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콘텐츠와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깡통전세 알아보기’는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지역의 지도 혹은 주소기로 관심 건물(매물)을 조회 시 최근 전세와 매매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등을 통해 깡통전세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최근 거래가 없는 건물의 경우 위치 반경 1㎞ 이내 주변 모든 거래 정보를 제공해 거래가격을 추정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운영한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consult.kapanet.or.kr)에 접속해 연락처, 주택정보(주소, 보증금액 등) 기재 시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가 해당 주택에 대해 적정 가격 등을 유선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서비스 제공으로 깡통전세 사기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평택시가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조건 중 하나인 ‘지제역 환승센터’를 민간이 개발할 수 있도록 검토하다 ‘조성원가 토지 매입’으로 돌연 급선회했던 사실마저 최근 드러났다.(1월 6일, 10일, 12일 본지 8면 보도) 특히 시는 민간사업자가 주차장 등을 기부채납하는 방식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했을 경우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평택시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쳤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30일 시는 지제역 환승센터 건립과 관련, 지난 2020년을 전후해 민간사업자가 환승교통 처리와 함께 상업·문화·주거·숙박 등 지원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광역복합환승센터에 대해 검토했다가 중단한 바 있다고 알려왔다. 실제로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시행사인 신평택에코밸리 측은 당시 평택시에 환승센터 및 광장 부지에 각각 1천493대와 3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포함된 지하 5층, 지상 46층 규모의 개발 계획을 제출했다. 신평택에코밸리 측은 “평택시는 애초 지제역 환승센터 민간 개발을 환영하는 분위기였다가 갑자기 ‘조성원가 토지 매입’이라는 방향으로 급선회했다”면서 “이후 시와 조합에 지제역 환승센터 개발이 원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하며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하는 한편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안양천을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심 내 탄소 저감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원, 수직정원, 꽃길 등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국립수목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정책 확산과 지방정원 활성화▲정원조성, 정원전문가 양성, 수목원 교육, 정원박람회 등 정원사업 ▲산림 연구 활동 홍보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활동 정보공유 ▲정원, 수목원 교육, 식물재배 기술, 생물다양성 증진, 유해식물 제거 등 산림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10월에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새빛공원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3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의 하나다.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 5대를 비롯해 기흥구 영덕동 자은그린공원, 수지구 동천동 동천2(동막)근린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25곳에 1대씩 모두 30대의 무선 인터넷 장비를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도입이 완료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는 489곳으로 늘어난다. 2022년 용인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157만5904명으로 2021년 149만7297명에 비해 5.25% 늘었다. 데이터 사용량도 2021년 약 131기가바이트에서 2022년에는 약 245기가바이트로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시는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사업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정보 접근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혅정 정보통신과장은 "5G 이동통신망 확대와 함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는 '판교쌍용거(巨)줄다리기' 재현행사가 오는 2월 4일 성남문화원 주관으로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된다. ‘판교쌍용거(巨)줄다리기’는 1970년대 초반 판교 너더리에서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 1984년부터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 출전 이후 ‘성남시 체육대회’, ‘팔도민속한마당축제’, ‘성남농업인의 날’ 등 시민사회에 선보이다가 2005년 판교신도시 개발로 중단된 이후 성남문화원이 보존회를 재정비해 2010년부터 재연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 청룡 줄(숫줄)은 기혼 남성이, 황룡 줄(암줄)은 여성과 미혼남녀가 편을 이루고, 암줄과 숫줄이 하나로 결합 된 상태에서 삼판 양선승제로 이뤄지며, 여성 황룡 줄이 두 번을 이겨야 그해 풍년이 들고 재앙이 없다는 속신 때문에 황룡 줄이 이기도록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판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과 지역 원로 어르신,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내고 운동장으로 이동해 11시부터 개회식과 ‘동아줄 꼬는 시연’, ‘경기민요’ 등 축하공연과 함께 ‘줄다리기
