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이라는 직책에 생각보다 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저는 특히 이번 후반기 의회에서 ‘소통’으로 화합을 이뤄 내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항상 ‘사람이 재산이다’는 신념을 갖고 먼저 주민, 집행부, 의원들께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습니다. 그다음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한발한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 임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4주째를 맞고 있는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28일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 의장은 구의원이 되기 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이력이 있다. 그는 4살이었던 딸의 교통사고를 직접 목격 후 어린이를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 마음에 20여 년 전 녹색어머니회로서 봉사의 첫 발을 뗐다. 이어 학부모회,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 아파트 동대표,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을 거치며 탄탄한 경험과 리더십을 쌓아 자연스레 정치의 기반을 닦았다. 지난 2018년 7월부터는 8대 구의원으로 입문하고 2022년 9대 재선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로 세 달전 ‘2024 거버넌스정치대상’에서 ‘갈등해소사회통합 분야’ 우수상을 받은 것을 강조했다. 해당 상은 지역사회의…
▲신경용 씨 별세, 신다빈(중부일보 정치부 기자) 씨 조부상=27일,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712), 발인 29일, ☎031-951-7444
▲박병훈 씨 별세, 박옥래(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씨 자녀상 = 25일,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장지 수원연화장. 031-640-9797 ※장례는 가족장으로 진행합니다. 조문 및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민선 3선 의왕시장(5·6·8기)이며 ‘의왕의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 8기가 2년여 가 지났다. 김 시장은 5‧6기 재임하면서 백운밸리·장안타운·포일지구·의왕테크노파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의왕의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성과가 바로 김 시장을 ‘의왕의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민선 8기에 들어서도 김 시장은 이같은 특유의 강한 추진력과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안정감 있게 시정을 이끌어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4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달성해 공약의 수립부터 실천계획, 이행실적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올려 놓았다. 김 시장은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돌아 임기 후반기로 접어드는 만큼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 장원숙 씨 별세, 도기욱(넷마블 재무전략담당)씨 모친상 = 24일 오전, 경북 상주시 함창중앙장례식장 204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 50분. ☎ 054-541-4477
방세환 광주시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았다. 방 시장은 실용적이고 생활 밀착형, 시민 체감형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먼저 버스노선 체계 개편과 철도망 확충 노력 등 지역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 50만 자족도시의 첫 걸음인 도시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도 성과 중 하나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터를 잡는 기간이 됐다”며 “올해 이들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이 됐는데 소감은? 어느덧 민선 8기의 반환점인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해까지 민선 8기를 본격화하는 시점으로 행정변화의 새 기틀 속에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위한 기반을 만들고 구체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되돌아보면 2023년도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서는 해였다. 광주시 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2040 도시기본계획 경기도 승인과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 개발사업 협약으로 발전 가능성은 더욱 확실해지고 추진 방향
◇4급 승진 ▲강석봉 인사담당관 ◇4급 전보 ▲이민재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전은경 교육행정수석전문위원 ▲배영철 특별수석전문위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장초등학교와 함께 희망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장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주최했고, 동시에 자율모금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이렇게 모여진 수익금 전액은 지난 23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지선아 지장초등학교장은 “바자회 행사를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들까지 함께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당연하게 누려야할 권리를 마땅히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민희 학무모회장은 “회장직을 맡았을 때부터 행복을 목표로 했다. 아이들의 행복이 모여 교사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라며 “결과적으로 주위 이웃들에게도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더 큰 행복으로 인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지장초등학교의 소중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외 아동들의 건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은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시장은 "파주는 넓은 면적만큼이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라며 "달리 말하면 그만큼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으로,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파주를 위한 소중한 고견을 들으며,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민생을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소임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점을 되새겼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늘 지금과 같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를 발판으로, 보다 더 뚝심있고 담대하게 시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구체적 시정계획을 들어본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로 지정된 파주가 향후 어떤 변화를 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우리 파주는 지난 1월, 50만 대도시로 공식 지정받으며 전국 19번째, 경기도 내 13번째 대도시 반열에 들어섰다. 그동안 파주는 인구 뿐만 아니라
◇4급 승진 ▲김상팔 감사총괄담당관 ▲호미자 인구정책담당관 ▲박병우 자치행정과장 ▲오명숙 건강증진과장 ▲한유경 예술정책과장 ▲이은주 아동돌봄과장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 ▲이문환 이민사회지원과장 ▲배순형 버스정책과장 ▲이우정 버스관리과장 ▲문두식 국제통상과장 ▲유충호 산림환경연구소장 ▲이철규 자산관리과장 ▲정인웅 친환경농업과장 ▲신종광 축산정책과장 ▲이연숙 동물복지과장 ▲남영희 축산진흥센터소장 ▲김용진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장 ▲임규원 노후신도시정비과장 ▲김영섭 도로정책과장 ▲이용원 하천과장 ▲한태우 철도운영과장 ▲김성범 바이오산업과장 ▲문수경 농수산물검사부장 ▲김동기 물환경연구부장 ▲유용철 계약심사담당관 ▲강지숙 콘텐츠산업과장 ▲박민경 도서관정책과장 ▲박미정 DMZ정책과장 ◇4급 전보 ▲성현숙 감사담당관 ▲임보미 기획담당관 ▲김성원 기회전략담당관 ▲김도형 공공기관담당관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김정일 보건의료정책과장 ▲강희중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홍성덕 회계담당관 ▲엄기만 비상기획담당관 ▲권정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특례정책과장 ▲김동욱 노동정책과장 ▲원진희 노동안전과장 ▲허영길 이민사회정책과장 ▲윤태완 광역교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