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 이는 다수의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가 존재하는데도, 현행법상 군인과 군무원만 고엽제 피해지원을 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민간인 피해자 실태조사를 거쳐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검토와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DMZ 내 민간인 마을 대성동 주민들 중 상당수가 고엽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 주민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해 주민 실태조사 등 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에 따르면,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엽제후유증환자’는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 사이에 월남전에 참전하여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과 군무원,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접지역에서 복무했던 군인이나 군무원 등만을 규정하고 있어 당시 남방한계선 밑에서 실질적으로 고엽제 피해를 당했던 민간인은 제외된 상황이다. 고엽제는 초목 및 잎사귀 등을 말라 죽게 하는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에게 해외 자매·우호도시를 알리기 위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자매도시교류관을 운영했다. 미주권에서 미국 샌버나디노시(市)와 라우던 카운티가 참여했고, 아시아권에서 일본 하코다테시(市)와 중국 연길시(市)가 참여했다. 고양꽃전시관 북카페 내 설치된 자매도시교류관은 고양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는 7개국 13개 도시의 위치, 결연일 등의 상세한 설명과 4개 해외도시에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며 보낸 대표 화훼와 화훼 예술품이 전시됐다. 미국 샌버나디노시는 2003년 자매결연 체결 후 올해 20주년 축하의 의미로 샌버나디노시 시민들이 제작한 화훼예술품을 전달했다. 고양시와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라우던 카운티는 결연 10주년을 축하하며 대표화훼인 산딸나무와 수국 등을 전시했다. 일본 하코다테시는 벚꽃, 진달래를 전시했으며, 중국 연길시는 시화인 영산홍을 전시했다. 자매도시교류관에서는 4개 도시의 관광지와 대표 행사를 상세하게 안내하는 안내판이 함께 설치되어 많은 관람자들이 방문해 화훼예술품과 함께 고양시 자매도시의 관광·문화 정보를 알아봤다. 올해 참여하지 못한 해외도시는 내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대표화훼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이 산업스파이 처벌 현실화와 국가의 핵심기술보호 역할 강화를 위한 ‘산업스파이 방지 3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스파이 방지 3法은 ▲국가핵심기술을 국외유출 시 간첩죄에 준하여 처벌을 7년 이상으로 강화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 ▲법정형의 상향 등 법이 개정되는 경우 양형기준을 변경하도록 하거나, 변경하지 않은 경우 사유를 공개하도록 한 '법원조직법' ▲국내 기업이 해외로부터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한 경영정보 제공을 요청받은 경우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신고의무를 규정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3개의 법률 개정안을 내용으로 한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가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은 국민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국가 안보까지 위협함에도 유출 행위로 얻는 경제적 이득이 처벌로 인한 불이익보다 커 처벌강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커지고 있다. 현행 산업기술보호법은 국가핵심기술을 국외유출 시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규정하고 있다. 미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국외로 기술유출 시 간첩죄에 준하여 처벌하고 있는 상황과 대조적이다. 또한, 국가핵심기술 유출과 관련하여 양형기준이 처벌을 강화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성남시 관내 학교와 사회적 배려기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웹젠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2020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를 조성, 현재까지 3379명의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코딩교육을 보급, 지역사회 청소년의 ICT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4년차로 접어든 2023년 코딩교육은 고등 6개교, 초등 3개교, 지역아동센터 등 2개 기관 약 1,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발달단계에 맞춘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고등 ICT 동아리 청소년은 10회기의 코딩교육과 주제에 맞춘 코딩, ICT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주제에 따른 팀 빌딩을 통해 ICT 분야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정영숙 관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이 주요 정책으로 대두되는 시대에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웹젠과 협력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을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우수하고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에게…
구리경찰서는 시민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6주 동안 구리시에 거주하는 427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치안민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불안을 느끼는 요인으로는 ▲주취자, 노숙자, 비행청소년 등 인적 요인 32.3% ▲방범시설(비상벨,가로등,CCTV등) 부족으로 인한 환경적 요인 30.4% ▲불안하지 않음 25.1%으로 응답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가장 필요한 경찰 활동으로는 ▲순찰 중 자주 눈에 띄는 경찰 활동(34.7%), ▲범죄에 취약한 요인을 파악해 개선하는 범죄예방진단활동(21.3%) ▲불안을 야기하는 취객, 불량청소년 등에 대한 엄정한 대응(18.3%)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가장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물을 묻는 질문(복수응답 가능)에는 1순위 CCTV(68.1%), 2순위 보안등(44.7%), 3순위 비상벨(31.9%)로 응답했고 기타 범죄예방 진단 요청사항으로는 ▲수택동 재개발 일대 보안등 추가 설치 요청, ▲구리전통시장 입구 노숙자 및 주취자 우려 ▲수택3동 학원가 청소년 흡연 비행 단속 요청 등이 있었다. 이에따라 구리경찰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리시청과 협업해 수택동…
