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3일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을 초청, 중소기업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부족과 노무 관리의 어려움, 산재예방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고용노동 관련 행정을 산업현장에서 단속보다는 사전지도 위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기업인들은 고용노동부 소관업무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애로점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잦은 사업장 변경 제한, 인적 사항 제공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성균 경기지청장은 중소기업에 고용촉진 및 고용유지 기업지원 사업과 채용지원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고, 외국인 고용 사업주의 애로사항에 대해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여부 등을 사전에 파악해 제공하고, 잦은 사업장 변경 자제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3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청년층 실업률은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 수는 2천655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4천명 늘었다. 4월 25만2천명, 5월 26만1천명 연속으로 20만명대에 그쳤지만 3개월 만에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효과 등으로 침체됐던 음식·숙박업에서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반영됐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보다 39만7천명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5%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고, 고용률은 61.2%로 0.3%p 상승해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0대 취업자가 늘면서 1.7%p 상승한 43.1%를 나타냈다. 이는 2007년 7월(44.0%) 이후 최고치다. 그러나 청년층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8천명 늘어나 실업률이 0.1%p 상승한 10.3%으로, 1999년 6월(11.3%)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0.3%p 내려갔다. 20대 실업자는…
10여년 장기불황 속 최저임금 2배 올라 지불능력 한계 최근 내수위축에 과도한 임금인상 겹치면 줄폐업 우려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을 놓고 노·사간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업계가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12일 소상공인연합회·한국자영업자총연대·중소기업단체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18개 단체 소속 2천여명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에 앞서 이에 따른 영세 사업장의 피해 최소화 방안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생업을 뒤로하고 집회에 온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한 사안이기 때문”이라며, “최저임금을 높이자고 말하기에 앞서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선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GS25, CU 등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도 참가,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줄 폐업이 우려된다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상당수의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을 부담하느라 경영상황이 좋지 않으며, 금융위기 이후 십여 년간 장기 불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국제 건축장식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약 250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8회째인 광저우 국제 건축장식 박람회는 세계 각국에서 2천200개의 관련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이 82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굴지의 대규모 건축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선창산업, 동화기업, 유니드, 한솔홈데코, 선창ITS, 경민산업, 시공사 등 국내수출업체 7개사가 참가해 수출효자품목인 섬유판(MDF)과 마루판 제품 등을 전시·홍보해 국산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중국과 유럽, 동남아시아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은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목재가공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대리점 개설 제의와 기술협력 방안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aT는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목재시장 전문가를 초청한 수출세미나도 열어 글로벌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시장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aT는 앞으로도 국내 목재제품이 중국은 물론 전 세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7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서 올림픽 컨셉의 ‘갤럭시 S7’ 체험존을 설치, 운영한다. ‘갤럭시 S7’ 체험존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찍히는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에서 과녁 찾기’, IP68 방수 기능을 활용한 ‘물 속에서 물고기 잡기’를 비롯해 올림픽 종목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리우 올림픽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응원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7의 힘을 리우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추첨을 통해 갤럭시 S7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소비자들의 응원 프로필 사진을 모아 올림픽 기념 인쇄 광고로 제작, 올림픽 응원티셔츠를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7갤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늘어나는 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사전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우선 올 연말까지 불공정 거래 피해 신고기업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 50개사를 현장 방문해 불공정거래 예방 및 피해구제 제도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시에는 기업에 대한 부당한 대금결정, 부당반품, 불공정계약 체결, 법률적 적용대상 및 구제수단 등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공정거래신고센터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031-201-6955) 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협력해 도입한 신고기업에 대한 보복 기업의 처벌을 대폭 강화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향후 불공정행위 신고에 대한 보복행위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유진상기자 yjs@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농협설악수련원에서 도내 161개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및 농정지원단장, 경기도내 농협계열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경기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시농협과 농촌 농협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도농상생 선도농협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과 함께 도농간 상생 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도농상생 선포식도 가졌다. 또 지난 7월 1일부터 새로 선출된 중앙회 이사인 양서농협 여원구 조합장과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 부천원예농협 이종근 조합장, 개성인삼농협 김인수 조합장은 경기농협 조합장 대표로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협이 초심으로 돌아가 농민에게 희망을 주고 농촌에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경기농협이 앞장서자”라며 “협동정신을 기반으로 형식에서 벗어나 도시농협과 농촌 농협간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도농간 균형발전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2016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고대상자는 일반 375만명, 법인 79만명 등 454만명으로, 지난해 1기 확정신고 때보다 22만명 늘었다. 일반과세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법인과세자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가세를 각각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간이과세자는 작년 1년간 납부세액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예정부과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그러나 휴업·사업부진 등으로 올 상반기 공급가액이나 납부세액이 작년의 3분의 1에 미달하면 예정부과세액을 납부하지 않고 상반기 사업 실적을 별도로 신고해 내면 된다. 전자신고는 오는 25일까지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내역 등 17개 항목 자료가 입력화면에 미리 채워 제공되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하려면 사업자 유형별로 안내받은 방문신고일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 임대업자는 19일까지, 음식숙박·서비스업은 20일까지, 기타업종은 21일까지다. 자진납부세액은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국세청은 재해를 입었거나 경기불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 상반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실시하던 무역보험료 50% 할인 지원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공사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주 내용으로 한 무역보험 지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하반기 수출활력 조기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지원 활성화 대책에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7대 유망서비스 수출확대를 위한 서비스수출 지원 강화와 중장기 프로젝트(건설·플랜트 등) 지원, 수주가뭄 극복을 위한 맞춤형 금융제도 도입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초기 일부 시중은행이 가입자들을 받는 데 급급해 고객의 투자성향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 31일 기준 NH농협은행 유치 ISA 고객 18만7천606명 가운데 65%인 12만1천939명에 대한 투자성향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11일 밝혔다. NH보다 가입자 수가 많은 KEB하나은행의 경우 42만8천594명의 가입자 중 31.8%인 13만6천161명의 투자성향을 분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투자성향을 분석하지 않은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5.1%, 기업은행 4.5%, 우리은행 3.4%, 신한은행 2.0%, 경남은행 0.9%, 전북은행 0.1% 순으로 조사됐다. 증권업계의 경우 은행권과 달리 투자성향 분석을 하지 않은 사례가 훨씬 적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9개 증권사에 22만1천여명이 ISA에 가입했지만 이 중 투자성향 분석을 거치지 않은 고객은 1천464명(0.7%)에 불과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금융상품만 팔아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