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전보(7월 18일자) ▲예산정책담당관 강혜석 ▲미래과학협력수석전문위원 류우성 ▲여성가족평생교육수석전문위원 조한경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들께 온전한 일상을 되찾아 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었다. 동시에 미래를 위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사업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민선 7기부터 추진해온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안양시의 경쟁력도 높여가야 했다.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2년이었다"며 “만안·동안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면한 과제 해결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동시에 고민하면서도,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게 늘 시민들을 찾아 목소리를 들었다. 2천여 공직자들과도 호흡을 맞춰 뛰었다"며 "그렇게 어려운 숙원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갔다. 특히, 오랫동안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과제들이 하나씩 해결되면서 다른 중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용기와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최 시장과 2000여 공직자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살펴본다. ◇숙원사업 해결로 미래 준비 박차 최 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 법무부와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
“지금은 정책 안정화로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내년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인 만큼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모가 평등해야 가족이 행복한 것처럼 여성과 가족 정책이 따로 분리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빠 양육자’를 위한 상담과 커뮤니티를 만들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작년 7월 17일 취임한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책의 안정화 시기를 거쳐 올해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선포한 ‘일상을 행복하게, 기회를 평등하게,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가족 정책 플랫폼’ 이란 비전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여성가족 정책 선도(전문성), 성평등 가치확산과 폭력대응 지원체계 강화(상생협력), 가족친화 문화 및 돌봄 환경 조성(소통혁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강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사회적책임)이란 4가지 전략방향과 맞물려 있다. 취임 후 정책연구 부문에선 연구성과의 공유 확대, 대규모 조사 연구·연구 질 강화·연구외연 확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2023년엔 7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2024년엔 모든 연구과제 종료 전 이해 관계자를 초청
과천 2선 시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출범한 신계용 과천시장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에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게 시정을 이끌어온 신 시장은 그동안 과천시가 3년 연속으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되고 경기도내 정주만족도 1위로 끌어 올렸다. 특히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결과는 시민들과의 약속에 대한 신 시장의 강한 의지와 책임감이 돋보였다. 더욱이 신 시장은 그동안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들을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신 시장을 만나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신 시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이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라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 팀장급 승진 ▲ICT전략실 ICT경제팀장 김진 ▲어업양식지원부 양식지원팀장 양건우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여신제도팀장 황은미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장 김환종 ▲전남본부 공제보험사업단장 최정환 ◇ 부장급 전보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송효진 ▲판매사업부장 김선태 ▲무역사업부장 문희준 ▲부산본부장 윤경식 ◇ 팀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세무지원팀장 조은이 ▲상호금융기획본부 상호금융기획팀장 김창우 ▲정책보험부 보험제도팀장 황재영 ▲경제기획부 자회사지원팀장 임근성 ▲자금운용본부 운용전략팀장 조경연 ▲수산경제연구원 경영조사실장 김희정 ▲조합감사실 감사3팀장 김영삼 ▲준법감시실 소비자보호단장 박용규 ▲감사실 일반감사1팀장 권성수 ◇ 부장급 보직부여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이강식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 김인교 ◇ 팀장급 보직부여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여신지원팀장 전영선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연계대출지원팀장 문용훈 ▲어업인력지원부 어업인력기획팀장 오상철 ▲경제기획부 경제기획팀장 조윤형 ◇ 교육 ▲부장급 임구수 ▲팀장급 백주현
“이천에서 살아간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영광스러운 이천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면서 경험과 지혜로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해내는 유능한 시장이 되겠다.”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반환점을 돌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각오다. 김 시장은 2년전 취임식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간절한 소망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며 초심을 강조했다. 이천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이천’ 만들기에 진심을 보인 김 시장은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도입과 문화예술관광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새로운 기대와 열망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가 절반이 흘렀다. 시장의 중책을 맡게 된 2년 전 취임식에서 이천을 발전시켜달라며,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달라며 꼭 잡아주신 두 손의 떨림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그 간절한 바람을 품고 더 나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그러나 지난 2년의 여정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하자마자 쌀값 폭락사태를 해결하고자 팔을 걷어붙였고, 민생에 소중하게 쓰여야 할 보통교부세를 다시 지원받기 위해 발
안성시의회 최다선인 3선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원이 안성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선구적인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힌 안정열 의장. 시민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안정열 의장에게 향후 2년간의 안성시의회 운영 방안을 들어봤다. - 당선 소감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온 제8대 안성시의회가 출범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아쉽다. 이 아쉬움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2년은 안성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 특히 이번에는 안성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 제6대 안성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었을 때는 기쁜 마음과 의욕이 앞섰다면 제6대, 제7대, 제8대를 거쳐 오면서 책임감이 더욱 커진 것을 느낀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엄숙히 되새기며, 민의의 정당이라는 시의회 위상에 맞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송경순 씨 별세, 이영우(더함플러스협동조합 이사장)·이영준·이영재 씨 모친상 = 15일, 동수원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용인 평온의숲 ☎031-213-1640
▲김손덕 씨 별세, 이원태(전 수협은행장)·진상(진안 부사장)씨 모친상 = 1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요셉관) 특실1호,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명복공원·칠곡 선영 ☎053-650-4444
가평군이 그동안의 구태를 과감하게 벗고 '힐링과 행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장애물인 각종 규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원 마련으로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 만들기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민선8기 가평군의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미래 비전을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들어봤다. - 민선 8기 지난 2년간 성과가 있다면? 대표적인 성과로 '2025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가평군 유치 성공이 손꼽힌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가평군에서 열렸던 역대 스포츠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2만여 명이 가평을 찾게 된다. 또 올해 '국도 75호선 청평-가평간 도로개량' 1000억 원 사업의 설계 용역비가 올해 국토교통부 예산에 반영돼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부터 가평읍 달전리 상하수도사업소 입구까지 11.9km 2차로 선형 개선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특히 경제성 부족으로 장기보류되고 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가평군 자체적으로 노선을 분석해 투자사업비를 대폭 절감시킨 합리적인 대안을 경기도에 제시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