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8일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 접수 결과, 경기도지사는 양향자 최고위원(59)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67) 등 2명이 신청하고, 인천광역시장은 유정복 현 시장(69)이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9일 오후부터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관위가 밝힌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 접수 결과에 따르면 경기는 13곳에 31명, 인천 1곳에 1명이 신청해 저조했다. 수원특례시장은 안교재 경기도당 AI반도체특별위원장(66)과 이요림 전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장(56) 등 2명이 접수했다. 고양특례시장은 이동환 현 시장(60)과 곽미숙 경기도의원(57), 홍재기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66), 홍흥석 한강글로벌해운(주) 대표이사(64), 비공개 1명 등 5명이 접수해 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특례시장은 이상일 현 시장(65)과 이우현 전 19,20대 국회의원(69),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김윤지(BDH파라스)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를 마크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로써 김윤지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그러면서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에 한국에게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바이애슬론 개인 12.5㎞ 경기는 총 4차례 사격을 실시한다. 사격마다 5발을 쏘며, 표적을 맞히지 못할 때마다 기록에 1분씩 추가되는 방식이다. 김윤지는 이날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첫 사격에서 만발을 쏜 그는 두 번째 사격에서 2발을 놓쳐 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세 번째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맞춰 3위로 도약한 김윤지는 마지막 네 번째 사격에서도 5발을 모두 명중해 선두를 꿰찬 뒤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서구 가정동 벨라미센텀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의원과 박남춘 전 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또 송영길 전 당대표도 영상 축사를 보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개소식에서는 서구의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김교흥 의원(서구갑), 이용우(서구을)의원과 함께 서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구 권역별 발전 구상도 발표했다. 가좌·석남 권역은 청년 활력의 중심 도시로 조성해 창업과 교류 공간을 확대한다. 신현·가정 권역은 행정과 복지의 중심 도시로 교통망 확충과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한다. 청라 권역도 경제와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켜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존하는 상생 경제 모델을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공촌천과 심곡천을 중심으로 환경과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동아시아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교통 경쟁력 도시, 수소·로봇·미래에너지 산업이 성장하는 미래 산업도시, 의료·교육·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품격 있는 생활도시로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김
여야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국민의힘은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면서 본격적인 경선레이스에 돌입했다. 8일 여야에 따르면 민주당은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와 서울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울산시 등 지역별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김동연 도지사와 추미애(6선·하남갑)·권칠승(3선·화성병)·한준호(재선·고양을)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경기도지사 후보 5명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동안 예비경선을 치른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되며, 상위 3명이 선출된다. 여성인 추 의원이 들지 못하면 본경선에 자동으로 오르면서 4명이 경쟁하게 되지만 추 의원이 상위 3명에 포함되면 3명이 본경선을 하게 된다. 본경선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되며,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각 50%씩 반영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간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결선 투표가 이뤄진다. 본경선을 후보자 전원에 대해 선호 순위를 매겨 투표하는 선호투표제로 할지 결선투표를 할지 관심이었으나 결선투표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완정사거리에 위치한 완정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특히 모경종 국회의원과 박찬대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5대 핵심 공약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나열하면 ▲인공지능(AI) 혁신산업 기반 창업·자족도시 ▲서울 30분대 직결 교통혁신 ▲수도권매립지 RE100 에너지 클러스터 ▲돌봄 도시 ▲관광·축제 여가 도시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신설되는 검단구는 확실한 비전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검단구를 인천의 중심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가 봄으로 가는 징검다리 일환으로 일동면과 창수면, 내촌면사무소 추천으로 취약계층 4가구에 사랑의 나눔 활동으로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지난 6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동절기 정부 지원이 마무리되는 3월,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난방 공백을 해소를 비롯해 따뜻한 봄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선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일동면위원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속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등 정서적 나눔도 함께 병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은 “봄이 시작되는 3월이지만 아직까지는 쌀쌀한 날씨속에 여전히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매년 포천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
미국-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준영(국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정부가 가격통제에 앞서 유류세 인하폭 확대 등 세제 조정부터 검토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배 의원은 “현행 제도상 유류세 탄력세율은 법정세율 대비 30%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있도록 유류세 인하폭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까지 최대한 확대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가격상한제에 대해 “석유류 제품 가격은 지역별·주유소별 여건에 따라 차이가 크고, 원가 구조 역시 일률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30년간 사실상 발동 사례가 없는 제도를 갑작스럽게 꺼내는 것은 현장 혼선만 키울 수 있고, 자칫 주유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일방적인 부담을 전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당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과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면서 기존 최대 30%였던 유류세 인하 탄력세율 한도를 지난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까지 확대하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교(원)장, 교(원)감 통합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과 학교 현장의 협력적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새로운 교육 비전 공유를 통해 자율, 협력, 균형, 미래의 가치를 실현·지원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었다. 교육지원청은 특히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선도교육청 ▲자기주도학습센터 등과 연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포천 미래 온 공유학교 ▲학생 선택 브릿지 프로그램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등 교육지원청 주요 사업 공유와 나눔으로, 포천 미래교육을 위한 추진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장은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저마다 다양한 길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학생 중심의 포천교육의 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소성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선택과 도전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는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에서 시작된다”며,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주말인 7일 오후 찾은 라베니체. 한때 ‘김포의 베네치아’로 불리며 야경 명소로 각광받던 수변 상권이었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운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간간이 시민들이 오갔다. 하지만 쭉 늘어선 양편의 긴 상가 내부는 한산했다. 1층 점포 곳곳에는 ‘임대 문의’, ‘급매’라고 적힌 현수막이 나부꼈다. 수변 산책로에는 간헐적으로 유모차를 미는 가족과 운동복 차림의 주민들이 오가곤 있지만, 바로옆 상가 내부로 들어서는 발걸음은 드물다. 특히 임대료가 비싼 1층 점포 여러 곳이 비어 있고, 2층 이상은 통째로 공실인 건물도 눈에 띈다. 기자가 직접 둘러본 구간에서만 20동이 넘는 상가 건물 중 절반가량이 임대 현수막을 내걸고 있었다. 특히 일부 동은 20여 개 점포 중 50% 넘게 10여 곳이 임대를 놓는다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문이 닫힌 유리창 너머로는 불 꺼진 실내와 먼지 쌓인 테이블이 방치돼 있었다. 상인들은 상가 공실의 가장 큰 원인으로 ‘수변 접근성’을 꼽았다. 운하는 있지만, 실제로 물가까지 내려가거나 체류할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한 카페 운영자는 “산책은 하지만 물가에 앉아 쉬거나 머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연천군은 경기도약사회 연천군분회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형 통합돌봄 방문복약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개 이상의 약물을 상시 복용하는 다제약물 복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약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약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상자 가구 방문을 통한 의약품 복용 실태 점검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및 중복 복약 지도 ▲안전한 약물 보관 및 폐의약품 수거 관리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고령화로 인해 여러 종류의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약물 오남용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연천형 통합돌봄(연천ON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약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식 경기도약사회 연천군분회장은 “약사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