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양도소득은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자본적지출액 및 부대비용을 차감한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된다. 부대비용은 중개수수료, 등기수수료, 취득세처럼 취득과 양도시점에 발생하는 비용을 말하는 것이며, 자본적지출액은 부동산을 보유하는 기간 동안, 부동산의 가치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말한다. 자본적지출의 세부 항목으로는 본래의 용도를 변경하기 위한 개조, 엘리베이터 설치, 냉난방장치의 설치, 빌딩의 피난시설 설치, 재해로 인한 훼손부분 복구, 개량, 확장, 증설비용, 자산의 취득 후, 소유권 확보를 위한 소송비용, 화해비용 개발부담금, 재건축부담금, 하천법 등의 법률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부담한 수익자부담금, 토지이용의 편의를 위하여 지출한 장애철거비용 및 도로 신설비용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건물의 정상적인 수선이나, 경미한 개량에 투입된 비용은 건물의 가치를 증가시킨다기 보다는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정도에 불과하므로, 자본적지출로 인정되지 않으며, 이러한 지출을 수익적지출이라 한다. 이런, 수익적지출은 부동산의 양도차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지출성격이 자본적지출인지 수익적지출인지는 세무전문가에게 확인을 받을 필요가 있다. 참고로, 자본적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16곳 전체가 임금피크제(임피제) 도입을 완료했다. 기타 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전체로는 도입률이 90%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임피제 도입 대상인 313개 공공기관 가운데 3일까지 91.7%인 287곳이 도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기업 30곳과 준정부기관 86곳은 한 곳도 빠짐없이 임피제를 도입했다. 197개 기타공공기관 중에는 20개 출연연구원, 전남·충북·충남·부산 등 4개 국립대학병원, 국방과학연구소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제외한 171개 기관이 도입을 마쳤다. 애초 정부는 올해 12월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임피제를 도입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재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사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다수 기관이 조기에 도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금 조정기간은 평균 2.5년으로 조사됐다. 지급률은 1년차 82.6%, 2년차 76.2%, 3년차 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임피제를 도입한 287개 기관이 내년에 총 4천21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미 정년이 60세 이상이어서 내년 정년연장 혜택이 없는 204개 공공기관도 동참한 만큼 민간기업으로 임피제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
삼성디지털시티는 ‘3119 구조대 봉사단’(이하 봉사단)을 운영해 특별한 재능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지난 1995년 10월 창단된 ‘3119 구조대 봉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구조단으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해 7월 세월호 사건 이후부터는 한 주 1회에 걸쳐 수원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방문 시 소방시설을 무료로 점검하고, 아이들에게는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봉사단은 수원에 위치한 3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550여 명의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했다. 삼성 33119 구조대 봉사단장은 “구조단 창단 취지에 맞게 재난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젊은층을 중심으로 김치를 사 먹는 가정이 늘면서 김장철 채소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2~2014년 각 해 11월 김장 채소(배추·무·갓 등) 매출을 비교한 결과, 2013년과 2014년 매출이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 21.1% 감소했다. 반대로 서구형 식단의 하나인 ‘샐러드’용 채소 매출은 해마다 늘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김장 채소를 넘어섰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음식 문화가 한식 위주에서 양식, 일식 등으로 바뀌고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김치 수요가 줄고 있다”고 김장 채소 매출 감소의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추세에 대응, 5일부터 1주일동안 ‘이색 김장 채소’를 시세보다 최대 30% 싸게 내놓고 수요 촉진에 나선다. 일반 무와 달리 속이 보라색인 ‘속 빨간 과일무(1개)’를 980원에, 일반 무보다 쉽게 무르지 않는 ‘천수 무(7~9개)’를 3천480원에, 붉은색·하얀색이 섞인 ‘강화도 순무(1개)’를 1천50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KT&G와 KGC인삼공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대졸자는 일반사무·제조·원료관리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채용인원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고교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한 KT&G의 영업·생산 분야는 100여명 모집한다. 서류전형, 역량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대졸 사원은 1박2일 합숙면접을 거친다. 두 회사 모두 채용 홈페이지(http://ktng.saramin.