업자 수를 보면 일반음식점이 50만8천5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신판매업(16만2천851명), 부동산중개업(10만5천680명)이 뒤를 이었다. 헬스클럽(5천934명)과 목욕탕(6천26명)은 사업자 수가 적었다. 1년 전과 비교해 사업자 수가 늘어난 업종은 26개였고, 14개는 줄었다. 커피음료점 사업자는 3만6천106명으로 20.1%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피부관리업(19.7%), 헬스클럽(13.9%), 편의점(11.8%), 통신판매업(11.0%)도 많이 늘었다. 반면 일반주점은 5만7천401명으로 전년 보다 5.8% 줄었다. 식료품 가게(-5.1%), 문구점(-4.3%), PC방(-3.5%), 이발소(-2.8%), 주유소(-2.1%) 업종도 감소 폭이 큰 편이었다. 250개 시·군·구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