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수원보훈요양원에 티셔츠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훈요양원을 방문한 하유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보훈요양원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등 입소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유성 직무대행은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면 수원보훈요양원장은 "명절 위문품을 받은 입소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팔달구에 위치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고(故) 용담 안점순 사진·영상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는 수원평화나비의 신청으로 기획됐으며 수원에서 활동했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자 여성 평화인권활동가 故 용담 안점순(1928~2018)의 생전 활동사진, 영상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일·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회에서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종이로 만들고, 전시회 감상 후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다양한 예술인이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작가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방과후 돌봄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랫폼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방과후 돌봄’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 수원초 다함께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64개소, 초등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현황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방과후 돌봄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을 통해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함께 돌보는’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돌봄 기관을 연계·지원하고, 긴급·틈새돌봄, 지역돌봄정보 제공 등 역할을 하는 거점형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방과후 돌봄 플랫폼을 활용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은 14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병역진로설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역진로설계서비스는 입영 전 개인의 적성·전공을 고려해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며 전역 후 군 경력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진출을 돕는,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은 청년들에게 군 복무가 경력개발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인지방병무청이 청소년·청년들에게 1:1 맞춤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각급 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진로체험기관에 대한 홍보를 적극 진행하는 것이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권 수요자들에게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진여객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는 지난 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한 뒤, 오는 18일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진여객은 광역버스 171대를 운영하고 있고, 하루 이용객이 수만 명에 달해 파업이 현실화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노조는 조정 기한인 오는 20일까지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1일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사측에 올해 임금 인상률 6.3%를 제시했다. 또 징벌위원회 위원 노·사측 동수 위촉, 쟁의행위 시 임금 지급, 심야 수당 인상, 학자금 지원 확대, 경조사 유급휴일 확대 등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1년간의 근무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처리 비용이 500만 원 이상 청구되면 중징계를 내려지도록 정하고 있는 내부 징벌 규정을 조속히 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진여객지회 관계자는 "오늘(14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파업 방향을 결정했다"며 "사측에서는 노동자가 근무 중 사고를 내면 과실 여부와 상관없
하은호 군포시장은 14일 오후 3시 30분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 함께 일하자고 협치를 촉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13일 제26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지켜보면서 안타깝기 이를데 없어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군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만 일하자"고 제안했다. 하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군포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은 ‘업무파악이 안됬느냐?’고 면박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군포시장 망신주기와 다수당의 당론을 앞세운 시정 발목잡기를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6대3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을 볼 때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또 "13일 의회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결의안마저 민주당이 낸 결의안이 아니라며 ‘취지는 동의하지만 반대한다’며 부결시켰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의회는 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도 2차례 부결시키고 지난 6월에야 통과시켜 주었다. 조직개편안은 시장이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첫 단계임에도 1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2021년부터 추진
남양주시는 2024년 공공부문 근로자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8%인상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남양주시 생활임금’을 올해 생활임금 1만 700원보다 2.8% 오른 수준으로 결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1140원이 많은 것으로,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23만6300원보다 6만2700원이 오른 229만900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남양주시 및 남양주도시공사 기간제 근로자 87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시행된 조례에 따라 매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심의·결정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과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대륜동은 지난 2009년부터 과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특산물 판매와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로 지난 5월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철)에서도 대륜동에 1백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구리소방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방지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4일 구리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리전통시장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특별관리대상이며 총 8구역, 255개 점포(21567㎡)가 입점한 대규모 전통시장이다. 구리소방서는 구리시와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구 폐쇄·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여부에 대한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안전관리 운영 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윤호 서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니 만큼 많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전통시장은 화기 취급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각 점 포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개선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전원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받았다. 1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구리시개최돼 구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1명이 참석해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강사를 초청해 공공기관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지침을 설명하고, 기관장 및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를 살피고, 다양한 성희롱과 성폭력 사건의 판결과 심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하여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고, 피해자 보호 방법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성 평등 조직문화를 가진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