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여파로 국내 펀드 가입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브렉시트 여파가 원화가치 및 주가 하락과 이에 따른 금리 하락 등 국내 금융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펀드 가입자들이 주식 위주에서 안정적인 채권 위주로 갈아탈 지 여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한국시간)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에 대한 투표결과가 나온 후 이날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93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493억원이 새로 들어오긴 했지만, 985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에 반해 국내 채권형 펀드는 423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증시가 브렉시트 발생 이후 2거래일 연속 반등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가 다시 유입세로 전환됐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천66억원이 순유입됐으며, 채권형 펀드는 276억원이 줄었다. 이러한 현상에는 국내 펀드 가입자들이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감으로, 주식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라봐야 할 펀드 상황을 주식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8일 과천 렛츠런파크 내 컨벤션홀에서 임직원과 조리학과 대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메뉴 조리대회인 ‘웰스토리아드(Welstoryad)’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웰스토리아드는 삼성웰스토리의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와 영양사 100명이 출전해 총 80종의 다채로운 신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웰스토리아드에는 삼성웰스토리 해외법인에서 근무중인 중국 및 베트남 현지인 조리사 10여명이 참석해 중국과 베트남 고객을 위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고, 조리관련 학과 10개 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단체급식 메뉴 개발과 단체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외 800여개의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삼성웰스토리는 국가, 지역 및 연령별로 기호가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메뉴를 개발해 사업장에 적용하고 소속 조리사들의 조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웰스토리아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을 포함한 국내외 15개 지역에서 300여명이 예선전에 참가, 200여개에 이르는 신메뉴가 출품 되는 등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
조세硏 ‘납세자 인식조사’ 발표 국세청이 탈세와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정보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권을 보장하고, 세무조사 수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박명호 장기재정전망센터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년 국세행정포럼’에서 ‘납세자 인식조사 및 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2주간 임금근로자 및 개인사업자 1천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0.0%는 ‘탈세 적발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다. ‘탈세 처벌 강도가 약하다’는 응답도 86.8%나 됐다. 응답자들은 탈세의 원인으로 ‘약한 처벌’(44.6%)을 많이 꼽았으며, ‘개인적·사회적 규범의 부족’(19.4%), ‘불충분한 세무조사’(14.4%)라는 의견도 뒤를 이었다. 탈세의 효과적 대응수단으로는 절반 이상이 ‘처벌강화’(51.5%)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납세자 인식 개선’(13.6%)이나 ‘금융정보 등에 대한 과세관청의 접근 강화’(8.4%)를 꼽은 이들도 많았다. 특히 고의적 체납자에 대한 대응수단으로는 ‘출국규제 등 제재 강화’(45.0%), ‘체납자 재산추적 인력 확대’(24.8%), ‘과세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용인, 안산 등 경기도내 27개 시·군에 거주 중인 700가구(응답 61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6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를 분석한 결과 100으로 전월보다 1p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현재생활형편CSI(93→90), 현재경기판단CSI(73→70), 향후경기전망CSI(83→80), 소비지출전망CSI(106→105)는 전월대비 하락한 반면 가계수입전망CSI(100→101)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이달 중 경기지역의 가계저축 및 부채에 대한 조사결과, 현재가계저축CSI(90→86)는 전월대비 하락했으며, 현재가계부채CSI(104→104)는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계의 물가전망을 보면, 주택가격전망CSI(109→114)는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물가수준전망CSI(133→131) 및 임금수준전망CSI(111→110)는 전월대비 하락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라며 “소비자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자료”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동향지수(C