한평생을 의학발전과 의료봉사에 헌신한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소천 10주기를 맞았다. 을지재단은 지난 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故 범석 박영하 박사 소천 1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등 유가족과 재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식은 추모예배와 헌화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지난 2013년 5월 7일 향년 87세로 소천한 故 범석 박영하 박사는 을지재단을 설립해 의료공익화를 선도하고 국민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박영하 박사는 1956년 서울 을지로 4가에 ‘박산부인과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을지재단을 국내 굴지 의료·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킨 입지전적 인물로, 1998년 사단법인 한국상록회로부터 ‘인간 상록수’에 선정됐고 1999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 2008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각각 수훈했다.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으로부터 2018년 ‘4월의 현충인물’로, 지난 4월에는 ‘이달의 영웅’으로 선정되는 등 소천 이후에도 고인의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조명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 공약사업인 버스 정류장 스마트 쉘터 설치 및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가 설치 및 확대를 추진중인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에는 냉난방기, 자동문,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CCTV 등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시청과 구리경찰서,전각사,한성아파트 앞 등 8개소에는 이미 스마트 쉘터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로 모두 16개소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는 버스정류장 4곳은 ▲갈매순환삼거리 갈매6단지 ▲갈매2단지 이스트힐정문 ▲수평사거리 우림아파트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이며 오는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과 2025년에 추가로 각각 6개소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쉘터를 설치해 2025년도까지 모두 16개 버스정류장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이면 모두 24개소에 스마트 쉘터가 설치,운영된다. 스마트 쉘터 설치비는 부대공사비를 제외하고,개소당 약 7,500만원이다. 한편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5, 6일 이틀간 의왕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철도축제는 국내 유일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무대공연, 체험․전시행사가 가득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동남아 기차여행’, ‘종이기차 모형전’, ‘베트남 모자 논라만들기’,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포토존,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폐막행사는 오정태 코미디언 사회로, 박창근, 김국환, 라치카, 틴탑 니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축제장을 달궜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철도축제만의 특색있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최근 정원박람회 유치 및 운영 등 우수사례 수집과 박람회를 통한 경제적 고용창출 효과 등을 실질적으로 반영키 위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제28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대표발의 경제환경위 황금석 의원 등 15명), 현재 시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단에는 박광순 의장,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 박종각 부위원장, 정연화 의원, 황금석 의원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천제영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만나 정원박람회의 운영현황 등을 청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국내외 정원박람회와의 차별점, 운영 및 조성에 대한 유의사항, 고용 창출 파급효과, 경제적 효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노력을 듣고 여러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물위의 정원, 노을정원, 그린아일랜드, 순천만습지 등을 해설사로부터 안내를 받고 비교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광순 의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만큼 성남시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개발할…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 공연 두 협주곡’으로 성남 무대를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현악 앙상블 단체 발트 앙상블의 공연을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20년 11월과 2022년 10월, 두 번의 솔로 리사이틀로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바 있는 조성진은 이번에는 두 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음악적 역량과 색다른 연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모차르트 최초의 대작으로 손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9번’을 연주한다. 1777년 모차르트가 법적 성년이 되던 해 작곡한 이 작품은 이전 피아노 협주곡과는 다르게 규모와 형식면에서 발전된 형태를 보이며, 모차르트가 음악적 성년을 선언한 곡이자 현대 피아노 협주곡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2부에서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협주곡 1번에 비해 조성진이 국내외 무대에서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으로 기대가 크다. 작곡 당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번민하던 열아홉 쇼팽의 풋풋한 감성이 담긴 여성적이면서 우아한 선율을 조성진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발트 앙상블이 단독으로 연주하는 ‘레스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