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300곳 조사 “현행제도가 폐지되면 대체인력 확보방안이 마땅히 없고, 비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 상당수가 정부의 병역특례제도 폐지시 인력난 가중을 우려, 제도 유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병역특례제도를 활용중인 중소기업 및 연구소 등 300곳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한 결과 4곳 중 3곳이 ‘제도의 항구화’ 또는 ‘2018년까지 운영 후 재판단 해야한다’고 응답했다. 산업기능요원 활용기업의 76.3%, 전문연구요원 활용기업의 68.0%가 이같이 응답했으며, 2019년도부터 축소 또는 즉시 폐지하려는 국방부 계획에 찬성하는 의견은 각각 12.7%, 14.7%에 불과했다. 병역특례제도 폐지가 기업 인력사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59.0%가 ‘인력이 부족해질 것’이라 응답했고, 인력부족은 비수도권(3.55점)과 매출액 100억 미만(3.50점)에서 높게 조사됐다. 병역특례제도를 활용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인력확보의 상대적 용이성(66.3%)’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 저임금으로 우수인력 확보가능(41.0%)’, ‘복무완료 후에도 계속 근무로 장기고용 가능(29.3%)’ 등을 활
오는 8월부터 일반 투자자가 자유롭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정규거래 마감시간이 오후 3시에서 3시30분으로 30분 연장되고, 파생상품 등 다른 금융시장의 운영시간도 함께 조정된다. 한국거래소는 8월 1일부터 증권·파생상품 및 금 시장의 정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시장 정규장은 현행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에서 6시간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으로, 일반 파생상품시장은 6시간15분(오전 9시∼오후 3시15분)에서 6시간45분(오전 9시∼오후 3시45분)으로 각각 늘어난다. 그러나 거래소는 증시의 시간외 시장 운영을 30분 줄여 전체 증시 마감시간을 오후 6시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정규장 종료 후의 시간외 시장 운영은 2시간50분(오후 3시10분∼오후 6시)에서 2시간20분(오후 3시40분∼오후 6시)으로 단축된다. 시간외 시장에서는 정규장 때와는 달리 원하는 가격에 자유롭게 매매하지 못하고 정규장의 종가나 10분마다 바뀌는 가격(단일가)에 거래해야 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주식 거래는 대부분 정규장에서 이뤄진다. 증시 매매시간 변경은 2000년 점심시간 휴장 폐지 이후
정부가 현대자동차 등 민간 기업, 지자체와 손잡고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900억원 가량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설계·생산·유통 등 전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하는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정부는 현대차, KT 등 민간기업은 물론 지자체와 함께 스마트 통신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90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합동의 ‘6대 중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현실화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100억원을 들여 국내 대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것이다. 반월시화 입주 기업인 동양피스톤(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으로 고도화한 뒤 후발 업체들이 벤치마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0억원을 투자하는 ‘시험형 스마트 공장’ 구축이다. 지멘스, LS산전 등 참여해 첨단 스마트제조 기술이 집약된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공장을 조성해 신기술 등을 사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매일 영화 50편씩 1천일 넘게 다운로드 받아도 성능에 지장이 없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SSD 대중화 시대를 주도하고자 경제성이 뛰어난 750 EVO 라인업에 500GB(기가바이트)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에 나온 750 EVO 120GB, 250GB 라인업의 후속인 이 모델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50개국에서 순차 출시된다. 초당 읽기속도 540MB(메가바이트), 초당 쓰기속도 520MB의 최고성능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20만원대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고성능이면서도 경제적인 SSD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라인업 확대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최대 3년간 총 쓰기 사용용량 100TBW(Tera Bytes Written)를 보증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는 100TB의 테이터를 기록하는 양으로 평균 2GB인 영화를 하루 50편씩 내려받을 경우 1천일 넘게 지속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김언수 전무는 “시장 요구에 맞춰 품질과 신뢰성을 더 높인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750 EVO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6월 2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공헌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12년째를 맞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전국의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지휘자 하성호의 지휘 아래 ‘나 가거든’, ‘인연’, ‘Let it go’ 등 유명 OST와 오페라 ‘축배의 노래’, ‘Granada’ 등을 연주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성혜진, 뮤지컬 오정환, 테너 김철호, 팝페라 가수 한아름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특별게스트 린(Lyn)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웃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무료 클래식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농기원의 기술 이전으로 만들어진 막걸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도농기원이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이전한 ‘홍국발효주 제조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만들진 전통주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있는 모나콜린K 성분이 함유됐다. ㈜술샘은 이날 용인 사옥에서 생막걸리 ‘술취한 원숭이’와 살균막걸리 ‘붉은 원숭이’ 등 2종의 ‘홍국막걸리’ 출시기념회를 갖고, 공항 면세점과 ㈜한살림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인건 ㈜술샘 대표이사는 “홍국막걸리는 홍국균에서 생성되는 선명한 붉은색이 매우 세련돼 고급 전통주의 이미지를 준다”며 “특히 붉은 색을 좋아하는 중국에서는 홍국이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기 때문에 중국시장도 겨냥해 볼만하다”고 기대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로운 기능성 유색 막걸리인 홍국막걸리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경기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주춤했던 전통주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술샘은 그간 궁중술 복원대회, 경기도 주최 가양주 주인선발대회, 국선생선발대회 막걸리 부문, 2014년 우리술 품평회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박국원
