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하남시 보조금과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 MG하남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적십자 결연세대, 희망풍차 네트워크 세대, 북한이탈주민, 지역아동센터 등 총 544세대에 전달하며 이웃과의 정을 나눴다. 김상호 시장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살피는 적십자봉사원분들은 하남시 공동체를 위한 빛과 소금”이라며 “봉사원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다함께 협치를 통해 하남 발전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희망풍차 네트워크 나눔냉장고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에 시에서 2개 초기창업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초기창업팀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공모는 각 시·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컨설팅 및 창업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하남시에서는 2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미사온소프트㈜ ▲우리동네착한클린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초기창업팀에게는 사업추진비·재료비·외주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개발비 1000만원과 함께 창업 컨설팅 3회, IR(기업설명회) 데모데이 사전교육 및 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하남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하남시 자매·협력도시인 공주시를 방문해 하남시 청소년들과 공주시 청소년들이 함께 역사문화체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교류활동은 지난 2021년 1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12월에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소년들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세계에서 백제 역사를 주제로 한 청소년 교류활동 이후 대면으로 처음 만나 함께 활동하여 더욱 뜻 깊고 의미 있었다. 이날 하남시 공주시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한 청소년 교류활동은 옛 백제 역사의 중심인 공주시의 역사문화 및 명소탐방을 시작으로 “풀꽃” 시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를 통해 공주시를 방문한 하남시 청소년들의 진심어린 환영과 참여한 모든 청소년에게 나태주 시인의 “사랑에 답함” 시집 선물, 그리고 사인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후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백제 전통복을 모두 입고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의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환영사, 답사와 양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인형과 엽서를 직접 제작하고 편지를 써서 교환하고 서로에 대해 알
하남시는 최근 유니온파크 특설무대와 광장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 주기 위한 실천과 행동을 다짐하는 행사는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단 하나의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하남시민과 청소년, 민간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자 현악 음악공연에 이어 환경보전 동영상 상영, 하남 환경헌장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와 함께하는 꽃화분 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각 분야의 환경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선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부대행사에는 하남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등 28개 환경단체가 각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원목 장난감 만들기, 핑거니팅 생활공예,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상호 시장
하남시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하남시는 9개 보훈단체와 함께 열다섯 분의 보훈 가족,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기록한데 이어, 계속해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보훈가족들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하남시 역사 기록으로 남기겠다”며 “청소년, 미래세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스스로 잇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는 청소년 대표 3인(청소년의회 의장 이은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 배은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이승용)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충일이 주는 의미와 전쟁이 주는 교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은 최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감일동주민자치회, 감일동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립공공도서관이 없는 도서관 취약지역인 감일지역 시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서재’운영 및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감일동주민자치회 유정희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 최현숙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열린서재’는 이달 15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감일동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남 발전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소음과 교통정체를 이해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선거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과 K-스타월드 조성, 대중교통망 확충, 과밀학급 등 교육환경 개선, 보편적 보육지원 등 크고 작은 하남의 현안을 해결해 시민불편이 없는 하남,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겠습니다. 취임 즉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와 학급과밀화 방지 전담팀을 구성해 현안을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법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시정 운영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하남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 구분없이 누구와도 협치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시장 혼자 하남발전을 해낼 수 없는 만큼, 하남시민들께서 하남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다면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하남시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하남시정에 참여해 행정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하계 시정참여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정참여 대학생은 6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접수로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40명 가운데 7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록장애인(본인), 북한 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이나 휴학생이 참여대상이며, 이전 2년간 시정참여 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1만150원이 적용돼 하루 6만900원이다.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 예정이며, 결과는 16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참여를 통해 사회경험도 쌓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대학생들의 시정참여가 행정기관의 업무 추진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올해 개최되는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에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해외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에 개최되는 해외전시회 개별적 참가업체 및 참가 예정업체로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하남시인 기업 ▲2021년도 수출금액 1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단, 협회나 조합을 통해 ‘한국관’ 형태로 참가하거나 다른 기관단체로부터 선정된 업체(동일 전시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업체 가운데 5곳을 선정해 부스 임차료(9㎡ 이하), 기본 장치비(100%), 홍보물 제작비(60%) 등을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기업지원과(☎031-790-5503)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20∼30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 교육생을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온라인마케팅 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8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마케팅 트렌드, 포토샵, 사진실습을 통해 SNS 마케팅의 필수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마케팅 분석 및 실습을 통해 검색광고 상위노출,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 제작 등 최적화된 마케팅 활용법도 알려준다. 과정 수료생에게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스킬,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료 후 1년간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미취업여성(초대졸 이상)이다. 다만, 관련 경력 1년 이상 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초대졸 이하도 지원 가능하다. 양성과정 교육생은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지원인데, 자비부담금 10만원은 수료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을 환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