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9일 오전 10시까지 지원서를 내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LG디스플레이가 파주사업장에 빠르면 이달 안에 최대 4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018년까지 OLED 생산에 1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 중 일부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 제품인 OLED의 시장 확대를 위해 최소 3조원에서 최대 4조원을 투입, 파주사업장에 ‘8세대’ OLED 공장을 추가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OLED는 액정표시장치인 LCD와 다르게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반응속도가 빠르고 어느 각도에서도 화면이 선명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8세대는 규격이 가로 2천 200mm, 세로 2천 500mm인 대형 유리기판을 일컫는다. 이러한 LG의 계획은 과감한 투자로 OLED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LG는 지난달 22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UHD 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전략과 동시에 OLED 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낸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오는 2018년까지 OLED…
GS건설은 평택시에서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2차 견본주택을 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시 동삭동과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천279㎡ 5개 블록에 총 5천705가구가 입주하는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다. 지난 7월 분양한 1차분 1천849가구에 이어 2차 물량은 전용 59~113㎡, 1천459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4베이 구조가 90% 이상이다. 2차 물량은 1차보다 분리형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이 넓게 설계됐다. 틈새평면으로 2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75㎡는 현관 창고(펜트리)가 제공된다. 전용 84㎡타입부터는 기본형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특히 전용 84C㎡ 타입에는 안방 내부에 베타룸이 마련돼 서재나 작업실로도 쓸 수 있다. 전용 98㎡에는 알파, 베타룸과 함께 확장시 팬트리, 드레스룸 등 가족 특성에 맞는 수납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03~113㎡타입은 6베이가 적용된 펜트하우스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테라스를 가운데 두고 자녀 공간과 마스터 공간으로 분리
<속보>롯데백화점 수원점과 같은 ‘반쪽‘ 사회공헌 활동(본보 11월 4일자 4면 보도)은 관련업계에 이미 만연돼 있었다. 특히 행사대관, 배식봉사, 도로청소 등 비용부담이 없는 활동에만 치중해 스스로 기업윤리를 해친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4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 수원점은 올해 심장병 환우를 위한 기부금 모금, 벼룩시장, 도서 기부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 왔다. AK플라자는 지난 8월 아동의류 판매업체 I 사와 함께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1억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사 후 I 사는 홀트아동복지재단을 통해 판매수익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AK플라자는 입점업체인 I 사에 행사를 위한 주변공간을 빌려주고, 기본적인 점내 홍보를 맡았다. 이어 9월에는 ‘AK베키맘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수제품 등 판매수익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수원시에 기탁했다. AK플라자는 또 지난달 30일부터 백화점 6층 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도서 6천100권을 기부받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도 올해 노인, 노숙자,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백화점 직원 8~10명은 한달에 한번씩 경로당
삼성그룹의 사장단·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이 12월 초순 단행될 전망이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4일 인사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예년과 다르게 바뀌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며 “예년에는 12월 초에 했다“고 말해 당초 알려진 조기 인사설을 일축했다. 지난해에는 12월1일 사장단 인사, 12월4일 임원 승진 인사, 12월10일 삼성전자 조직개편이 각각 발표됐다. 사장단 인사에서는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등 3명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부회장 승진자와 오너 일가 승진자는 없었다. 삼성전자 ‘3톱’인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부근 CE부문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은 유임됐다. 사장단 인사 규모는 11명으로 이전 4년간(16~18명)에 비해 소폭이었다. 이어진 임원 인사에서도 승진자가 353명으로 2008년 247명 이후 6년 만에 최소 규모였다. 다만 이재용 부회장 체제에서 처음 실시한 인사를 통해 사장단 승진자가 1960년 이후 출생자로 채워지고 신임 임원 평균연령이 46.7세로 내려가는 등 세대교체가 속도를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 인사를 앞두고도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