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동할 수 있는 자원들을 상시 연계하여 교육과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이들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진행,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에 대한 상담, 정보 제공 등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안전망으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덕희 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가 가진 지역 특성에 맞는 각 기관 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한다면 앞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안심, 안부를 묻는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최근 고양교육지원청이 ‘꿈을 주는 책 엄마’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체험활동을 전개해 화제다. ‘꿈을 주는 책 엄마’는 고양지역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이들은 이웃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책이야기와 함께 꿈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책을 사랑하는 125명의 엄마들로 구성된 이 ‘책 엄마’는 인형극팀, 그림자극팀, 책읽어주기팀 등 9개 팀으로 나눠 활동중이다. 특히 모든 공연과 책읽기 활동은 학부모들이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각색·연출·녹음의 과정을 거쳐 재구성한 것이어서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50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광섭 고양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학부모·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최근 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각골초등학교(2018년도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지정)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시식행사’를 가졌다. ‘쌀 맛나는 학교급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전통방식으로 직접 떡을 만들어보고 쌀로 만든 음식(인절미, 식혜)을 시식했다. 또 행사에서는 ▲쌀로 만든 식품 ▲쌀의 효능 및 우수성 ▲쌀의 구조와 영양성분 ▲고품질 안산쌀 재배현황 등에 대한 시각자료가 게시돼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 지정학교로서 개최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전통 떡 만들기 체험·시식 행사를 지원해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쌀로 만든 식품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우리 쌀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
부천시가 최근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식에 중국세계여행체험사연맹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중국 파워블로거에게 부천시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국세계여행체험사연맹 소속 파워블로거 30명은 한국만화박물관을 관람하며 ‘만화도시 부천’을 느꼈다. 또 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했을 뿐 아니라 김순자 명인이 운영하는 김치테마파크에서 김치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이들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세계 영화인과 함께하는 축제를 소개했다. 김영창 시 관광콘텐츠과장은 “중국 파워블로거 개별관광객 체류기간 동안 팸투어를 진행해 문화관광도시 부천을 다시 찾고 중국 내 잠재 관광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부천의 수준 높은 국제축제를 바탕으로 개별관광객유치를 통해 부천의 지역관광연계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의 장소와 모든 행사는 SNS채널을 통해 중국으로 방송돼 중국 시청자들에게 부천 문화관광과 영화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
광명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명을 전국에 알리게 될 ‘광명시 1기 SNS 서포터즈’가 17일 발족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SNS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후 첫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5월 말~6월 초 공개 모집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인적구성은 대학생, 파워블로거, 영상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에 나이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채널를 통해 광명시 축제는 물론 관광명소, 일상이야기 등 생생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또 SNS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는 역할과 더불어 시정소식을 공유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는 동시에 우수회원에게는 연말 표창 등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SNS 서포터즈로 선별됐기에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면서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왕성하
▲손창희(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부장)·손영철(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부장)씨 부친상, 김상민(국민연금공단 팀장)·이상우(명지대 시설관리팀)씨 장인상= 17일 오전,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031)219-6654 삼가 명복을 빕니다
▲장신기 동수원세무서장
<용인시> ◇ 4급 승진 ▲행정지원과장 조명철 ▲도시계획과장 고해길 ◇ 4급 전보 ▲기획재정국장 김홍동 ▲교육문화국장 이정석 ▲투자산업국장 최희학 ▲주택국장 정규수 ▲안전건설국장 장경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희영 ▲교통관리사업소장 이태용 ▲상수도사업소장 김대열 ▲하수도사업소장 김윤선 ▲도서관사업소장 조남숙 ▲기흥구청장 이동무 ▲수지구청장 정해동 ◇ 5급 승진 ▲중앙동장 양동필 ▲역삼동장 박근창 ▲동부동장 정기용 ▲수지구 생활민원과장 허전 ▲신봉동장 송인영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김석산 ◇ 5급 전보 ▲공보관 이영민 ▲정책기획과장 이창호 ▲회계과장 김종수 ▲징수과장 한상욱 ▲교육청소년과장 김정원 ▲문화예술과장 김준섭 ▲체육진흥과장 신성수 ▲관광과장 신동익 ▲투자유치과장 손상훈 ▲균형발전과장 이재석 ▲공공건축과장 박명균 ▲시민안전과장 황선유 ▲하천과장 이정표 ▲공원녹지과장 현민용 ▲의회사무국 도시건설전문위원 김성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웅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정창우 ▲처인구 민원봉사과장 정찬승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남상미 ▲처인구 산업과장 김광호 ▲처인구 공원환경과장 정해수 ▲처인구 건설도로과장 이경수 ▲처인구 건축허가1과장 이영기 ▲처인구
<법무부> ◇수원지검 ▲제1차장 서영수 ▲제2차장 이수권 ▲인권감독관 장봉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광진 ▲ 〃 부장 윤석주 ▲형사1부장 김욱준 ▲형사2부장 이준엽 ▲형사3부장 송길대 ▲형사4부장 변필건 ▲형사5부장 강범구 ▲공안부장 김주필 ▲특수부장 김경수 ▲강력부장 박영빈 ▲공판송무부장 김 현 ▲부부장 임 현(국가정보원 파견) 이진동(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박윤석(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박혜경 이환기(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유지) 최인상 공봉숙(법제처 파견 유지) 황우진(주유엔대표부 파견 유지) 김수민 김수환 이춘(드루킹불법댓글조작특검 파견 유지) ▲검사 안성희 ◇성남지청 ▲지청장 조종태 ▲차장 최기식 ▲형사1부장 양인철 ▲형사2부장 강형민 ▲형사3부장 양동훈 ▲형사4부장 정광일 ▲부부장 권방문 이정렬(금융감독원 파견 유지) 서지현 ◇안산지청 ▲지청장 박순철 ▲차장 안범진 ▲형사1부장 이형관 ▲형사2부장 윤원상 ▲형사3부장 이병대 ▲형사4부장 권재환 ▲부부장 하신욱 ◇안양지청 ▲지청장 이현철 ▲차장 배용원 ▲형사1부장 강종헌 ▲형사2부장 김성훈 ▲형사3부장 장준희 ▲부부장 김선문 박순배(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최 혁 곽영환(방송
가평군 연하초등학교가 지난 11일 6학년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할머니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으며, 수요집회 피켓 만들기, 정대협 간사 면담하기 등을 진행했다. 이후 1343차 수요집회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이행 등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자유발언, 피켓 의견표현, 서명하기 등에 참여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가슴 아픈 마음과 역사를 이해했다.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한 김태현 학생은 “빨리 일본정부가 사과함으로써 할머니들의 아픈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