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김경자 총회장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관내 장학사업 이외에도 저소득층 쌀국수 나눔 사업(200만원 상당)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지역 특구인 의왕철도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의왕철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규제특례 활용 및 기업 고용, 매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점 평가해 의왕철도특구를 비롯한 9개 우수특구를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 심사는 30명으로 구성된 국민전문평가단 및 일반 국민의 온라인 평가를 반영해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의왕철도특구는 우리나라 철도의 전통과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철도도시로 2013년 최초 지정돼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철도 관련 산업‧문화‧관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특화사업으로 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에 스카일레일, 캠핑장,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해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했다. 또 철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국‧내 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수, 고용인원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에서 지난 11일 의왕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지원을 위해 장학금 25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정덕호 단장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원장들은 지난 11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270kg을 박준희 부곡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부곡동 관내 부곡, 해늘, 포레움, 의왕아이숲등 4개 어린이집별로 재원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쌀 모으기’라는 행사를 열고 십시일반 쌀을 모아 마련했다.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원장들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연말연시 온정을 나눠 준 국공립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메트로병원과 자원봉사자에게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입·통원 진료 시 비급여의 10% 감면, 종합검진이용료 20% 감면,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메트로병원 박상재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용 시 혜택을 꼭 받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메트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아베마리아 등을 연주하고 유명 샹송가수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선착순 500석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18:30분부터 티켓을 교부받아 19:00부터 입장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8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호성 지사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과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경기중부지사의 소중한 후원이 동절기를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의 평가영역과 13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 결과 의왕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3개의 시군이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의왕시 가족센터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의왕시 가족센터와 아이돌보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아이돌봄사업 서비스의 질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는 7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신 ㈜이씨에이시스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이 시의회의 ‘자본금 출자 동의안’ 이 부결되면서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 의왕시의회는 7일 제 298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250억 원 상당의 자본금을 의왕도시공사에 출자하기 위한 ‘동의안’에 대한 표결 결과 찬성3표, 반대4표로 부결됐다. 이로써 김성제 시장이 공약1호로 발표하며 야심차게 추진해온 오메기지구 개발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게 됐다. 이로인해 오랜기간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돼오매기지구 주민들이 건축행위 제한 등의 재산권 피해를 받아온 상태에서 이번 시의회의 부결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개발을 기다려 오던 이 지역 주민들 항의와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상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회기에 상정된 오매기도시개발사업 관련 250억원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 동의안에 대한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오매기 개발방식을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참여사업이 아니라 공익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추진되는 공공주도 개발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등의 내용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