성남시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의료지원단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공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30일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공공의료지원단의 구성과 기능, 그에 따른 지도·감독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년 관련 사업계획도 수립하도록 했다. 공공의료지원단의 역할은 지역 현황에 기반을 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 개발·보급, 지역 보건의료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으로 명시했다. 이와 함께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공공보건의료 자원 통계 자료 구축과 모니터링, 공공보건의료기관 경영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도 지원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초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공공의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공공보건의료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민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조례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에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4월에 열리는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왜 이길여에게 묻는가 일제 강점기, 중농 가정의 둘째 딸로 태어나 6·25 전쟁 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이후 미국 유학 후 한국 최초 여의사 의료법인 설립,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수 기준으로 수도권 4위 규모인 ‘가천대학교’ 설립,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 설립. 모두 이길여 총장이 한 세기 동안 이룬 이력이다. 그는 이 시대의 특별한 현역이다. 그가 일제 강점기(식민지 시대)에 태어나 초등학교를 일본어책으로 배운 세대로서, 매우 희귀한(?) 현역 대학 총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상은 구닥다리가 아니다. 그는 대학의 미래, 급변하는 인공지능 세상, 나아가 21세기 문명에 대해 새로운 통찰과 아이디어를 발신(發信)한다. 무슨 저력으로 그렇게 발신하는가? 이름 앞에 항상 ‘최초’가 붙는 그의 인생을 견인한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끊임없이 도전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여성 의사이자 다음 세대에게도 존경받는 교육자, 한 세기에 걸친 한반도의 역사가 투영된 그의 삶을 김충식 교수(‘남산의 부장들’ 저자)와의 2년간에 걸친 대담을 이 책에 담았다. ▲영화 ‘국제시장’ 또는 ‘포레스트 검프’의 ‘이길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지난 26일 오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과 현안 간담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에 대한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착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12월 27일 열린 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고양 연장사업에 대하여 위원회에 안건조차 상정되지 않았다. 서부권 교통혼잡 문제 해결은 물론 김포, 검단, 고양시민의 이동권 향상,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종단하며 동서방향 6개 철도노선을 잇는 사업으로 그 시너지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라며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서부권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정부가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밀했다.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은 인천시 서구 독정역에서 경기도 김포를 지나 고양시 일산까지 18.5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날 김 의원은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이 기존 및 신규 추진 중인 철도와의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단장 김진익)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남양주,하남, 광주, 양평, 여주, 이천, 성남,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대별 전투참모단 통합전투 수행 및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전·평시 작전계획 검증과 실제 FTX를 통한 작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사단은 안전평가단 운용으로 위험성 및 취약요소를 제거하여 군병력과 장비, 차량이동에 따른 지역불편을 최소화해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병들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제55보병사단(☎031-333-4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공무원 노조가 지난 26일 고양시의회의 2023년 본예산심의 결과에 대한 규탄 성명을 내고 '시정 예산정상화와 조직개편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며 촉구에 나섰다. 고공노는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의 갈등 속에 2023년도 본예산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일 통과됐지만, 민선 8기주요 공약 사업 예산에 대한 전액 삭감과 고양시 행정부서 전체의 업무추진비 등 308건 110억 원이 삭감됐다"고 밝혔다. 고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일하라고 뽑았더니 민생은 뒷전인 채 정작 제 밥그릇만 챙기기에 급급해서 해외여행 갈 계획만 하고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시민에게는 고통 전가이고 체면도, 양심도 없는 처사”라고 규탄했다. 이어 이동환 고양시장에게도 “의회와 대승적 협치를 통해 대의적인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공노 장혜진 위원장은 “공무원들이 조직개편안이 통과되지 않아 인사적체가 누적되어 있는 고통스러운 상태며, 또 예산이 정상적으로 의결되지 되지 않아 공무원들이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시회를 조속히 열어“민생예산과 업무추진비 예산을 정상화하고, 조직개편안을 즉각 처리하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고양시 공공기