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의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AI 음성인식 안심단말기를 무료 설치해 응급상황의 구조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AI 음성 단말기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단말기에 구조요청이 인식되면 신속하게 상태를 확인해 119나 112 등 긴급 신고와 조치를 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독거 어르신 안전확보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600세대에 단말기를 설치해 지난해 말 기준 188명의 어르신이 응급상황에서 구조됐다. 지난달 13일 95세 여성이 “화장실에서 넘어져 일어날 수 없다”며 도움을 요청해 병원 응급실로 이동할 수 있었고, 지난 2월 84세 남성이 심한 어지럼증으로 몸을 가눌 수 없게 되자 ‘사람 살려’라고 소리쳐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있다’, ‘집에 불이 났는데 도와달라’, ‘가정폭력을 겪고 있다’ 등 여러 사고를 초기에 대응해 피해를 막았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2023 창업가 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 거점센터’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연말까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과 ‘창작클럽 BLOOM’, ‘안양형 IR대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거점센터에 걸맞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참된 창업가 인재상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1일 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역북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5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김상수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눠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의회를 직접 방문해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내용을 경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된다. 개발이익금은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시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최근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 평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서에는 사업의 기본방향부터 시행 방법, 업무 분담, 실무협의체 구성, 개발이익금 재투자, 사업비 정산 등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10개 조항이 담겼다. 협약서에 따르면 개발이익금은 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에 수반되는 사업비용(투자비, 자본비용, 이윤 등)과 세금을 제외하고 남는 수익이다. 협약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개발이익금 사용문제와 관련해 개발이익금을 전액 사업구역 내에 재투자하되 개발구역 이외의 용인시 지역내에 사용하려고 할 경우, 공동사업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본래의 사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용인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봄맞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 내 500여 개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거리공연,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이벤트. 중앙시장의 중심 골목 500m를 따라 긴 테이블을 설치, 시민 수백여 명이 참여해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색색의 가래떡을 이어 잡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용인백옥쌀 400㎏(5가마니)을 투입해 뽑아낸 가래떡은 도중에 한 번도 끊기지 않고 시민들의 손과 손을 거쳐 완성됐다. 가래떡은 행사가 끝난 후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상일 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긴 가래떡을 이어 잡으며 용인중앙시장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많이 지쳐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를 열게 됐다”며 “희망의 무
파주경찰서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및 파주시와 합동으로 법규위반, 불법개조 등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임의변경으로 인한 소음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 운행·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이다.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원상복구 명령,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위반 13건, 안전기준위반 13건, 불법튜닝 2건, 기타법규위반 15건 등 총 43건을 적발됐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앞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파주시 등 유관기관가 협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문가들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공항 건립 효과를 설명했다. 류일영 국방부 자문위원은 ‘민·군 공동사용 공항 사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방안’을 주제로 국제공항 건설의 타당성이 연구용역 결과 증명됐음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공항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류 위원은 “삼성전자의 용인 300조 반도체 생산 기반 투자계획이 발표로 반도체 물류 급증이 예측된다”며 “인천공항은 수용에 한계가 있으므로 경기국제공항 건설로 경기남부권역 물류공항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이라는 우리의 염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단합의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남부는 760만 거대 인구권으로 공항 수요가 충분하다”며 “무역 세계 6위의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바이오산업이 밀집되어…
시민사회단체 수원미래희망이 21일 오후 2시 경기대 중앙세미나실에서 '창립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념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용남 전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수원미래희망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미래희망은 김용서 전 수원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창립 배경과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수원미래희망 최종후 사무총장, 김옥향 사회통합위원장, 이승철 운영위원장 등 단체 임원을 소개한 후, 수원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미래희망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슬로건으로, 앞으로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평가, 대안 제시 등 지역사회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서 회장은 "지금 수원은 정치적으로 시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제도적 제약으로도 도시 발전이 정체되는 등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원미래희망은 답보돼 있는 난제를 극복해 수원을 부흥시키고, 미래세대에 꿈을 심어주려고 한다"며 "나아가 수원미래희망이 학연, 지연, 정당 등을 떠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희망의…
최근 온라인 직거래 앱에서 고액의 백화점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 한다고 속여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12명으로부터 3억여원을 가로챈 A씨(20)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김포경찰서는 온라인 직거래 앱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3억3천646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씨는 앱에 게시글을 보고 연락 온 피해자들과 소액의 정상거래를 통해 신뢰를 쌓은 뒤 상품권 전문 판매업자로 행세 하며 대량의 백화점상품권을 판매 할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피해금을 가로챘다. 또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인터넷 직거래 앱에서 알게 된 피해자 상대로 1인 4역의 상품권 판매업자 행세를 벌이며 본인 명의 계좌가 사기 계좌로 노출돼 추가 범행이 불가능해지자 자신의 어머님 명의 계좌까지 사용해 사기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또 A씨는 피해금을 가족명의 계좌로 입금받아 개인 채무변제를 비롯해 인터넷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김포경찰서 사이버수사1팀은 “상품권은 환금성이 높기 때문에 수십퍼센트씩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될 수 없다”라며 “몇 번 거래를 한 상대라도 상품권을 액면가
고양시 창릉천은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된 전체 사업대상지 46곳 중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대상지 국가하천 18곳,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고양시 창릉천 ‘we 스마트 통합하천’ 사업이 그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3200억 원 투자…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조성 창릉천은 국립공원 북한산에서 발원해 고양시 효자동 사기막 계곡을 지나 고양시를 관통해 행주산성을 지나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 등 창릉천 주변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 24만명이 직접 생활권에 포함된다. 북한산성, 서오릉·서삼릉, 행주산성 등 주요 유적지를 흘러 역사성도 뛰어나다. 창릉천은 지금까지 택지개발이 계속 돼 왔는데도 체계적인 하천관리와 정비가 부족한 편이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근 지역의 침수와 교량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고 갈수기에는 하천유지 용수 부족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여름 화전 벌말지역 침수, 통일교 부분침하, 덕수교 부근 둔치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 등 인근 택지개발로 제방, 교량 등 재해예방시설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