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이 최근 경기도 관내 신 성남변전소를 불시 방문해 송변전설비 운영 및 전력수급 상황을 살피고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30일 한국전력 경기본부에 따르면 주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16~2017년 동계 전력수급대책 및 전력설비 재난대응 상황과 사이버테러 등 시설보안에 대비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급전분소와 현장설비 이상유무를 살폈다. 이후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주 장관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설비관리를 해달라”고 강조하고 “사이버공격, 물리적 침투, 지진 등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비해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현장에 함께한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송변전망은 전력산업의 환경변화에 맞춰 21세기 전력망으로 진화해 나갈 필요성이 있는 바, 최근 부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및 비상상황 대응매뉴얼을 재확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우리 시가 지향하는 ‘더 가깝게 공감&맞춤시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에게 다가서는 현장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100만 인구 명품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달 6일자로 도농동장으로 발령받은 유영수(58·사진) 동장의 각오다. 유 동장은 지난 1979년 9월 당시 양주군 외부읍에서 공직에 몸을 담은 후 호평동장, 사회복지과장, 교통계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도에는 사회복지기여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 동장은 “시정방침에 발맞춰 도농동 동장으로서 동민들을 위해 항상 동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승진 전 희망복지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남양주시의 복지시스템을 고민하고, 행정복지센터 전면 시행에 따라 복지허브화 도입에 총력을 다했기에 남은 공직기간도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음달 6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남양주시 별내동장으로 발령받은 신왕균(60·사진) 동장의 포부다. 신 동장은 지난 1982년 8월 당시 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8272센터장, 민원총괄과장, 자동차관리과장, 희망복지과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 동장은 “36년간 쌓아 온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온 열정을 다해 아름답고 후회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진정성 있는 공감 행정으로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의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달 6일자로 남양주시 진건읍장에 발령받은 김승수(56·사진) 읍장의 각오다. 신임 김 읍장은 지난 1987년 2월 남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남양주시에서 자율통합추진단장과 행정체제개편 기획단장, 평생교육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읍장은 “‘복지허브화와 행복텐미닛’을 지속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들고, ‘권역별 자족기능’을 갖춘 인구 100만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최초의 3급 공무원으로 승진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월6일자로 남양주시 최초로 지방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박광겸(58·사진) 행정안전실장의 소감이다. 박 실장은 지난 1979년 9월 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현재의 남양주시에서 법무팀장, 화도읍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실장은 “2020년 인구 100만 명품자족도시, 시민이 행복한 행복텐미닛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석우 시장님을 비롯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이석우 시장이 최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미래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TV조선이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혁신과 창조’, ‘도전과 인내’ 등 분야를 평가해 한국을 이끌 주역을 선정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 3선 시장으로 지난 10년 동안 사는 곳과 10분 거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주민밀착형 통합서비스인 ‘행복 텐 미닛’,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인 ‘희망 케어’를 비롯해 슬로라이프, 고용 플러스, 민원 ‘8272’(빨리처리) 등 시책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탁월한 행정력과 열정으로 시를 인구 67만의 전국 9위권 대도시로 성장시켰으며 ‘남양주 비전플랜 2020’을 통해 오는 2020년 인구 100만의 수도권 거점 친환경 자족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시장은 “남양주시의 현재는 지난
<농촌진흥청> ◇과장급 신규채용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생태과장 장은숙 <남양주시> ◇3급 승진 ▲행정안전실장 박광겸 ◇4급 승진 ▲진건읍장 김승수 ▲별내동장 신왕균 ▲도농동장 유영수 ◇4급 전보 ▲호평동장 추성운 ▲평생교육원장 최삼휘 ◇5급 전보 ▲복지총괄과장 이상운 ▲사업운영과장 유회윤 ▲기획예산과장 구형서 ▲대중교통과장 심원철 ▲교통계획과장 황용환 ▲건축과장 김기형 ▲민원총괄관 이종후 ▲조안면장 장명도 ▲오남읍장 김양오 ▲금곡동장 심우만 ▲평내동장 김학철 ▲양정동장 함석원 ▲지금동장 직무대리 박재영 ▲남부도서관장 직무대리 이백영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서미자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설현순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윤경란 ▲〃 건강증진과장 정정순 ▲도농동 생활자치과장 박용호 ▲〃 희망복지과장 이인교 ▲〃 도시건축과장 이호권 ▲진건읍 희망복지과장 서남석 ▲〃 생활자치과장 노정훈 ▲〃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김학근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임홍식 ▲〃 산업환경과장 서정원 ▲〃 도시건축과장 박종선 ▲〃 희망복지과장 직무대리 이인애 ▲호평동 도시건축과장 이상문 ▲〃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윤동준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김삼수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김포사업단 전 직원이 최근 관내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 봉사활동과 김치냉장고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기부된 물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변제호 LH 김포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김포지역 발전을 위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회적기업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이필운 안양시장이 최근 명절인 설을 맞아 박달2동복지회관에 위치한(만안구 박달로472번길 46) 무료급식 경로식당 ‘따뜻한 밥상’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하는 한숲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 경로식당은 매주 5회 박달동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떡국, 갈비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김신철 경기지역본부장 등 직원들은 이날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만두빚기 행사를 실시, 설 명절 급식소가 운영되지 않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에게 만두셋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김신철 본부장은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위한 공단의 대체식 지원은 명절이 외로운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서 사회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