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한강하구가 군사보호구역에서 걷기 좋은 생태 명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한강하구 생태역사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인 한강하구 탐방로 개선 및 수목식재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 고양 한강하구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와 대덕생태공원 그리고 행주산성을 두루 품은 수도권 역사·생태 관광 명소다. 지난 50여 년간 한강하구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 군 순찰로로 이용돼왔다. 이후 군 병력이 철수하면서 방치된 군사시설을 고양시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 2022년 시는 9개 초소를 리모델링해 관광객을 위한 쉼터로, 행주군막사는 방문자센터로 단장했다. 아울러 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행주대교에서 김포대교를 사이의 넓은 한강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방치됐던 한강하구 유휴공간에 휴식공간이 대폭 늘어났다. 따스해진 봄을 맞아 많은 시민께서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러 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봄을 맞아 고양특례시 대표 관광명소 행주산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행주산성의 곳곳을 걸으며 탐방하는 도보 여행이며 역사와 생태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역사 프로그램 '권율장군과 행주대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임진왜란 때 2천여 명의 군사로 3만 왜군을 무찌른 행주대첩이야기를 시작으로 권율장군의 전략과 전술, 관군·승병·의병·부녀자 함께 싸워 이긴 이야기를 들어본다. 조선시대의 로켓인 신기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다. 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 내 63여 종의 나무와 산새, 곤충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전문가의 생태 해설을 들으며 자연공예 작품을 만들어 본다. 두 프로그램 모두 4월 8일부터 10월까지 토일 주말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20명이상 학교 단체의 경우 평일 추가 예약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3천원이다. 시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행주산성 정상에 있는 충의정을 아름다운 한옥으로 단장하고 영상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결국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로 정한 이유는 군포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이곳에 수목을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산수유와 팥배나무 60본도 같이 식
용인시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1일 좌찬고개 3‧1운동 기념탑 앞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방식 배상안과 관련해 "친일정권의 민낯을 보여준 치욕적인 ‘굴욕외교"라고 규정하며 철회를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좌찬고개 3‧1운동 기념탑은 용인에서 가장 먼저 일본에 저항하기 위한 태극기가 휘날렸던 의미있는 장소이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헌화와 함께 성명서 발표, 카드섹션 및 만세삼창 등을 진행했다. 김진석 원내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6일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문제의 최종 해법으로 일본의 사죄와 전범 기업의 배상 없이 한국 기업의 재원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무너뜨렸다"며 "또 피해자였던 우리가 오히려 가해자인 일본에게 머리 숙여 굴종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인권은 완전히 무시하고 국민의 기대와 정서와는 정반대로 일본에 대한 굴욕과 굴종의 자세로 일관한다"며 "강제징용 피해자 할머니들의 외침은 철저히 짓밟고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고 분노했다. 또 윤석열 정부와 일본 정부, 가해자를 향해 ▲굴욕적인 친일 굴종외교 중단 ▲강제징용…
파주시는 22일부터 ‘2023 파주시티투어’ 운행 예약을 진행한다. 시티투어는 봄나들이객의 파주여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며,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와 테마별 특별코스인 기획코스를 운행한다. 먼저, 정기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하는 당일 코스와 토요일~일요일 운행하는 1박2일 코스로 구성된다. 올해는 혜음원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출판도시(지혜의 숲)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기획코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몰리는 봄·가을마다 조선왕릉 투어, 관광특구 방문주간 투어, 단풍 및 구절초 테마의 이이유적지·율곡수목원 투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으로, 전화(☎02-730-0531)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는 파주시티투어홈페이지(www.pjcityto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당일 코스는 5천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며, 1박 2일 코스는 8만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 /중·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를 시작으로 파주여행택시, 경기…
생태하천 살리기! ‘줍GO! 던지GO! 살리GO!’ 킨텍스, 고양 한류천에 'EM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킨텍스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고양시 대표 하천인 한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M흙공 던지기, 줍GO! 던지GO! 살리GO!’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약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하천에 넣어 놓으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사전에 1,000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한류천에 던지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이날 EM흙공 던지기 이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 황미선 차장(39)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생태하천의 중요성과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겪을 수 있었다”며,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알게 되어 자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율 킨텍
용인특례시가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하는 학생으로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에서 담당한다. 지원 내용은 진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등 12개 분야 6억6400만 원과 중학생에게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 교육비 2100만 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가 기탁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꿈나무 육성 지원금 3000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5배 증액돼 다문화가정 학생 수혜자는 지난해 2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됐다. 지원 확대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도 용인특례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곰두리장학금(장애인 학생)…
구리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을 거쳐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설 및 급수현황 ▲수돗물 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상수도 생활민원정보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 사례에 대한 답변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한 수질검사 신청 방법,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옥내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수록돼 있다. 보고서는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도서관, 보건소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www.guri.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 공급을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시흥시는 저소득 독립청년에게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22일 시는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 청년(1988년생~2004년생)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된다. 대상자의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 또한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6,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2인 가구 기준 207만3,693원)여야 한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는 3억8,000만원 이하이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 112곳을 선정하고 약 22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노후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88개 단지에 약 21억 원, 공공임대아파트 24곳의 공동전기료 약 1억 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주도로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외벽보수 ▲어린이놀이터 공사에 사용된다. 또 노후화 공용시설물에는 단지 당 최대 7500만 원을 지원하고, 공동전기요금은 단지 전체 세대수에 따라 보조금을 배분한다. 이영기 주택관리과장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