수출경쟁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올해 이어 내년까지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대에 머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KDI) 성장률은 2.6%, 내년에는 2.7%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률이 저조한 이유로는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는 ‘수출’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최악의 경우 저성장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세계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 속에서 중국 등 후발국이 추격해오는 데 따른 수출경쟁력 저하로 올해 수출 증가율이 1.0%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내년에는 세계경제 회복으로 수출이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부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희망적인 소식은 작년부터 주택분양이 확대되면서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건설투자 증가세가 나타나 내수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중국의 급격한 구조조정이나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G2 리스크’가 여전해 전망은 대체로 어둡다. 여기에 최근 정부 주도로 진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KT가 청소년 유해물을 차단하고, 이용 시간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KT는 PC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청소년 유해물 차단에 이용 시간 관리 기능을 결합한 인터넷 가족안심 서비스와 PC안심 서비스를 지난 21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안심’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 환경에서 청소년 유해물을 차단하고,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환경과 이용 시간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제어 기능은 올레닷컴(olleh.com) 사이트와 가족안심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에서 이용할 수 있다. ‘PC안심’ 서비스는 전문가로부터 원격으로 일대일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속도·메모리 최적화·개인정보보호·복구·바이러스치료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장애나 보안취약점은 전문가가 원격으로 해결해준다. 두 서비스는 각각 월 3천 원(부가세 제외)에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가정에서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의 인터넷 사용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가족안심 서비스는 경쟁사에 없는 PC 사용시간 네트워크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PC안심 서비스는 월 요금…
예대마진 축소, 거액의 충당금 적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은행들이 수수료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달 1일부터 송금, 예금, 자동화기기, 외환 등 주요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한다.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의 수수료는 최대 1천500원을 올린다. 500만원 초과는 일반 고객을 기준으로 현행 2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100만∼500만원을 송금할 때는 2천500원에서 3천5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10만∼100만원은 1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500원 올린다. 예금 관련 수수료도 인상한다. 통장·증서 재발급 수수료는 2천원에서 3천원으로, 제증명서 발급수수료도 2천원에서 3천원으로 각각 1천원 올린다. 주식납입금보관증명서 발급수수료는 1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명의 변경수수료는 5천원에서 1만원으로 각각 5천원 인상한다. 자동화기기 수수료는 내달 20일부터 인상, 출금의 경우 100원씩 인상하며 계좌 송금도 수수료 체계를 세분화하면서 200원가량을 올린다. 외환수수료도 내달 20일부터 인상해 기존에 수수료를 받지 않았던 인터넷이나 모바일 해외송금의 경우, 앞으로 수수료를 부과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 서비스 대비
쌍용자동차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Kaiser)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테너 폴 포츠(Paul Pott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며, 쌍용차는 그의 방한 기간인 31일까지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를 제공한다. 폴 포츠는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데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성공스토리는 국경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얻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카이저에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거듭난 체어맨 W의 오너에게 누구보다 큰 가치와 품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3년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를 비롯한 SDF 서울디지털포럼 연사들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외에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