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1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국내 사업부 임원, 해외법인장 등을 대거 소집하는 최대 규모의 ‘브레인 스토밍’이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트(완제품)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는 21~22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다. 오는 28일에는 기흥사업장 등에서 DS(부품)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가 이어진다. 회의는 DS(부품),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부문별로 나뉘어 각 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전 전략회의에 풀타임으로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회의를 참관하거나 만찬 등에서 신임 사업부·지역총괄 임원을 격려하는 경우가 있었다. 한국총괄을 포함한 지역총괄 10여개와 각 사업부문이 크로스 미팅을 하기 때문에 세부회의만 70~80회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의 참가자는 글로벌 법인장과 사업부 임원을 포함해 줄잡아 400~500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취소된 탓에 하반기에만 열렸다. 회의의 대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저성장 시대 솔루션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법인장들이 해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올해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전략’과정을 신설하고 7월 4일과 11월 7일, 두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농식품업계 내에서 해외 온라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설된 이번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전략’과정은 해외 온라인 시장 현황과 시장 진출전략, 성공 사례 및 시장개척의 애로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은 이번 교육과정이 해외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1일 7시간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또는 농식품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나 농식품 수출업체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해영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처음 개설한 이번 과정은 업무에 바쁜 교육 희망자를 위해 1일 교육으로 편성했다”며 “해외 온라인시장의 현황과 진출전략, 진출 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교육생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나 전화(031-400-3523)로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취업 준비생들이 구직난을 겪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상반기 채용계획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상반기에 채용을 실시한 664개사 중 79.2%가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이 상반기에 채용한 인원은 애초 계획의 평균 31%에 불과했고, 계획의 10%도 채우지 못했다는 기업도 34.6%나 됐다. 이유로는 ‘입사 지원자가 너무 적어서’(51.1%·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뽑을만한 인재가 없어서’(40.3%), ‘입사자가 조기에 퇴사해서’(27.2%),‘'묻지마 지원자가 많아서’(26.6), ‘면접 등 후속 전형에 불참해서’(23.2%) 등이었다. 그러나 정작 올해 충원한 인력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2점에 그쳤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서 공사의 3.0서비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민체험마당에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서비스, ICT 기반의 스마트한 물관리 콘텐츠 등 정부 3.0 시행으로 인해 바뀐 변화를 체험할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서비스’ 인포그래픽 전시를 통해 정부 3.0 시행 이후 이전의 획일적 지원에서 수혜자별로 지원하도록 바뀐 맞춤형 농지지원서비스를 설명한다. 아울러 2030세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농지지원 컨설팅도 병행하며, 강수량 및 전국 저수지 화면 등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물관리상황실을 태블릿 PC로 구현했다. /유진상기자 yjs@
여행업계가 7~8월 휴가시즌과 11개월 연속 국제선 유류할증료 0원 등에 힘입어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여행 예약률이 크게 늘어나는 등 특수를 맞고 있다. 20일 하나투어 등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에서 7월과 8월 내놓은 해외여행상품에 대한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43%, 13% 각각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지역의 여행 수요가 전체 해외여행상품의 30%를 차지하는 등 유럽과 미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은 지역에 대한 여행 예약률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투어도 7월과 8월 해외여행상품 예약률은 전년 동기대비 38%, 20% 각각 늘었다. 동남아지역도 전년 같은기간 보다 예약률이 30% 정도 상승했다. 본격 휴가철이 도래하는 7~8월은 여름방학과 겹쳐 자녀 또는 부모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비행시간이 짧은 가까운 휴양지를 찾는 편인데다 지난해 9월부터 오는 7월까지 11개월 연속으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결정된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150센트 아래로 내려가면 면제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본사의 경우, 지
