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16명의 유산기부자들의 ‘아름다운 가르침’ 유산기부 기념식을 가졌다. ‘나눔, 배움 그리고 이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아름다운 유산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정신을 배우고,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시는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따뜻함을 전한 16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유산을 기부한 16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서비스 가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을 위한 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보기만 해도 정신적·신체적 부분의 면역기능이 향상된다는 마더 테레사 효과를 언급하면서 아름다운 유산기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창업에 대한 열정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청년공간 A-큐브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린다. 안양시가 지난 21일부터 ‘청년공간 A-큐브(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41)’를 24시간 개방체제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A-큐브는 안양시가 지난 6월27일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문을 연 청년층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이곳에는 아이템 개발을 돕는 1인 작업실과 창업자간 네트워킹 공간인 세미나실을 비롯,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창업구상에는 밤과 낮이 없다는 취지에 부합하도록 앞으로 A-큐브를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상시개방 체제로 운영하고, 보안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A-큐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1층에 있는 경비원에게 소지한 신분증을 제출하고 표찰을 배부 받아야 한다. 특히 시는 A-큐브 내 8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남·여 화장실 내 모두 10개의 비상벨을 설치하는 한편, 밤 10시부터는 수시로 순찰을 진행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 중심에 청년층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핵심을 이룬다”며, “A-큐브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마음껏 토론해 생각의 나래를 펼치고, 그 생각을 실현하는
최근 안양시에서 딱딱할 것만 같은 관공서에 고품격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가 청사 본관 복도를 무대로 그림과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한 것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모두 42점으로, 기존 시청에서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 중 일부다. 앞서 시는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2·3·4층 복도에 작품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2층에는 사진직품들이, 3층에는 자연과 가족을 테마로 한 풍경 및 구상 위주의 작품들이, 4층에는 내면적 이미지를 다룬 서예작품 등이 전시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직원과 청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공서라는 권위적인 이미지에도 벗어나기 위해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하게 된 것”이라며 설명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고양시 벽제농협이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총 2천400만원을 지원했다. 21일 벽제농협에 따르면 이번 난방비 지원은 벽제농협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60개소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4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돼지등뼈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로당회원들은 “경기도 좋지 않은데 매년 벽제농협에서 난방비를 지원해 준 덕택에 올해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이승엽 벽제농협조합장은 “농협은 각종 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원로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 및 장학금 등 많은 부분을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 광명시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열어 안수진씨 가족 등 15가족에게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씨 가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간 1천945권을 대출해 읽은 것으로 도서관리프로그램(KOLASⅢ) 산출결과 집계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광명지역 15가족은 평균 1천217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으로 ‘광명시 책 읽는 가족’은 총 75가족으로 늘어났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박국재(하안동)씨는 “평소 책을 많이 읽지만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광명시 도서관에 있는 방대한 책 덕분에 새로운 지식을 많이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창의와 아이디어 발현을 위해서는 방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면서 ”지식은 바로 책 속에 있고 독서는 창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서관별 대출권수가 1일 7권에서 14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광명=유성열기자 mul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펼치는 한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포시 통진읍에서 수도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사진)다. 김 대표는 최근 사업체를 운영하며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인 4천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아직은 작은 금액이지만 김포에서 16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성공의 기회를 잡은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를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경기도 주관 ‘2016년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경기도가 가족친화경영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써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인증수여식은 지난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열렸다. 여기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사랑이 넘치는 직장, 행복이 함께하는 가족’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가족 사랑의 날, 금요가족 소통데이, 장기근속휴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가족친화문화를 정착시켰다. 노만균 공단 이사장은 “직원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생산성도 향상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주도로 가족친화경영을 일구어갈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지속적 사회 공헌 활동 ▲탄력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각종 가족친화 정책 등을 높이 평
오산시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16년도 보육 품질 향상 우수어린이집 공모전’에서 시립수청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육 품질 향상 우수어린이집 공모전은 다양하고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해 보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오산 시립수청어린이집은 경기도 인성 우수기관으로서 ‘우리가족 행복나누기’, ‘즐거운 등·하원 길’, ‘책 읽어주는 부모’ 등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특화된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아월간지인 ‘꼬망세’에 ‘친환경 속에 마련한 아이들의 행복보금자리’ 우수시설로 소개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 문화를 조성하고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시흥시의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이 최근 ‘2016년 제8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생태조경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배곧생명공원은 ‘생명-참여-문화’를 콘셉트로 기존의 생태계와 경관 등을 보존하기 위해 공원면적 중 약 30% 가량의 갈대숲과 습지를 보존해 조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바닷물의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해 해수생태 연못을 조성했다. 특히 이 공원은 인위적 에너지(동력)를 배제하고 서해의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하루 두 번 해수가 연못으로 자연스럽게 드나들도록 함으로써 기수역을 형성, 서식환경이 각기 다른 동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각종 새들이 날아와 휴식을 취하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땅으로 거듭난 배곧생명공원은 도심 속에서 메말라 가는 정서, 감성을 되찾고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시흥=김원규기자 kwk@
백경현 구리시장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고사장 중 하나인 교문중학교를 방문해 이곳에 모인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재인 2천4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일인 오늘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소기의 결실을 이뤘으면 한다”며, “시험내내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대로 차분하게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백경현 시장은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들어가는 정문에서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와 있는 학생들과 덕담을 나누고, 학부모들과 함께 ‘수능대박,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애타는 부모와 같은 심정을 담아 열의를 다해 응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