농협중앙회장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10시 김병원(63) 농협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결선 투표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선거에선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최덕규 후보,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을 지낸 김병원 후보,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출신 이성희 후보 등 세명이 맞붙었다. 최씨는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결선에선 김병원 후보가 이성희 후보를 꺾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결선투표 직전 대의원들에게는 ‘결선투표에서 김병원 후보를 꼭 찍어달라. 최덕규 올림’이라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 대의원 291명 가운데 107명이 이 메시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장 등의 선거 절차를 규정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은 선거일 당일의 선거운동이나 후보자 본인이 아닌 제3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검찰은 김 회장이 문자메시지 발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단서를 잡고 이달 17일 서울 서대문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사 내 회장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다음달부터 월소득이 421만원을 넘는 237만명은 국민연금 보험료가 최대 월 1만1천700원 오른다. 2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이 월 421만원에서 월 434만원으로, 하한액은 월 27만원에서 월 28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렇게 조정된 기준소득월액은 내년 6월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월소득 421만원 이상 버는 가입자 237만여명(전체 가입자의 14.3%)은 최대 월 1만1천700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다만, 월소득 421만원 미만 가입자의 보험료는 오르지 않고 그대로다.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에다 현재의 보험료율(9%)을 곱해서 계산한다. 기준소득월액은 보험료와 연금급여를 계산하고자 가입자의 소득월액을 기초로 상한과 하한 금액 범위에서 정한 금액이다. 1995년 이후 하한액 월 22만원에서 상한액 월 360만원으로 고정돼 있었다. 그러나 2010년부터 국민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 평균소득 변동률에 연동해 상한액과 하한액을 조정하고 있다. 물가상승으로 연금의 실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적정 수준의 연금급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상훈기자 l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7일 LX본사 공간정보사업본부, 공간정보연구원, 경기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사업 컨설팅 및 경영자 커뮤니케이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공간정보 사업추진 현황 및 하반기 업무량 분석·파악과 공간정보산업 트렌드 변화, 공사 중장기 계획,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대비 사회안전망구축과 지상카메라 사진의 위치인식기술, 공간정보기반 대기오염원을 측정하는 기술연구 등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순태 LX본사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 “LX공사가 사명변경 이후 국가공간정보 위탁사업, 공간 빅데이터 사업, 3D 공간정보사업, LX 국토정보기본도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공간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1인기업, 스타트업, 소기업 등 공간정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중기·소상공인 335곳 설문조사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회의를 열 계획인 가운데, 중소기업의 51.3%는 최저임금의 동결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6~27일 사이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최저임금액에 대해 ‘동결’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51.3%, 2% 인상은 20.9%, 4% 이내 17.0%, 6% 이내 8.7%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4곳 중 3곳은(72.2%) 동결 또는 2% 이내 소폭 인상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규모별로는 30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일수록 동결을 원하는 곳이 많았다. 이와 함께 올해 현재 적용되는 최저임금액 수준에 대해서는 ‘높다’ 또는 ‘매우 높다’고 응답한 기업이 51.6%로, ‘낮다’는 응답(12.2%)보다 4.2배 높았다. 반면 최저임금이 ‘적정’하다는 기업은 36.1%, ‘낮다’고 보는 기업은 ‘낮음’ 11.6%, ‘매우 낮음’ 0.6%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것은 최저임금이 올라갈 경우 전체 근로자 임금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조사 결과 전체적인 임금 인상에 영향이 있었다는 중소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홍보 사업을 공동추진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으로 인해 유발되는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금연치료 참여자 확대방안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전국 흡연율 50%를 넘는 경기·인천지역 6곳을 대상으로 금연치료지원사업 안내 및 금연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지자체와 금연지원센터를 통해 흡연율이 높은 사업장을 방문, 금연상담 및 금연프로그램안내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흡연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익희 본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나라 성인남자 흡연율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라며 “금연치료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동사업으로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은 물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흡연율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경기, 희망창업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창업의 기초와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아이템 탐색, 창업지원자금 활용, 비즈니스모델링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채원규 본부장은 “경기, 희망창업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과 사례분석 및 워크숍 형태의 수강생 참여에 중점을 둬 교육효과를 높였다”며 “창업자금지원과 경영컨설팅 연계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공 창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