용인경전철이 개통 3년만인 지난 17일 누적 승객 2천만명을 돌파했다. 용인시는 경전철의 누적 승객수가 2천만명을 돌파해 20일 오후 시청·용인대역, 김량장역, 운동장·송담대역 등 3개 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11일 1천만명이 넘어선 뒤 13개월만으로, 지난 2013년 4월 개통 이후 첫 1천만명 돌파에 25개월이 걸린데 비해 이번에는 절반으로 단축됐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도 급증해 지난 2013년 4월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천713명에 불과했던 이용자 수는 2014년 1만3천922명, 지난해 2만3천406명, 올해 5월말 현재 2만9천30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지난달 20일 최초로 하루 이용승객이 4만명을 넘어서기도 했고, 현재 평일 하루 이용승객도 지속적으로 3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2014년 9월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 시행에 이어 32개 버스 노선을 경전철 역사를 거치도록 바꾸면서 승객 증가로 이어졌다. 여기에 학생 서포터즈 활동, 경전철 역사와 용인대, 강남대 등 인근 대학과 셔틀버스를 연계 운행한 것도 승객증가의 한 요인이 됐다. 승객이 증가하면서 용인경전철 수입도 2013년 25억8천만원, 2014년 50억5천만원,
경기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새마을운동의 염원을 담아 함께하는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음식만들기 체험과 시식, 통일바람개비 만들기, 통일 엽서 적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북한 사진과 물품 등을 전시해 임진각을 찾은 관광객 5천여명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임낙희 도새마을부녀회장은 “탈북민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은 도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체육회·경기북부하나센터, 고양시새마을회·민주평화통일 파주시협의회(파주시 새터민 봉사단),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이 후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해외 대리점(상)’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대리점 및 대리상’에 선정되는 기업은 중기청과 중진공에서 보유한 우수 중기제품 DB를 제공받게 되며, 중진공의 해외 전시판매장 공동 브랜드(I’M STARTICE) 사용권한과 홍보마케팅비·물류비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받게 된다. 이번 해외 대리점(상) 모집에는 중소기업 제품의 수입·통관·유통 경험이 있고 현지 유통망을 보유한 국내외 유통기업(개인도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필수제출서류 구비 후 이메일(thoga@sb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64)로 하면 된다. 이경돈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현지 유통망을 갖춘 민간 유통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이 해외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해외 전시판매장을 중심으로 해외 대리점(상) 활용한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국내 경기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월급쟁이들의 경조사비 씀씀이가 크게 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를 보면 올 1분기(1∼3월) 경조사비가 주요 구성 항목인 ‘가구간 이전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8천611원) 줄어든 25만127원이었다. 특히 근로소득자가 가구주인 근로자가구의 가구간 이전지출이 4.8%(-1만3천338원) 감소한 반면, 자영업자나 무직 등을 포함한 근로자외가구는 소폭(0.3%) 증가했다. 통계청은 “가구간 이전지출에는 부모가 유학 중인 자녀에게 보내는 돈이나 환자에게 송금한 것도 포함되지만 축의금·부의금 등 경조비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종교단체나 시민단체 등에 대한 기부금이 주요 항목인 ‘비영리단체로의 이전’도 1년 전보다 2.8%(-2천941원) 감소해 10만3천256원에 머물렀다. 이는 1분기 실질소득 증가율(-0.2%)이 작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데다, 고용 둔화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이 0.3% 증가하는데 그치는 등 가계 형편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데 따른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게다가 주거비(10.3%), 세금(경상조세·5.1%),…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3월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전시면적 4천356㎡ 규모의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인 한샘플래그샵 수원광교점(이하 수원광교점)을 오픈했다. 수원광교점은 오픈 후 현재까지 일주일 평균 8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할 정도로 경기지역 인테리어 쇼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가구 단품이 아닌 공간을 판매한다는 컨셉으로, 가구와 생활용품 등 집꾸밈 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맞는 공간을 꾸며 고객에게 인테리어의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매장인 수원광교점 속으로 들어가 봤다. 수원광교점은 고객의 거주공간, 가족구성원, 연령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패키지 전시공간인 컨셉트룸에 디지털키오스크(Digital KIOSK, 첨단 멀티기기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와 모바일 상담프로그램 등 디지털스마트기술을 접목한 한샘 최초의 플래그샵이다. 고객은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현재 전시되고 있는 각 상품별 특징, 사이즈, 소재 등 상품 상세정보와 최신 인테리어 팁(Tip)까지도 얻을 수 있다. 또 모바일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