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막기 위해 내놓은 집단대출 심사 강화 조치로 인해 일반분양아파트는 물론 공공분양아파트에 대한 금융권의 중도금 대출까지 중단되면서 무주택자들과 분양 건설사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은행권에 따르면 LH가 지난 5월 이후 분양한 수원 호매실, 화성 동탄2, 하남 감일, 시흥 은계, 부산 명지 등 6개 지구 5천500여 가구의 공공분양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을 해 줄 은행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매실지구 A7블록과 화성 동탄 A44블록은 각각 지난 5월과 6월 분양해 올해 12월 1차 중도금 납부 시기가 도래하며, 지난 13일 입주자모집공고를 한 시흥 은계 B2블록 835가구와 14일 모집공고를 한 하남 감일 B7블록 934가구도 대출 의사를 밝힌 은행이 없는 상황이다. LH 관계자는 “수차례 은행들과 접촉하면서 중도금 대출 약정을 맺으려고 했지만 집단대출 관리 등을 이유로 대출 의사를 밝힌 은행이 없었다”며 “미분양이 크게 우려되는 곳도 아닌데 은행들이 집단대출 관리를 이유로 꺼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LH는 이에 따라 분양가의 30∼50%선인 중도금 비중을 10∼30% 이하로 낮추고
삼성전자는 17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4차 미래 유망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된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유망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부터 횟수를 연 4회로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1·2차 협력사 65곳의 대표와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의 우수 기술이 소개됐다. 각 기술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설명했는데 ▲패치형, 인체 삽입형 무구속형(비접촉식 심박동 측정) 심전도 센서(계명대 이종하 교수) ▲고감도 자이로센서 및 유무선 측정 토탈시스템(아주대 이기근 교수) ▲충격 측정용 직물형 전기활성 고분자 복합센서(중앙대 장승환 교수) ▲가상 자계벽을 이용한 소형 안테나(중앙대 임성준 교수) ▲차세대 사물 인터넷 핵심 요소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황현구 책임) ▲3차원 공간 무선충전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인귀 책임) 등 가상현실(VR) 기반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이 소개됐다. 또 삼성전자 DMC 연구소 김도균 상무가 ‘AR(증강현실)/VR 기반 기술과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도 했다. 설명회 후에는 소개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의 희망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및 전산직 부문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인턴십을 거쳐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서류접수는 18일~31일까지이며, 중소기업중앙회 채용 홈페이지(kbiz.incruit.com)를 통해 진행된다.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현장근무를 한 후, 최종평가 합격자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인사부(02-2124-3043)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농협은 올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총 95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9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180여명, 전국 농·축협 680여명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농·축협은 지원서 접수를 마감, 이달 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이며(일부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 관한 법률’ 및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특히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은행은 장애인에 대해 별도로 할당채용, 취업기회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유통, 제조, 금융, 보험 등 업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 별로 구분채용 한다”며 “각 법인간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니 소신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
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들이 수령한 월평균 연금은 28만원으로, 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33만원)과 합쳐도 1인당 최소 노후생활비 99만원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연금저축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금저축 가입자가 지난해 수령한 연금 총액은 41만건에 1조3천595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약당 평균 연금 수령액은 331만원으로, 월평균 28만원 꼴로 연금을 받은 셈이다. 금액별로는 연간 연금 수령액이 200만원 이하인 계약이 전체의 49.8%를 차지했다. 200만원 이상∼500만원 이하를 받는 계약이 31.1%로 뒤를 이었고, 연간 1천200만원 이상(월평균 100만원 이상) 연금을 받는 계약은 3.2%에 불과했다. 국민연금연구원 조사 결과 1인 기준 최소 노후생활비는 99만원으로 추산됐다. 삼성생명이 조사한 은퇴한 가구의 생활비는 평균 190만원 수준으로 70대 가구의 평균 생활비는 145만원 정도였다. 납부 금액을 높이지 않는 이상 국민연금과 연금저축만으로는 안정적으로 노후 생활을 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연금저축 계약 건수는 지난해 말 685만5천건으로 한 사람이 연금저축 1개에 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근로소득자의
채소는 전통시장이, 삼겹살은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탈 ‘참가격’을 통해 지난달 농축산물 가격을 분석한 결과, 8월보다 가격상승률이 높은 10개 품목 중 5개가 전통시장에서 가장 저렴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가장 저렴했던 품목은 풋고추(100g·1천5원)·당근(100g·278원)·호박(애호박, 1개·1천598원)·오이(백다다기 1개·801원)·대파(흑대파 1단·2천563원)였다. 돼지고기(삼겹살 100g·1천979원)·무(1개·2천626원)·배추(1포기·6천313원)는 대형마트, 참조기(1마리·3천567원)·갈치(1마리·8천511원)는 SSM에서 가장 저렴했다. 업태별로 가장 큰 가격 차이를 보인 품목은 풋고추로, 전통시장이 SSM보다 98.1%(986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달 전월보다 호박 가격이 68.6%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그 뒤를 배추(42.3%), 무(41.2%), 풋고추(28.0%), 대파(20.3%)가 이었다. 지난달 삼치(-12.0%), 당면(-11.0%), 고구마(-10.5%), 즉석우동(-9.3%), 단무지(-7.6%) 가격은 지난 8월보다 하락했다. /김장선기
농촌진흥청은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18일부터 직원들의 꽃 소비 촉진 운동인 ‘테이블 위에 꽃을(1Table 1Flower)’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운동은 본청과 4소속기관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직원 330명의 책상과 사무실 테이블에 매주 월요일 397개의 꽃을 배송하고, 장미꽃 팔아주기(100명) 등을 통해 매월 844만원 상당의 꽃을 주문한다. 지역의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4~6종 이상의 꽃을 사용하며, 지역화원 4곳이 참여한다. 또 꽃 코디네이터가 계절감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으로 제작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경성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책상 위에 꽃을 놓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도 만들고, 화훼 농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1석3조 이상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창업자들의 사기 진작 및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한 ‘16년 제2차 셀프제작 Pop-Up 경진대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자유응모 형태로 참가자는 오는 26일 오전 12시까지 확정된 주제 및 제품을 제출하고, 27~28일 2일동안 제품을 셀프제작소에 전시하고 이용자 평가를 받은 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는 셀프제작소의 장비 및 공구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셀프제작소에 상주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술자문을 제공, 제품제작에 서투른 참가자도 원활한 제품제작이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중기청 셀프제작소를 통해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경기중기청 셀프제작소(031-201-6854, 6861)로 하면된다. /유진상기자 yjs@
경기지역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4곳(울산, 전남, 경남, 제주)에 각각 1천500만원 씩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기열 경기농협 본부장과 여원구(양서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은 지난 14일 울산지역본부를 방문, 경기농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했다. 또 이날 경기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함께나눔 농촌사랑봉사단(농축협, 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손해, 경기보증센터, 경기자산관리, NH증권, 농우바이오) 40여 명은 울산시 중구 다운동의 수해 피해 농가에서 하우스 비닐을 걷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기열 본부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해 긴급복구지원단을 구성했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이뤄져 농업인들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원구 조합장도 “경기농협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피해 복구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만큼 피해 지역 시민들이 힘을 내주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유경준 통계청장이 지난 14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리고 있는 수원 남문시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청장은 이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대한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를 찾아 업무 보고를 받고, 현장 중심의 통계행정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기도 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성공적인 진행을 계기로 맛과 멋과 정이 넘치는 우리의 전통시장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쇼핑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